경찰이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의 '리베이트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최근 일선 경찰서에서 지원받은 수사관들을 압수물 분석 업무 등에 추가 투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7일 중외제약의 서울 서초동 본사와 충남 당진 전산시설 등을 압수 수색해 수 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전국 의사 7백여 명에게 4백억 대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습니다.
-----------------------------
4백억원이라니....
의사들 세금걱정해주는 척 하더니 아주 세금을 탈탈 털어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