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 친정식구는 피부가 다 너무좋구요
여드름은 커녕 뽀루지도 않나는 스타일
특히 친정엄마는 지금도 피부가 계란흰자같아요
저도 피부좋다소리 늘 듣구요.
근데 제아이가 맨피부를 찾을수없을정도로
여드름에 뒤덮히고야 남편이 중고딩때 여드름으로
너무너무 고생한걸 알았고
시집집안이 전부 그렇더라구요.
제아이가 남편피부를 닮아서
정말 힘들어하고 고생하는데
피부과가도 그때뿐이고 약먹으면 속 뒤집어지고...
약먹으면서 너무 고생을했어요...
애가 피부과도 가기싪다고 막 우울헤하다가
썽난거좀 잦아들어지고 턱옆만 심할때
그냥 피부관리하자 싶어서 없는돈에 피부관리 꾸준히 받게했는데
애랑 잘맞은건지
아님 다나을때에 관리를 받은건지 뭔지
정말 피부가 좋아지네요...
아주어릴때 빼고 저렇게 얼굴에 아무것도없던때가 있었나 싶어요.
애데리고 피부관리실 다닐거라니
친정에서는 아니무슨 피부에 돈을 들이냐고
게다가 고등학생 남자애를 뭔 관리냐 그러는데
그래도 돈들여 관리해주니 정말 너무좋아지고
진작 해줄껄 후회도되네요..
근데 정말 맞는데가 있는거같아요.전에 친구딸 다니는
피부과 갔다가 우리애는 넘 고생했는데
친구애는 심하지않아서인가 그냥저냥 낫었거든요.
암튼 애가 여드름 피부로 고생하다가 저렇게
맑게 안정된 피부보니 돈이 아깝지않네요.
..............
아 피부과말고 피부관리소 찾아서
반신반의하며 다니는데
정말 여드름 다 들어가고 너무좋아졌어요.
많이 자극하며 치료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약하게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너무좋아요.
여드름있는 아이들 꼭 관리해주세요.
애도 그간 고민한 시간을 아까워할정도로
진작할껄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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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부는 돈을 들여야하나봐요......
ㅁㅁ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20-06-22 22:29:48
IP : 223.3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쿨한걸
'20.6.22 10:50 PM (1.32.xxx.40)뭘 받았는지 알려주셔야지요 ㅎㅎ
2. 돈이
'20.6.22 11:13 PM (122.38.xxx.224)있으면 해주면 좋죠. 여드름 그거 보기만 싫은게 아니라 얼굴이 아파서 성격도 안좋아지고 예민해져요.
3. 지혜를모아
'20.6.23 12:16 AM (59.6.xxx.13)죄송하지만 그 피부과 어딘지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ㅜ
서울이면 가보게요 딸내미땜에요 ~4. 음
'20.6.23 12:20 AM (220.88.xxx.202)머하셨는지
저도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중1 아들 여드름이 심해요.
딸 안 낳은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네요 ㅠㅜ5. ??
'20.6.23 1:05 AM (221.140.xxx.80)피부관리소요??
절대 알려주시지 마세요
광고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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