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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단둘이

조회수 : 14,899
작성일 : 2018-04-18 06:35:49
오늘 하루 뭘하며 지내야할까요
지방에서 오셨는데 시아버지는 볼일보고 밤에 오신대고
아이들은 다 학교가고나면 저랑 단 둘이 남는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정말 난감)
시누이랑은 당신 딸이니 평소에 영화도 보고
잘 다니시는것 같은데
저는 결혼 15년이 됐어도 마냥 어렵고 불편하네요
서울에서 뭘해야 좋을까..
사실 눈앞이 캄캄해요ㅜㅜ
IP : 125.186.xxx.15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18 6:39 AM (223.39.xxx.141)

    무슨 일 로 오신 거예요?
    개인 볼일로 오신거면 밥 차려 드리시고
    그냥 계셔도 될 듯 한 데

  • 2. ...
    '18.4.18 6:41 AM (58.230.xxx.110)

    아휴~~
    그불편함이 뭔지 알것같아요...
    남대문 시장이라도 한바퀴 도세요~

  • 3. gg
    '18.4.18 6:47 AM (66.27.xxx.3)

    TV틀어주고 천천히 집안일 하다가
    저녁거리 시장보러 마트나 함께 다녀오면 되죠
    맛있는거 해달라고 주문하세요.

  • 4. ㅇㅇ
    '18.4.18 6:50 AM (203.229.xxx.20) - 삭제된댓글

    재밌게 해드리면 담에 또 같이 하자 해요.
    저라면 최대한 무료하고 지루하게 하겠어요

  • 5. ..
    '18.4.18 6:51 AM (125.178.xxx.106)

    오늘 함께 꼭 뭘 하셔야 하나요?
    그냥 일상을 보내듯 하세요.
    의무감에 너무 잘하려고 하고 착한 며느리 되려고 하면 힘들어요.
    윗분 말씀처럼 같이 장이나 간단하게 보러 가시거나 하시면 될듯요.

  • 6. ㅇㅇ
    '18.4.18 6:56 A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저라면 평소 먹고싶었던것 해달라고 할듯
    밑반찬..김치등등
    같이 재료사다가 만들면 시간도 잘 가고
    저녁밥도 해결되겠쥬? ㅎㅎ

  • 7. 평소
    '18.4.18 7:01 AM (175.198.xxx.197)

    하기 어려운 만두 빚으면 시간 금방 가요.

  • 8. ..
    '18.4.18 7:08 AM (119.69.xxx.115)

    티비틀어놓고.. 손많이 가는 재료사서 다듬으세요.

  • 9. 연세가
    '18.4.18 7:09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많지 않으시면 나가서 브런치 먹고
    날도 좋으니 남대문 시장 가서 예쁜 옷도 사드리고
    돌아오는길에 맛있는거 사먹고 오면 좋지요

    시어머니 라면 무조건 쌍지팡이들고 쌩하는 며느리들
    참 많네요
    본인들도 아이들 키우면서 참~

  • 10. 나 시엄니
    '18.4.18 7:10 AM (124.49.xxx.201) - 삭제된댓글

    203.229님~
    시엄니 되실분 아니시지요?

  • 11. ....
    '18.4.18 7:18 AM (1.227.xxx.251)

    오늘 일정 어떻게 되시냐 물어보시고
    원글님 볼일 할일 비워두었으면, 가고싶은데 묻고 같이 나가세요
    다행히 날씨가 좋네요
    막상 닥치면 잘 하시잖아요 힘내세요...토닥토닥

  • 12. ㅇㅇ
    '18.4.18 7:19 AM (121.168.xxx.41)

    만두 추천해요

  • 13.
    '18.4.18 7:29 AM (112.150.xxx.63)

    시어머니가 만두하고..반찬하는거 싫어하지 않을까요. 우리시어머니라면 내가 그걸 왜 하냐 할거 같은데..
    영화 보고..쇼핑가서 옷이나 신발 같은거 사드리심 어떨까요. 그리고 팥빙수나 아이스크림 같은거 드시고..

  • 14.
    '18.4.18 7:32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최대한 무료하게 지루하게하래.

    본인이 그대로 다 받아요.
    참 못됐다.
    나쁜시어머니라는 말도 없는데 저런사고를 가진인생 참 불쌍타.

  • 15.
    '18.4.18 7:34 AM (36.39.xxx.147) - 삭제된댓글

    참 못된 사람들 많네
    잘해 드리면 담에 또 같이 하자 한다니 ㅉㅉ
    그리고 만두라니...허
    평소에 깨인척 하는 댓글 달다가 이런글에 바닥 보이니 좋으신가요

  • 16. 00
    '18.4.18 7:38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백화점가서 향수나 스카프 사드리고 점심드시고
    장봐서 저녁 함께 준비해서 식구들과 드세요

  • 17. 간단하게
    '18.4.18 7:40 AM (123.111.xxx.10)

    윗분처럼 백화점이나 인근 나가 점심 사드리고
    커피 한잔하고 저녁거리 장보면 하루 끝일 거 같아요.
    어색한 건 시어머니도 같으니 넘 부담갖지마세요

  • 18. ....
    '18.4.18 7:41 AM (183.98.xxx.95)

    택시타고 남산 목멱산방 가서 점심 드시고
    남대문 시장들러서 시간보내다가 수퍼들러서 저녁 차리는코스는 어떨까요

  • 19. ..
    '18.4.18 7:42 AM (1.253.xxx.9)

    평소에 나쁜 시어머니 아니였다면
    시장 갔다가 점심 먹고 차 한잔하고 장 봐서 집에 오는 거요

  • 20. 2222
    '18.4.18 7:49 A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최대한 무료하게 지루하게하래.

    본인이 그대로 다 받아요.
    참 못됐다.
    나쁜시어머니라는 말도 없는데 저런사고를 가진인생 참 불쌍타
    --------------------------------------------------------
    22222

  • 21.
    '18.4.18 7:55 AM (121.167.xxx.212)

    나도 시어머니인데 아무것도 안해줘도 돼요
    Tv 켜드리고 원글님 하고싶은 일 하세요
    요새 시어머니들도 며느리 속마음을 알기에 오히려 신경쓰면 부담스러워 해요

  • 22. 간만에
    '18.4.18 8:03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오신거면 데이트가 좋죠
    머니가 좀 나가서 그렇지만...
    봄옷도 한벌 사드리고 마트도 가서 저녁찬거리도 사고요

    이도저도 만사 구차나 쉴란다~~~하시면
    그냥 조용히 내할일 하고요

  • 23. 테나르
    '18.4.18 8:05 AM (14.32.xxx.147)

    못된 사람들 님이랑 님 친정엄마가 다른 여자들한테서 그런 취급 받게 될거에요
    원글님 불편한거 이해하구요 남대문 시장 좋은것 같아요
    궁 가까이 있으면 그것도 좋구요
    뭐 하고싶은신가 물어보세요

  • 24. 댓글 만두라니..
    '18.4.18 8:07 AM (112.154.xxx.44)

    손 많이가는 음식으로 질리게할 작정인거죠?
    참 같은 여자이고 며느리지만
    심보를 보니 복 있는 인생은 아니겠네요

  • 25. ...
    '18.4.18 8:12 AM (125.177.xxx.43)

    점심 사먹고 차 한잔 하고 오세요

  • 26. 참내
    '18.4.18 8:14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만두요?
    아들네집에 갔더니 만두빚자고 하더라고
    평생 씹히고 싶으면 그리하세요.

  • 27. 그냥
    '18.4.18 8:17 AM (210.220.xxx.245)

    시누이랑 영화봤다 그러면 영화 예약해서 영화보러 가시고 밥먹고 쇼핑 잠깐하고 그러면 시간 금방 갈것같은데요?

  • 28. ...
    '18.4.18 8:23 AM (223.62.xxx.38)

    만두에 김치도 좀 그렇지만 백화점에서 쇼핑에 봄옷에~자기가 받고싶은대로 맨트 날리시는건가요
    그냥 일상생활 하시고 정 무료하면 장 같이 본다에 한표

  • 29.
    '18.4.18 8:32 AM (58.140.xxx.178)

    다들 맘보좀 곱게들 쓰세요
    님들 친정엄마가 올케한테 저런대접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언제 철들들래.

  • 30.
    '18.4.18 8:37 AM (58.140.xxx.178)

    원글님 아들 없으신거죠???

  • 31. 아들키우니
    '18.4.18 8:47 AM (39.115.xxx.138)

    자꾸 감정이입을 하게 돼요.
    겨우 초등학생들 키우는데 나중에 내가 이 입장이라면 어떨까..하는ㅎㅎ
    나들이좋아하시는 젊은 시어머니면 오전청소끝나고 가까운 공원 가서 커피마시면서 산책하고 점심먹고 집에 오는 길에 마트들려 저녁장거리 준비정도..이정도면 하루 다 가지 않을까요?

  • 32. 못된시모
    '18.4.18 8:48 AM (219.251.xxx.119)

    한테 당해보지 않은 분이 더 많은 듯 하네요
    댓글보니요
    휴 괜히슬프다...안당해봄 모르죠

  • 33. .....
    '18.4.18 8:49 AM (223.62.xxx.27)

    너무 무리할 필요도 없고 일부러 계산적으로 잘 못 해드릴 필요도 없어요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아마 자연스럽게 될거예요
    영화 한 편 권해서 아니다 하면 그냥 평소처럼 집안일 하다 좀 쉬다 하면 될 것 같아요
    무리하면 언젠간 탈이 난답니다

  • 34. ㅁㅁㅁㅁ
    '18.4.18 8:54 AM (119.70.xxx.206)

    백화점에서 쇼핑에 봄옷에~자기가 받고싶은대로 맨트 날리시는건가요 222

  • 35. 장보고 오면
    '18.4.18 9:09 AM (211.178.xxx.174)

    끝이죠
    그거 손질하면 저녁일텐데..
    저녁때 시부도 오신다는데..체력충전해둬야할듯.

    그리고 무슨 봄옷이요?ㅎㅎㅎㅎ
    백화점 빤딱거리는 마담브랜드 봄옷,....자켓하나에
    백이넘어요.
    올때마다 그런부담 주고받으면어떻게 만나나요?
    시모들 로망을 여기쓰진 마세요.

    그리고 만두가 어때서요?
    원글님 시모성정은 모르지만
    82에서만해도 며느리만 가면 만두거리,김치거리 나물채소
    반찬거리 턱턱 꺼내는 시모들천지던데요.

  • 36. 날날마눌
    '18.4.18 9:10 AM (61.82.xxx.98)

    후반에 쇼핑권하시는데
    저희시어머니는 그랬더니 한두번은 따라가서 사주는대로 받으시더니 내가 그리 없어보이게 하고 다니냐고;;;;
    기분 나뻐하셔서 그냥 집에서 저하던대로 청소하고 빨래하고 식사준비하고 어머님은 그냥 가만 둡? 니다

    실제로 경제력에 비해 마트표만 입으시니
    티셔츠도 다 길이 짤뚱하고 불편한 옷만 입으시니
    신경쓰여 옷봐드린건데 싫어하시니 다신안가요
    성향따라 하세요~

  • 37. ,,
    '18.4.18 9:12 AM (14.38.xxx.204)

    시모한테 고대로 해주겠다는 심뽀봐서
    나중에 며느리보면 시집살이 장난아니겠네요.
    괜히 천년 만년 고부갈들이 있는게 아니었어요.
    우리대에는 그런갈등 없을줄 알았는데
    하연간 며느리 용심도 장난 아님.ㅋ

  • 38. 시어머니 봐가면서 하세요
    '18.4.18 9:39 AM (115.140.xxx.190)

    신혼초부터 생활비 지원받으시는 저희 시어머니 웃으면서 독설 날려서 가슴에 구멍이 백만개인데도 (시어머니 어록 여기 풀면 베스트가요 ㅜ) 며느리 도리 하겠다고 울 집 오셨을때 맛난거 사드리고 선물 사드렸더니 집에가는길에 아들이 힘들게 버는 돈 아껴쓰라고! 한말씀 하시데요.. 며느리가 아들 돈으로 쓰면서 생색내는것같아 아니꼬우셨던듯..
    평소 관계가 좋다면 맛집 간단한 쇼핑 좋지만 시어머니 노릇 작렬인 분이라면 집에서 점심이나 신경써서 차려드리고 티비 보시라하고 집안일 하는게 최선인듯합니다.

  • 39. 어머나~~
    '18.4.18 10:21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간만에 오시는 시엄마 봄옷하나 사드리면
    하늘이 무너지나 봐요
    원글이가 본문에 사이가 드럽게 나쁜 시엄마가 온다고
    한것도 아니고

    뭘하면 좋냐니 다들 이럼 좋겠다 한것을
    왜 그게 좋으냐면 무슨 장금이도 아니고

    원글 시엄마 원글이가 잘 알테지요
    15년이라며요
    15년에 아직도 불편한단 님도 참 거시기하긴 하네요

  • 40. 전 지난번에 경복궁 산책갔었는데
    '18.4.18 10:35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좋던데요. 맛있는 것도 먹고 집에 오는 중간에 공원있는데 내려서 집에서 싸온 간식도 먹고 괜찮았어요.
    비싼 곳은 싫어하셔서 오히려 잘 다닌듯;;

  • 41. ...
    '18.4.18 10:36 AM (218.147.xxx.79)

    뭐가 거시기한가요.
    15년 아니라 25년 35년 지나도 불편하단 며느리 많아요.
    시어머니 안불편하다는 분들은 모진 시집살이 안당해보셨나봐요.
    본인이 안겪었다고 남들 상처에 소금 뿌리는거 아닙니다.
    겉으로 툴툴해도 속마음은 따뜻한 시어머니도 있지만 겉으로나 속으로나 며느리를 아들 뺏아간 ㄴ으로 여기고 대놓고 괴롭히는 사람도 많아요.
    지금 중장년층들중엔 용심시어머니 겪은 며느리들 많을걸요.
    주변을 봐도 50대이후와 젊은 며느리들은 시어머니에 대한 생각자체가 다르더군요.
    댓글들이 갈리는것도 그런 이유도 있는듯하네요.

    원글님이 15년이 지나도록 불편하시면 굳이 무리해서 잘해드리려하지말고 그냥 평소처럼 계세요.
    아님 시어머니한테 어디 가고싶으시거나 드시고 싶으신거 있냐고 여쭤보고 그대로 해드리던지요.
    그러시면 됩니다.

  • 42. 그게
    '18.4.18 10:41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아니거요
    원글에 시집살이 된통 당했어요
    사이나빠요 뭐 이런말은 없잖아요

    소금 뿌리는게 아니라~~~
    아하 여긴진짜 ㅜㅜ

  • 43. ..
    '18.4.18 6:40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잘놀아드리라하면 예비시모라고 몰아붙히는게 여기죠.

  • 44. 평소처럼 있으세요
    '18.4.18 9:57 PM (116.45.xxx.163)

    시부모들은 뭐든 며느리에게 대접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많으니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 차 한잔 정도는 밖에서 나누면 될거같은데요.

  • 45. 허헐...
    '18.4.18 10:10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엿먹이는 실수를 하셔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어머니도 아버님도 남편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감방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46. ...
    '18.4.18 10:14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똥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셔서 그날은 내가 이 집안에 이런 존재구나 싶어서 그래 너네들끼리 잘살아봐라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 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어머니도 아버님도 남편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며느리가 미우면 뒷굼치가 둥글다고 밉다고 한다 하잖습니까.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 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감방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47. ..
    '18.4.18 10:18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 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아니나 다를까 그 해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똥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셔서 그 날은 내가 이 집안에 이런 존재구나 싶어서 그래 너네들끼리 잘살아봐라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 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어머니도 아버님도 남편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며느리가 미우면 뒷굼치가 둥글다고 밉다고 한다 하잖습니까.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 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감방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48. ...
    '18.4.18 10:22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 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아니나 다를까 그 해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똥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셔서 그 날은 내가 이 집안에 이런 존재구나 싶어서 그래 너네들끼리 잘살아봐라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 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잘못했다 하시면서 잡으시더군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러고 난 후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며느리가 미우면 뒷굼치가 둥글다고 밉다고 한다 하잖습니까.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 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때리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그럼 감방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49. ..
    '18.4.18 10:25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 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아니나 다를까 그 해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똥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셔서 그 날은 내가 이 집안에 이런 존재구나 싶어서 그래 너네들끼리 잘살아봐라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 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잘못했다 하시면서 잡으시더군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러고 난 후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며느리가 미우면 뒷굼치가 둥글다고 밉다고 한다 하잖습니까.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시댁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저희는 가족이 아니라 법적으로 맺어진 남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아들과 헤어지면 남이라구요. 남끼리는 예의를 지켜야죠.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이 아니죠. 시댁 강아지 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 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때리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그럼 감방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50. 여쭤보세요.
    '18.4.18 10:31 PM (99.225.xxx.125)

    나가는거 좋아하시면 백화점 구경갔다가 옷 한벌 사드리고 점심드시고 ...?
    영화 보러가도 괜찮겠네요.

  • 51. ..
    '18.4.18 10:32 PM (220.121.xxx.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오시는데 만두라니요...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이부자리 내드리고 쉬시라 하세요. 어머니 뭐 먹고 싶은거 없으세요? 하고 사러나갔다 와도 되고. 두 분이서 짜장면 드셔도 되고. 못 된 시엄니 아니시면 그냥 편하게 대하세요. 뭐 안당해봐서 글타 하시는데 저도 시댁이라면 할 말 많은 사람입니다만..아마 애 놓고 새벽 4시에 무당한테 귀신들렸다고 소금세례 맞은 분 있으실까요? ㅎ 시엄니가 연년생 낳았는데 몸조리 해주신다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고 믿고 있었더니 다 던져두고하루만에 도망가셔서 안올라 오신분 계실까요? 저도 할 말 많은 며느리에요.애 셋놓고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이제 나도 참을 만큼 참았고 할도리 다하고 살았으니 이젠 안참는다. 내가 시댁서 엎는 날은 너랑 헤어질 각오하고 엎을테니 그리 알아라 그때는 애고 뭐고 없다. 하고 벼르고 있었어요. 뭐 아니나 다를까 그 해 설날에 시댁서 아버님이 도련님 앞에서 형수인 저를 똥으로 만드는 실수를 하셔서 그 날은 내가 이 집안에 이런 존재구나 싶어서 그래 너네들끼리 잘살아봐라 싶더라구요. 그래서 설날 당일 아침 시부모님 보는데서 남편한테 애들 잘 키워라 나는 혼자 친정간다 하니까 그때부터 잘못했다 하시면서 잡으시더군요. 저는 그래도 친정 혼자 간다고만했지 남편이나 시댁 앞에서 과거에 있었던일 한 번도 누가 잘 했네 못했네 입도 뻥긋 안했습니다. 뭐 그 이후부터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편하게 지냅니다. 님도 일부러 무언갈 할려고 하시거나 어려워마시고 그냥 평상시 하던대로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러고 난 후 어머님과 사이는 가면 갈수록 더 좋습니다. 둘다 서로 이해하고 여자로서 어머니 여기고 울엄마 늙는거 보면서 어머니 나이드시는거 보이고 어머니도 저 맘에 안차도 울며느리 최고다 늘 그렇게 해주세요. 며느리가 미우면 뒷굼치가 둥글다고 밉다고 한다 하잖습니까. 그냥 같이 나이들어가는것 같아요.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절인것 같아요. 남끼리 서로 만나 얼마나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지키느냐. 그게 관건인것 같더라구요. 시댁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저희는 가족이 아니라 법적으로 맺어진 남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아들과 헤어지면 남이라구요. 남끼리는 예의를 지켜야죠. 며느리가 가족이라 하시는데..뭐 가족이 아니죠. 시댁 강아지 보다 못한 남의새끼죠. 자기 자식들한테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들 밥 걷어먹이고 빨래해주고 손주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길가는 낯선 여자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짆아요. 욕하고 미워하고. 막말하고, 때리고 지나가는 어떤 여자한테 그런 짓 할 수 있을까요? 그럼 감방 갑니다. 못된 짓 하면 벌받습니다. 못된 시엄니들!

  • 52. 어째
    '18.4.18 10:47 PM (125.177.xxx.106)

    결혼 15년이나 됐는데 얼마나 시어머니랑 같이 지낸
    시간이 없으면 한나절 지내는 게 앞이 캄캄하다니...

  • 53. ㅇㅇ
    '18.4.18 10:54 PM (219.251.xxx.119)

    윗댓글님 사람마다 다른데 얼마든지 그럴수있죠
    15년이든 20년이든 먼상관이에요?
    님이 그렇지않다고 남들도 다 그런 건 아니에요

    지금 중장년층들중엔 용심시어머니 겪은 며느리들 많을걸요ㅡㅡㅡㅡ라는 댓글보니 슬퍼요

    중장년 아닌데 전 오지게 겪었어요
    부처도 돌아누울 분이셨네요

  • 54. 벌써오늘끝이니
    '18.4.18 11:48 PM (218.155.xxx.137)

    뭐 하셨어요?ㅎㅎ
    엄청 궁금 하네요.

    저라면
    시어머니가 건강하시면
    같이 점심 밖에서 먹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한 바퀴 돌던가
    미세먼지 겁나면 집에 들어와
    커피 한 잔 하고
    텔레비젼 틀어놓고
    한 숨 잘거여요ㅎㅎ

    아 그런데 또 저녁준비도 해야하는군요ㅠㅠ

  • 55. 25년차
    '18.4.19 1:01 AM (222.110.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 25년차인데 원글님 글과 댓글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시어머니와 단둘이 있어본 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시어머니를 만나는 자리에는 늘 남편이 함께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것도 희한해요

  • 56.
    '18.4.19 4:12 AM (211.114.xxx.183)

    맛난거 사드리세요

  • 57. 그럼
    '18.4.19 6:29 AM (218.48.xxx.69)

    다들 맘보좀 곱게들 쓰세요
    님들 친정엄마가 올케한테 저런대접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xxxx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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