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칫솔질이 중요해요!!

| 조회수 : 2,283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9-07-30 21:39:16
치아관리 잘 하셔서 저처럼 아픈 분 안 계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글 올려요  

전 32살인데,치아 전체를 금으로 씌운것도 2개고,때운것도 5개나 되요.

물론 저보다 심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동안 제가 칫솔질을 잘못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뜨거운거나 차가운 것도 이 시려서 못 먹겠고,왼쪽 어금니가 아파서 오른쪽으로만 씹다보니

오른쪽도 무리가 되서 점점 아파지려고 하고...이번에 치과다니면서 돈 많이 깨졌어요 T_T

치과에서 배운 칫솔질(아래에서 위로 샥샥 하는거)하다 팔목이 너무 아파서 전동칫솔사려고 벼르고있다가

어떤 치과의사분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를 읽게 되서 양치방법도 바꾸고, 가글액의 차이점도 알게되서

무척 유익했습니다.

바꾼 칫솔질 덕분인지 잇몸 염증이 많이 가라앉아서 이제 덜 시려워요.

링크해 놓은 것은 미국 치과협회 홈피에 있는 칫솔질하는 방법 /치실사용방법 애니메이션이고요

http://www.ada.org/public/games/animation/interface.asp

저 방식으로 한 후부터 조금씩 차도가 있네요.

(윗니를 닦을 땐 칫솔을 45도 각도로 눕힌후 잇몸과 치아 사이에 칫솔을 대고 손에 힘을 빼고, 솔이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솔질,아랫니는 반대로)

그분 홈피에서 본 내용에 가글액도 종류별로 효과가 다르고,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그린은

어떤 소독의 효과없이 그냥 입안을 헹구는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가그린 덴탈이나 입안에서 폭발하는 느낌(^^;;써보신분은 아실거에요)의 리스테린 정도가 소독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전에 가글하고 주무시면 구강관리에 큰 도움된대요.

------------------------------------------
집에 오는데, 고양이가 저러고 자고 있네요...ㅎㅎㅎ 눈이 부셔서 가린건가?

사진 찍었더니,깜짝 놀라 깨네요. 초상권이 있다는 건지...얘들은 그냥 길고양이들이고

저희 앞 집에 하얗고 눈 색깔 예쁜 집고양이가 있거든요.왠일로 밖에 나와있길래 불렀더니

완전 새침떠네요. 그것도 올려다 말고, 올려다 말고...사람 애간장을 태우면서 오지는 않는...-_-+

이쁜 것들은 다 그런건가....

요새 이스탄불에서 큰 사고가 있었어요.어떤 터키인이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1리라(850원정도)를 구걸했는데

그냥 지나가니까 쫒아가서 칼로 찔러 죽였어요. 그것도 대낮에 사람 완전 많은 곳에서...

현장에서 체포되서 이유를 물으니"그냥..."이라고 대답했다는....죽은 사람은 약혼자를 만나러 가는 중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신문에 "1리라의 죽음"이란 제목으로 기사가 실렸었어요.

아마 그 사람 마약하는 사람일거라고 추측하고, 어느 사회나 문제없는 곳은 없지만...

급 무서워져서 사람 많은곳, 너무 없는 곳은 피하게 되네요.

이 글 보시고 여기 여행오시는 분 없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오셔도 되요 ^^

한국도 외국인이 보기엔 위험한 나라잖아요 ㅎㅎㅎ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리향
    '09.7.31 6:53 AM

    세상이무서버요~~

    상세한 설명 주셨네요.

    양치질은 소금 양치질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빨 잇몸이 매년 좋아져요.
    몸이 좋아 져서 그런가~~ㅎㅎ!

    일반 치약은 세포를 쪼개는 느낌이 들고 치아를 마모 시키는 것같더군요.
    고양이가 귀엽네요.
    재롱이겠지요.

  • 2. 철리향
    '09.7.31 6:56 AM

    소금 양치질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health&page=1&sn1=on&divpage=1&sn=on...

  • 3. 챙아
    '09.7.31 5:27 PM

    고맙습니다!!!

  • 4. 청명한 하늘★
    '09.8.2 5:11 AM

    우와~ 방가워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에비하면 양호하신데요; 저도 양쪽 어금니 크라운으로 전체 씌웠고,
    때운건 챙피해서 말못하겠네요.5개보단 많아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정말 건강한 미소라는거, 중요합니다! 냥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5 [솔가비타민] 코셔(Kosher) 인증이란? 땡글이맘 2009.08.04 4,852 144
4094 잇몸이 들뜨는것 7 야시시 2009.08.04 4,146 73
4093 손가락 하나가 빨갛게 부었어요 1 제라늄 2009.08.04 2,129 106
4092 발이부었는데요... 캔디 2009.08.03 1,483 149
4091 손쉬운 쌀뜨물 발효 이용법 1 구양선생 2009.08.02 4,598 86
4090 이엠,발 뒤꿈치 굳은살 갈라짐~완전 와우~ 1 보람찬~ 2009.08.01 7,026 105
4089 급= 엄마가 - 유방상피내암 이랍니다 3 허니 2009.07.31 5,934 85
4088 칫솔질이 중요해요!! 4 챙아 2009.07.30 2,283 58
4087 신경정신과 병원이요 1 슈가 2009.07.29 1,729 75
4086 공복에 뭘 먹으면 포만감이 올까요? 9 다시! 2009.07.29 3,050 101
4085 뼈가 저리고 시린 느낌.. 2 구름 2009.07.29 5,946 134
4084 양배추스프 다이어트 이제 시작했는데, 운동 안하면 헛빵인가요? 2 Sunnyzzant 2009.07.29 2,139 80
4083 알러지 4 찬이맘 2009.07.28 1,188 30
4082 당뇨에 매실액기스를 드셔도 되는건지 알고계시면-- 2 흑백텔레비전 2009.07.28 8,406 119
4081 [솔가비타민] 임신 주별 권장 영양소 땡글이맘 2009.07.27 1,824 71
4080 매일 피곤하고 뼈가 아픈데 무슨 이유일까요... 3 애플민트 2009.07.27 2,401 137
4079 3차신경통에대해서 3 3차신경통 2009.07.26 4,800 110
4078 목주위의 피부가 간지럽고, 따끔거리면서 여기저기 발진... 6 gks 2009.07.26 14,506 114
4077 변비에 푸른주스어때요? 5 2009.07.25 1,976 42
4076 코 막혔을때 해보시와요^^ 1 쥴리엣투 2009.07.24 2,874 56
4075 검은콩 다이어트 들어보셨쎄요? 5 바스키아 2009.07.24 5,226 102
4074 뚱단지를 아시나요?( 당뇨에 희소식) 구양선생 2009.07.23 2,655 99
4073 왼쪽 가슴(유방아님)이 뻐근해요 2 고독은 나의 힘 2009.07.23 2,605 57
4072 건강검진 받으려고 하는데 좋은 병원추천해 주세요~~ 3 가니맘 2009.07.22 3,516 39
4071 머리 염색약 3 이쁜이 2009.07.22 4,211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