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엄마가 - 유방상피내암 이랍니다

[허니]

  68세시고요  

사이즈는  3 미리 정도고요    병원에선 별거 아니라는   듯  설명하네요

1시간  수술하고  다시 조직검사해서    방사선 치료나  약먹음  괜찮다 하는데 걱정을 많이 하세요

내일 결과보러 가는데  혹시 경험자나  자세히 아는분  있음  알려주세요

의사에게 물어볼거나..  병원은 수원 인계동 박희봉 여성 외과고요

[docque]

크기도 중요하지만
일단 암세포가 자랄 정도로 면역기능이
약해지셨다는 것입니다.

면역기능을 회복하지 못하면
수술과 화학요법/방사선치료 후에
재발을 억제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각각의 치료법에 따른 위험성을 숙지하시고
같이 고민해 줄수 있는 병원과 선생님을 찾아 보세요.

수술후의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반드시 면역기능이 약해진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알고 있어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식습관/피로/실내생활/운동부족...

[docque]

나이가 있으셔서 면역기능이 약해진 상황이시라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감당하시기는 힘들고....
최대한 편안하게 해드리고
스트레스받는일 없도록 도와드리세요.

음식도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잘 챙겨 드려야
체력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틈틈히 산에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파란토마토]

상피내암이면 아직은 괜찮은거랍니다. 상피내에만 있는 암은 동물원 우리에 잘 갖혀있는 사자에 비유하더라구요. 동물원 우리가 뚫리면 사자가 위험하지만 우리안에 있는 사자는 무섭지 않잖아요. 상피내암이시고 연세가 있으시니 화학항암은 하지 않으실거에요. 그리고 가슴을 완전 절제하시면 방사선치료도 필요없지만 가슴을 부분절개해서 보존되시면 방사선 치료는 하실거에요. 사이즈와 암의 위치가 중요한데 유두근처라면 혹시라도 보존이 안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에요. 상피내를 넘어 1기 초반도 5년생존률이 93%정도 되니 상피내암은 거의 별 일 없으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