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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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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일기 - 52일째

| 조회수 : 1,220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9-01-30 15:08:04

저... 다이어트를 하는건 맞는건지..
다이어트 한답시고 명절때는 열심히 먹고
커피도 많이 마시고 과자도 먹었어요.
그래서 일기쓰는거 창피하고 다이어트 한다고 떠들어 대는것도
창피하지만... 일기는 계속됩니다.
그래두 한달에 1킬로는 빼야겠다고 결심했으니...

2009년 1월 29일 목요일 52일째

아침: 우유 1잔

점심: 잡곡밥 2/3공기, 무나물, 총각김치, 마늘쫑멸치볶음, 김구이, 떡갈비

저녁: 고구마 야채조림 1그릇

간식: 밀크커피 2잔, 귤2개, 사과 1/2개,

운동: 런닝머신 30분


정수하나만으로 약광고 댓글 다시는분... 삼가해 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신이
    '09.1.30 3:14 PM

    밀크커피 2잔... 좀 걸리네요 ^^
    그리고 아침을 많이 먹는게 오히려 다이어트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점심 메뉴는 아주 좋으네요~
    근데 아무리 이리 먹어도 과자 먹으면 허당이... 될수도 있을듯...
    그리고 제 경험상 다이어트는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내보내는 것을 잘하는게 정말 중요.
    디톡스 위주로 계획을 짜보세요~ 잘 먹으면서도 굶는것보다 살이 훨씬 쉽고 잘 빠지더군요.
    핫팅이요~

  • 2. 아줌마
    '09.1.31 10:57 AM

    한동안 안보이시길래 명절이라 힘드신가보다 했지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암초가 많아요
    매달 명절 생일 제사 모임 이런거 없는달이 어디 하나나 있나요
    그런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
    그런날이되면 그냥 평소보다 쪼금만 더 먹어요
    많이 먹는건 금물이거든요
    배가 너무 부르다던지 터지도록은 절대 안되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또 힘차게 해요
    그리고 간식을 아주 안 먹을수는 없어요
    제가 간식 먹는 방법은 입에넣고 오물거리기입니다
    귤하나 과자 하나 감자 하나 가지고도 30분에서 1시간을 먹기예요
    한입 입에물고 삼키지 말고 그냥 오물오물 씹으세요(언젠가 정수기 광고에 물도 씹어먹으라는 광도도 있었지요)
    일하면서 그냥 입에 물고 안 삼키는거예요
    그러면 먹고싶은 충동도 사라지고 간식도 먹는거예요
    밀크커피는 저도 매일 한잔씩 합니다
    아침에 우유 한잔이면 배가 고파져요
    점심먹기 중간에 고구마나 감자 한개로 채워 주시면 점심때 배가 덜고파서 빨리 안 먹어도 돼요

    무엇이든 드시고 천천히 드시고 오래 씹으세요
    입에 물고 있으면 배도 안 고프고 먹고싶은 마음도 해결되지요

    전 작년 사월에 시작 하면서 12키로가 목표였어요
    저한테 맞는 체중이 12키로 오바래서요
    이제 1월과 함께 그 목표를 달성 했네요
    이제는 다이어트 그만하고 유지하면서 지낼래요
    님도 꼭 성공하실수 있어요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 3. 다이아
    '09.1.31 1:32 PM

    승신이님.. 디톡스가 뭔지 몰라사 바로 검색해 봤다는..^^

    디톡스(Detox)는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뺀다는 개념의 제독요법을 말한다.

    해독(detoxification)을 의미하는 영어단어에서 유래했다. 유해물질이 몸 안으로 과다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고 장이나 신장, 폐, 피부 등을 통한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주스만 마시는 디톡스법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장청소와 단식이 대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물만 마시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는 방법도 있으며, 유기농산물, 제철음식을 주로 하며 가공식품, 육류, 소금, 설탕을 멀리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유해물질로 가득찬 주거환경을 천연마감재로 바꾸고,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분노, 짜증 등을 다스리는 명상 등도 넓은 의미의 디톡스라 할 수 있다.

    가공식품.육류,소금.설탕의 섭취를 많이 줄이고 물과 야채를 많이 먹어야겠네요.
    정답이 뭔지 알면서 실천하기는 참 어렵네요

  • 4. 다이아
    '09.1.31 1:36 PM

    아줌마님.. 덕분에 제가 힘을 얻습니다.^^
    과도한(?) 목표를 잡고 했다가 낭패보기 일쑤였는데.. 님의 댓글과 다이어트 성공 글을 보면서
    '한달에 1킬로가 어디냐.. 1년이면 12킬로인데..
    한약이다 양약이다. 단식이다.. 이런거 말구 생활습관에서 적게 먹으면서 운동해서 1킬로라도 빼자'
    이렇게 결심했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 52일차에 감량된 몸무게는 거의 없지만 폭식도 줄고
    과식도 줄어든거 같아요. 아직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았지만요.
    저두 내년 이맘때 건강하게 12킬로를 뺏노라고 글 올리고 싶네요
    힘내서 화이팅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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