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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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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몸무게와 아까씨 몸무게의 차이점

| 조회수 : 4,879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6-12-14 14:04:42
같은 몸무게라도 아줌마 몸무게랑 아가씨 몸무게는 차이가 나나봅니다.. 아기를 낳아서 그런가요??
친구와 같은 몸무게인데 저는 아가있는 아줌마구 친구는 아직 미혼입니다.
왜 같은 옷을 입어두 뽀다구가 안나는지...영 우울합니다
애매한 질문이지만 보통키에 몸무게가 얼나나 나가야 날씬해 보일까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06.12.14 2:45 PM

    원글님!
    같은 몸무게지만,바디라인이 다른거 아닐까여..
    출산 후 아무리 몸매관리 한다고 해도,미스 몸매만 하겠어여..
    저도 다들 날씬 하다고 하는데, 숨겨진 늘어진 뱃살은 어쩔수 없구여.
    또,출산후 늘어난 뼈마디마디가 라인을 바꿔논거라 생각되네여..
    보통키에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야 날씬한지 저도 궁금한데여..

  • 2. 프리치로
    '06.12.14 4:34 PM

    제가요..되게 마른편이거든요.
    그래도 배가 쪼골쪼골해서 비키니를 못입어요. 아가씨몸매처럼 되게 하려면요..
    애 낳은 아줌마들은 밥을 반정도먹고 운동을 죽어라고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땐 저절로 그몸매였는데..
    전요..모유 먹여서 가슴도 한개도 없어요..
    운동해서 힘들면 가슴살부터 빠지고 찌면 엉덩이랑 중부지방만 붙더라구요..
    저는 166정도 되는데...(골다공증 증상 살짝 있어서..매년 키가 일센티씩 줄어요..)
    47키로거든요.
    사실 무게는 그닥 중요한거 같지 않아요. 볼륨이 중요하지..

  • 3. 서수진
    '06.12.14 5:48 PM

    운동 부족으로 오히려 다리만 날씬하고 배가 나오고 팔이 굵어지고 그렇더라고요. 몸무게는 은근히 늘어나고요.

  • 4. 햄볶아요
    '06.12.15 12:16 AM

    아니.. 애키유는 아줌마가 밥을 어찌 반만먹고 운동을 한답니까요?
    얼마나 힘든데..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그러나
    저도 슬픔니다요.. 늘어지는 배땜에...

  • 5. 이수 짱
    '06.12.15 1:21 PM - 삭제된댓글

    완전 틀려지던데요...ㅡ.ㅡ
    저도 아가씨때는 몸매 걱정 모르고 살았습니다...(돌 날라오는 소리..ㅋㅋ)
    많이 먹어도 먹는거에 비해 살 많이 안 찐다고 느꼈었구요...
    근데 지금은...
    애 둘낳으면서 각각 20kg이상씩을 불려온지라...그 살들이 어디로 없어지긴 했는데도
    예전이랑 체형 자체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슴은 작아지고...팔이랑 엉덩이부분은 커지고...옆구리 살들 정리 안되고...
    먹으면 먹는 대로 다 살 되고...
    특히 힙이 많이 쳐져서 좋아하는 청바지 입을떄 좌절합니다...ㅡ.ㅡ

  • 6. 민우민성맘
    '06.12.15 2:59 PM

    이수짱님!! 어찌 제 마음을 그대로 적으셨는지....동감 200배 입니다...ㅎㅎ

  • 7. 누리맘
    '06.12.15 9:59 PM

    출산 후에 찐 15kg가 해결이 안돼서 늘 남편의 살빼라는 구박과
    집에서 아이들만 키우던 우울했던 생활..
    우연히 운동없이 칼로리조절과 영양보충되면서 살빠진다는
    단백질 다이어트를 알게 됐어요.
    넘~~ 쉽게 3달만에 15kg이 감량되면서 날아갈것 같아요.
    http://shape153.com ◀ ☎ 0505-303-9033

  • 8. 오릴리
    '06.12.16 1:03 AM

    오우 누리맘님 확 깨게 만드네요. 제발....광고성은 좀 올리지 마세요.

  • 9. 똥깔맘
    '06.12.16 11:05 PM

    그러게요.. 3개월만에 15kg 빠지면 그뒤 한달뒤에 배로 찌는 살들은 뉘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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