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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엄마가 살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요.

| 조회수 : 2,371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7-08 11:56:43
49년생이신데 무릎 관절이 다 없어져서 일년전에 인공관절수술을 받았어요.
그래도 여전히 움직이는데는 불편하시죠.

그런데 배와 엉덩이가 많이 나오신(키도 작아요) 비만이십니다.
그러니 이제 다른쪽 무릎도 걱정이시고 요즘엔 특히 활동하시가 불편하신가봐요.
허리도 아프고 편도선도 아프고...

모든 병의 근원은 비만이라고 하는데 살을 빼야 할꺼 같습니다.
젊은 사람이라면 굶고 운동하면서 빼라고 하겠지만 연세도 있고 무릎도 않좋아서 제가 뭐라고 해드릴 말이 없네요.

혹 저렴한 좋은 비만클리닉이 있나요?
아님 이런 경우이신 분들이 계시나요?


정말이지 딸입장에서 걱정입니다. 이젠 본인도 느끼는 수준이어서 심각한거 같아요.
차이라떼 (whiteb95)

요리에 관심 많은 아줌마입니다. 여기서 많은걸 배워 이렇게 가입까지 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하나
    '06.7.8 12:05 PM

    시간을 두고 하세요.관절에 무리없는 수영,아쿠아로빅권해요
    얼마전 아쿠아배울려고 하다가(살 진짜 잘 빠진다기에) 수영으로 바꿨어요
    이유는 진짜 아줌마,할머니밖에 없어요.어리다는이유(?)로 왕따됐어요

  • 2. 딸둘아들둘
    '06.7.8 12:34 PM

    저희 친정엄마도 무리한 등산으로 퇴행성 관절이 엄청 일찍 오셨어요.
    그덕에 좋아하시는 산에 가지도 못하시고..ㅠㅠ
    수영이 제일좋은데 알레르기때문에 그 락스물을 견디지 못하세요.
    계속 콧물나고 재채기 나오고..
    하는수 없이 비만클리닉 다니셨는데 한 2달 다니고 많이 빼셨어요..
    근데 조금씩 다시 찌더라구요..
    엄청난 자기조절이 없으면 힘들더라는..-.-;
    지금 하는수 없이 다시 다이어트 들어가셨는데 쉽진 않지요..
    윗분 조언처럼 수영쪽으로 알아보세요^^
    글루코사민도 계속 드시면 텅증이 좀 덜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3. chatenay
    '06.7.8 12:44 PM

    저도 아쿠아로빅 추천합니다! 저희친정엄마도 하시는데요,평소 운동은 하나도 안 하시다 하시니까 재미있어 하시고 살도 좀 빠지신거 같아요....

  • 4. 김동숙
    '06.7.8 4:59 PM

    저도 쓸려고 로그인 했어요. 아쿠아로빅강추!!
    저희엄마가 40대중반에 퇴해성관절염이 와서 무척 고생했어요. 지금도 고생하시는 중이고..
    항상 좋다는 연골약이다 뭐다 다 드시거든요..저도 사다드리고..
    그러다 올초에 아쿠아로빅을 보내드렸는데....거기 계시는 분들다 관절염계통으로 안아프신분이
    없다네요. 뭐..우리네 어머니들 다 한곳씩은 아프시잖아요...
    엄마가 무릎이 아파도 살빼야 덜아프다는 말에 운동 많이 하시는데 거기에 추가로 아쿠아로빅을
    하셨어요.
    결과는 완전강추!!!에요.
    엄마 근2달쯤다니시더니 무릎이 정말 조금밖에 안아프시데요. 별짓을 다해도 안빠지던 살도 석달
    다니시더니 자연스레 5kg이나 빠지고...
    지금은 여름철 밭일땜에 잠시 끊었지만 일만 한가해지면 당장 다시 하고싶으시대요.
    아쿠아로빅 정말 괜찮은거 같아요...

  • 5. 늘첨처럼
    '06.7.8 6:15 PM

    감사합니다. 이글 그대로 보여 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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