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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응모)내 자잘한 살림살이들

| 조회수 : 15,726 | 추천수 : 111
작성일 : 2006-12-16 08:44:19
거창한 살림 도구들은 아니지만, 제가 생활의 편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몇가지의 자잘한 살림 도구들을
보여드립니다.
살림의 고수들이 많이들 모이신 이곳에서 이런것들을 내놓고 떠들어대는것이 쑥스럽지만 이참에 자잘한것들이나마
한번 구경해보시라구요^^..




#1-돌절구

제이미 올리버^^의 매력의 발산으로 돌절구가 그 효용가치를 "인정"^^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만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이미 올리버의 돌절구 같은애는 정말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돌절구는 모경매 사이트에서 구입한것으로 가격은 15000원 정도를 준것으로 기억합니다.
무게감이 훌륭하여서 다목적, 다용도로 고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봉지안에서 굳어버린 설탕의 경우에도 저 돌로된 무거운 공이로 몇번 쿵쿵 찧어주기만 하면 깔끔하게 다시
고운 가루의 모습을 되찾습니다.
돌로되어있어서 마늘이나 생강을 찧어도 냄새가 스며들지 않아 아주 좋습니다.
사용후에도 가볍게 물로 닦아주기만 하여도 금방 말라버리는것이, 돌소재가 어느정도 수분을 스스로
흡수해 버리는 부분도 있는 까닭인듯 싶습니다.





#2-치즈나이프

조그만 사이즈의 치즈나이프들이나, 철사처럼 금속줄로, 역시 금속의 도마와 합체된 형태의 치즈절단기(?)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얘가 그중 가장 편리하네요. 기본적으로 크기도 아주 작은데다가 연경성의 치즈 모두를 잘 잘라냅니다.
가운데 뚫려진 구멍들 탓에 치즈가 달라붙지도 않고, 두껍고, 얇은 치즈 모두를 잘라내기에 좋습니다.
저 "구멍" 을 통해 벽에 걸어두어 수납하기도 좋고 고급스러운 소재의 느낌과는 달리 또 아주 가벼워서 힘을 주어 치즈를 잘라도
손 아귀가 그리 아프지 않은 편입니다.
구입처는 삼성츨라자였었고...가격은 대충 15000-18000원 정도였던듯 합니다...가물가물 하네요^^





#3-사과 씨빼기

많이들 사용하시는 이케아의 사과절단겸 씨빼기를 사용해 왔으나, 개인적으로 얘가 사용하기에 더 용도가 많더군요.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쟤를 사과의 중심에 푹..꽂아서 빙빙 나사돌리듯이 돌리면 쉽사리 사과의 중심을 관통해
버립니다. 그리고 나면 사과를 평소와 같은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썰었을때 도넛츠 모양을 나타내게 되지요.
개인적으로 사과차를 끓이거나 할때 가장 좋아합니다. 금방 사과향이 우러나서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유기농의 사과를 껍질체 먹는것을 즐기는데, 그럴때는 아주 손쉽고 빠르게 장만이 되지요. 뿐더러...얇게 잘라먹는
사과는 큼직한 사과조각 이상으로 맛이 있답니다. 이가 약하신 어른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저 제품은 5000원 미만의 저가 제품인데, 아주 만족스러울정도로 튼튼하고 제 구실을 110% 해주고 있습니다.





#4-도자 소재의 소형강판

경기도 이천을 다녀오는길에 길가에 흔한 도자제품 가게에 들렀다 발견한 소형 강판입니다.
국내에선 구하기 쉽지 않지만, 생 와사비를 갈아 먹을때 최고의 진가를 발휘 합니다. 최대한 곱게 갈아지기도 하려니와
조금의 재료의 손실이 없이 사용가능 합니다. 와사비를 갈아낸후 바로 간장을 부워서 먹으면 됩니다.
또한 소바종류를 먹을때 생무를 갈기에도 좋습니다. 특히..소량의 무, 생강등의 재료를 갈때 재료손실을 적게 하기에
아주 좋은 상판일 뿐더러 플라스틱이나, 금속의 강판이 줄 수 있는 재료의 맛의 손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주 즐겨, 아껴 사용하는 주방도구중의 하나가 되었답니다^^..사이즈는 손바닥 위에 올려질 정도로 작습니다.
언제...이천의 도자기 가게들을 지날때 발견하신다면 꼭 구입해두시기를 강추합니다.





#5-롬멜바흐의 핫플레이트

소형가스렌지..가 너무 무섭습니다 개인적으로^^;;..폭발이나 화재등의 사고가 있을 수 있다라는것을 알게된후로 저희집에선
소형가스렌지는 완전 추방된지 오래랍니다. 그렇다고 뭐든지 전기 후라이팬이나, 전기냄비등에 해결하기는 그닥 맛도, 즐거움도 적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되었던 핫플레이트 입니다. 국산이나 중국산의 제품들의 문제는 그닥 열이 올라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가령 튀김을 한다거나..등등 고열의 조리를 하게될때의 불편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 서치를 하여 후기들을 종합하여 본 결과..독일산의 롬벨바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이자 단점은...보시다 시피..^^;;..흰색의 외관으로 인하여 심각하게 오염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주 가벼운 요리정도를 해먹고, 주로 차를 끓이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인데도 열판 주위가 많이 오염된 상태입니다.
사용후 바로바로 닦아주어도, 열판 바로옆은 고열로 인해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고 말더군요.
언제 한번 작정하고 베이킹 소다등으로 닦으면 지워질까..?를 상상해보긴 합니다만..여튼 옥의티라고 생각됩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분들의 사용후기에도 마찬가지의 불만들이 있더군요. 성능에는 최대한의 만족을 느끼지만 오염은 도저히 막을수가 없더라고 말입니다.





#6-레몬짜게

4번의 강판과 함께 구입한 녀석입니다. 보시다 시피 레몬이나, 오렌지 등의 즙을 짜낼 수 있는 도구입니다.
역시 도자소재라서 산성의 재료들의 맛의 손실을 거의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간단한 고기요리를 하더나, 겨울의 차를 마시기 위해서, 혹은 한여름에 마시는 사이다나 콜라에 어느정도 레몬즙을 짜넣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에 간단히 레몬을 띄우기만 하여도 시원함이 더합니다만, 동시에 어느정도의 레몬즙을 짜넣고 얼음을 띄우면 몰라보게 좋은맛을 냅니다.
감기기운이 있을때도 간단하지요. 전기주전자에 물을 데워서, 레몬 반개만 짜내어, 꿀 몇숟가락 넣어주면 땡입니다. 그것을 반복하여 마시면 감기에 크게 도움이 되죠.





#7-소형도마

사실 얘의 용도는 도마가 아니라 냄비받침 입니다. 하지만 저는 과일/치즈 도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처는 2001아울렛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간단하게 사과 한개정도를 잘라 먹거나, 작은 치즈덩어리를 자르려 하는데
커다란 도마를 사용하는것이 성가시고 하던차에 발견한 녀석입니다. 크기가 아주 작아서 사용하기도 편할뿐더러 예쁘기도 합니다.
한쪽에 쇠로된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걸어서 보관하기도 수월합니다. 일반도마로 과일이나 치즈를 잘라 먹으려면 도마에 베어있을지 모르는 다른 식재료들의 냄새가 걱정되기도 하고, 또 작은 사과한조각 잘라먹고, 도마를 닦아 또 물을 말리고..하는것이 성가신, 저같은 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가까운 친구는 저와 똑같은 것을 구입하여 사무실에 두고 쓰더군요. 역시 사과등을 잘라먹기 위해서 말이지요.^^


그리고...보너스로 제 커피 도구들 입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도랑
    '06.12.16 9:27 AM

    캬~ 신기한 물건 구경 많이 하고 갑니다. 저는 그저 우유 넣은 다방풍 카푸치노가 최고더이다. ^^;;

  • 2. 파이프
    '06.12.16 9:33 AM

    제가 아침부터 제정신이 아닌가 봅니다^^;;;게시물 올렸다가..영 아니라서 사진 바꾸고..글 바꾸고..
    그러다가 보너스라며 커피도구 추가하고..하면서도 "뭐 이른 아침 시간인데..보는이가 있으려고" 하면서
    고쳤다.또 고쳤다..해대는 동안 벌써 여러분이 글을 보고 가시고 리플도 남겨주셨네요.ㅡ.ㅡ;;..

    저도 우유넣은 카푸치노 좋아한답니다. 뭐 이런저런..해서 매일매일 다른 커피를 마시는것도 좋아하지요^^

  • 3. 예삐맘
    '06.12.16 9:53 AM

    커피 마니아 이신가봐여~~
    파이프님댁 커피는 무척 맛날꺼 같아요~~
    벌써 홍차 한잔 들이켰는데 커피 도구들 보니 커피가 땡기네요~~^^

  • 4. 파이프
    '06.12.16 10:07 AM

    네~^^조금전에도 커피 한잔 마셨답니다. 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마셨지요^^
    홍차도 좋아합니다만 제대로 마시는법을 알지는 못한답니다..말도 안되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추출한 홍차에 카푸치노때처럼 우유거품을 얹어 마시면 참 맛있더군요..
    다른종류의 차들도 그러할테지만, 커피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마실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답니다.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 마실수록 나가서 마시게 되는 커피의 횟수는 줄어간답니다..^^~
    커피자체의 원가가 적다보니 많은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취미가 되어준답니다.
    단..커피도구들에 대한 욕심이 늘어갈수록^^;;집이 비좁아 진다거나, 의외의 비용들이 지출되는것이 좀 단점이지요..ㅎㅎ~

  • 5. pine
    '06.12.16 10:09 AM

    구경 잘했습니다^^
    저도 다방커피스타일이라~~
    커피용품보다 다른게 눈이가네요

    도자기 강판이랑 레몬짜게
    저렴한 가격의 냄비받침은 저도 구입하고싶네요
    그리구 사과씨빼는것도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냄비받침을 도마로 쓴다니 역쉬 머리를 맞대고
    고정관념을 버려야한다니까요

  • 6. 파이프
    '06.12.16 10:16 AM

    잠보님// 핫플레이트의 장점이 그것같습니다. 사용해도 냄비나 주전자가 그을리지 않거든요. 깨끗하게 사용하기 쉽고, 드립포트의 손잡이가 뜨거워 지지 않아서 브리카의 플라스틱 손잡이가 녹는다거나, 손을 데이는 일이 없답니다..강추에요^^

    pine님//도자기강판, 레몬짜게는 손바닥에 올려질 사이즈로 아주 부담이 없답니다. 테이블위에 그냥 두고 사용하셔도 흉하지 않구요^^ 설겆이감도 줄지요..ㅎㅎ~
    사과씨 빼는 도구는 온라인상에서 아주 많이 팔던데요, 저는 바보사랑 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최근에 무료배송 이벤트 중인거 같던데 아주 저렴해서 여러개 사서 주위에도 나눠드렸지요^^..
    냄비받침은 정말 편리하고 예쁩니다. 손잡이 달린 작은 과일/치즈 도마가 구하기도 힘들고 있어도 크기가 좀 크거나 가격이 대단한^^;;편인데 역시 강추입니다!

  • 7. 신 영민
    '06.12.16 10:50 AM

    음...역시 남의집 살림살이들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정말 잘 보고갑니다.^^ **

  • 8. 파이프
    '06.12.16 11:04 AM

    저도 오랜만에 82cook들어와서 낼롬 게시물만 올리고 가지 못한체 한참을 떠도는 영혼처럼^^;;..다른분들의 살림살이 구경하는 중이랍니다. 탐나는것^^;;들도 많고..역시 다른분들의 살림살이 구경하는것 재미있네요..저역시..ㅎㅎㅎ~

  • 9. ebony
    '06.12.16 11:37 AM

    다양한 커피 포트에 눈이 갑니다. 얼마 전 엄마 케피메이커를 깨버려서 저런 예쁜 포트 하나 장만해드리고 싶어요.

  • 10. 파이프
    '06.12.16 12:15 PM

    어머니께 포트 사드리신다면..전 개인적으로 절대!! 남대문을 추천합니다^^~
    남대문>온라인숍>백화점..이렇더군요.
    남대문에서 55000원 가량에 구입가능한 브리카를 백화점에서 10만원 넘는 가격으로 판매하는것을 보고 기절할뻔..ㅡ.ㅡ...최저가 18만원가량에 판매되는 소형에쏘머신도 백화점에선 27만원이랍니다..^^;;..

  • 11. 풀삐~
    '06.12.16 12:48 PM

    전 도자기소재의 미니강판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 12. 당근먹는 아줌마
    '06.12.16 12:51 PM

    미니강판이랑 레몬짜게 공구함 넘 좋겠어요

  • 13. 꼬막
    '06.12.16 1:27 PM

    산악용 포트 넘 예쁘네요..구할수만 있음 구입하고 싶네요^^

  • 14. 파이프
    '06.12.16 2:14 PM

    제가 추천하는 남대문 커피상점은 AtoZ입니다^^
    숭례문 지하상가 지하1층 156입니다.
    온라인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니까요.
    하지만! 꼬막님이 원하시는 미니 모카포트는 없답니다^^;;쟤는 제가 딴나라에서 데리고 왔어요.
    국내에는 지난 몇년간 한두어번 온라인상에 보이더니 최근엔 아예 종적을 감추어 버렸더군요..아쉽게도..
    해외 경매 사이트에 가끔 나온답니다..^^

    도자기의 강판과 레몬짜게^^;;제것과는 다르지만 국내 온라인 상점에도 몇몇개들이 보이는군요.

  • 15. Terry
    '06.12.16 3:57 PM

    와...정말 커피 매니아신가봐요. 커피에 관한 기구들이 빠짐없이...^^

  • 16. 왕빵민이
    '06.12.16 8:06 PM

    커피향이 가득 느껴지는 사진들이네요.
    저도 커피 너무 좋아하는데..이쁜 포트들 보니 부러워요^^*

  • 17. 최남옥
    '06.12.16 8:56 PM

    돌절구가 갖고 싶었는데...
    어서 사야 하나요?

  • 18. 파이프
    '06.12.16 9:13 PM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71939142&frm2=through

    지금 찾아보니...이 사람은 제가 산것보다도 더 저렴하게 파네요...ㅡ.ㅜ..
    ㅎㅎㅎ~~
    저기의 글대로 제이미의 돌절구랑은 다르지만 예쁘긴 예뻐요^^...깨끗하구요.

    커피도구들 보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는것을 보니 아쉽습니다..더 다양한 도구들이 많이 있는데...사진찍어서 올릴껄..하구요^^;;..
    그라인더도 4가지정도 있구요 수동/전동으로..모카포트도 몇개 더 있답니다. 드리퍼도 다양하게 있구요..
    커피잔들도 이쁜애들 여럿 있는데...에...좀만 부지런히 다 찍어서 올릴껄..아쉽...~~

  • 19. 라라
    '06.12.16 9:36 PM

    넘 아기자기 하네요. 정말..

  • 20. 소박한 밥상
    '06.12.16 11:13 PM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끔 도와주는 아그들 ^ ^
    한번 구경시켜 주셔요.
    그냥 보기만 해도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소형도마로 쓰시는 냄비받침 ㅎㅎ 저는 실내수경재배 화분 받침입니다.
    서랍장위에 두고 행운목을 담은 돌절구를 얹어 둔.......색다른 용도가 재미있네요

  • 21. 별이
    '06.12.17 12:02 AM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커피마루회원이시군요. 전 여기서나 거기서나 유령회원이랍니다.어쨌든 반갑네요.^^

  • 22. 체스터쿵
    '06.12.17 1:02 AM

    3번 사과 씨빼기요 ㅋㅋ
    장터 같아요..
    사과 씨빼기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그리구 저 커피기구 각각의 커피맛이 궁금해요..
    함 놀러오라고 해보심...요새 말시작해서 귀연 아가 뎃고 슝 날라갈게요!

  • 23. 파이프
    '06.12.17 10:47 AM

    쿵님//사과씨빼기는 "바보사랑" 이라는 소품사이트에서 구입하였답니다.^^..거기가 가장 저렴해요.ㅎㅎㅎ`진짜 장터 같군요...

    밥상님//똑같은 물품도 각기마다 사용이 다르고..돌절구에 행운목은 참 예쁠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별이님//네.^^;;세상(?)이 참 좁습니다..알아보셨네요?ㅎㅎ

    라라님//커피도구들이 특히 그렇죠? 제가 아기자기한 성격은 별로 아닌데, 커피도구들을 모으다 보면 어쩔 수 없이도 아기자기해져 버리는거 같아요..ㅎㅎ

  • 24. 오리가미
    '06.12.17 10:55 PM

    커피를 무척 사랑하시는분 같아요.....이제 막 커피에 대해 눈 뜬 사람입니다....아는 만큼 보인다고....이젠 커피 도구나, 커피만 봐도 설레입니다....근데 커피를 알면 알수록 맛도 미묘하고, 어떤게 내 입맛에 만든 커피인가를 찾기가 더 더욱 힘든것 같습니다....구경 잘하고 갑니다!!

  • 25. 스프링
    '06.12.19 4:02 PM

    특이한 살림이 많으시네요. 리플달려고 하니까 회원가입을 해야 하더군요. 덕분에 바로 가입했습니다. ^^
    강판이랑 레몬짜개가 참 예뻐요. 산악 커피포트도 멋지구요.

  • 26. 나나
    '06.12.20 4:37 AM

    우와... 그라인더랑 다른 커피 도구들도 보여주세요!

  • 27. 파이프
    '06.12.22 5:20 PM

    아..좀더 부지런할껄..하는 후회가 있습니다^^;...에스프레소 머신이나, 그라인더 등의 사진을 더 올렸으면 좋았을껄..하게되는군요.
    이렇게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줄 몰랐거든요..
    다음 기회에 더 많이 보여드릴께요..꼮꼭^^

  • 28. 권말연
    '06.12.31 2:00 PM

    재미난 도구들이 많군요. 주방도구들도 귀엽고 커피도구들에 관심이 갑니다.
    저처럼 카페인에 약해서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엔 커피향기만으로도 행복해 지는데 말이지요.

  • 29. 파이프
    '06.12.31 2:02 PM

    디카페인으로 즐기시면 될텐데요^^
    에스프레소는 일반 드림의 커피보다 카페인의 함량이 적어서 오전에 드신다면 특히 부담이 없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엔 디카페인의 유기농 원두들두 많이 수입이 되어서 썩 나쁘지 않은거 같더랍니다^^

  • 30. 마야부인
    '06.12.31 2:56 PM

    이름바꿔 다시 접속했습니다.
    서툴다보니 대화명이 따로 설정되는지를 몰라서요.
    디카페인의 유기농 커피는 어디서 구할 수 있지요?
    백화점같은데 가면 있는가요?

  • 31. 파이프
    '06.12.31 3:08 PM

    저도 백화점에서 커피를 구입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온라인의 커피숖들에서 커피를 구매합니다.
    디카페인은 아니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숖은 구스토 이구요..
    그 이외에도 생두와 원두를 판매하는 사이트 들에서 디카페인과 유기농들이 보이더군요.
    올가 같은곳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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