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충후맘입니다.
대우전자 직원 사내판매로 김치냉장고와 세탁기...등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부탁을 해 오셨는데요.
제가 일일이 답변 못드린 분들도 있고요.
인기가 많은 모델은 금방 동이 나고 시스템이 다운이 되고 해서..
오늘 동생과 통화해보니,
신청한 분 중에 약 반 정도 물량이 확보 되었다고 합니다.
성공한 분들께는 개별로 문자를 보냈다고 하니,
아직 문자를 못받은 분들은 아쉽지만 이번 기회에는 안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문자 받고 송금요청을 받은 분들은 내일(금)오전중으로 꼬옥 송금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못 보내시면 취소될수도 있습니다.
또 혹시 문자 받았는데 얼굴도 못본 사람에게 송금하기가 꺼려지셔서, 취소하고픈 분은
제게 내일 오전 중으로 쪽지 보내 주세요.
다른 분에게 기회가 갈 수도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께 기회가 가지 못해 죄송하고요.
대우전자에서도 브랜드의 인지도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은근히 기뻐하는 눈치입니다,
대충 계절별로 옷세일하듯이 한다고 하니 다른 전자계열도 이런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친구, 친척을 통해서 아름아름 알아보시면 의외로 좋은 기회를 건지실 수 있을 겁니다,
또 동생이 오늘 하루 종일 문의하는 분들로 인해 업무에 지장이 많았다고 하니
문자로 모델과 주소를 보내셨던 분일지라도 오늘 확답을 못받은 분들은 안되었다고 단념(죄송)
하시고 ,동생께 개별 문의를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 시간 이후로는 회의들어가고 해서 핸폰을 꺼 놓을 거라 했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물건 받고 잘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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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리안
'06.12.14 6:17 PM그렇군요... 하는수 없죠. ~_~;
근데 신청문자를 보낼때도 그렇고 확답문자도 그렇고
물량 확보가 안되어도 문자하나정도는 보내주셨으면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네이트온같은 메신저로 동보문자로 보내면 5분이면 충분할텐데요.
그리구요..
좋은의도로 진행하시는 행사지만 조금더 신뢰도면에서도 신경써주시면 더 좋겠어요.
저야 물량 미확보로 구입못하지만 구입하시는 분들은 우리은행에스크로서비스같은
안전거래서비스를 이용할수있으면 걱정같은거 전혀 할필요없이 구매할수있을텐데요.
한두푼도 아니고 만약에 안좋은일 생기면 정말 눈물나는 상황이라서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이게되요.
어쨌든 문자 받으신분들 좋겠네요.
제품 받으시면 번거로움 마다안하시고 회원분들께 좋은기회 주신 충후 맘님께
감사쪽지라도...2. jami
'06.12.14 6:27 PM덕분에 저는 냉장고랑 세탁기가 당첨 되었네요^^
몇달전부터 살려고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꾸벅) ~
결혼 할때도 대우전자 제품들이었고, 차엮시 대우,
대우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인연이 만들어지네요^^
그리고 전자제품 13년 정도 썼으면 잘 썼는것 맞지요?
동생님께도 고맙구요, 충후맘님도 많이 애썼어요~^^
저는 대우를 믿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에취~) 저 감기 걸렸거든요^^3. 충후 맘
'06.12.14 6:55 PM자미님, 물건이 구해졌다니 운이 좋으시네요.
이번 기회에 아쉬워하시는 분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런 것 전문으로 소개하는 사람도 아니고....
동생도 직장인이라 짬이 안나는데... 일일이 안되셨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그렇고.
제가 동생 번호를 드리면서 물건이 확보되면 연락이 갈거라고, 안되면 연락이 안갈거라는 말씀을
드린 걸로 기억되는데...
라리안님께는 깜빡하고 말씀 못드렸나 보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도 정신이 없게 ...
아무튼 이런 글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올려야겠다는 경험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오히려 실망을 안길수도 았다는..
제가 저렴하게 구한 것을 82cook회원들도 혜택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한 일인데.
아쉬워하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고요..많은 인생경험 했다 생각할께요.
꾸벅...4. 세라
'06.12.14 7:24 PM딴이야기이지만 이렇게 좋은 회사가 남의 나라 회사에 넘어간다니 정말 아쉽네요
저도 대우 냉장고 대우티브이 대우vcr 쓰는데요
값도 싸고 기능도 좋고 참 에어컨도 그렇네요
정말 좋아요
저 대우전자랑 아무 관계없습니다5. 라리안
'06.12.14 7:52 PM물량확보 안되면 아무소식 안갈수있다. 그런 말씀하셨어요.^^
근데 혹시 모르니까 동생분한테 문자보낼때 확인문자 보내줄수있냐고 말해보라고 하셔서
그런내용까지 문자로 보냈었는데 말씀처럼 바쁘셔서 그랬는지 아무 소식 못받았구요.
그냥 메신저를 이용한 동보문자로 물량확보,미확보 소식을 전해주셨다면 바쁜업무시간에
부담을 주는 문의 연락이 더 적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얘기해본거에요. ^_^;6. 김용미
'06.12.14 8:58 PM아마도 제가 충후맘님이 올리신 글을 제일 먼저 보지 않았을까(ㅎㅎ 내생각에는)하는데요.
그때는 아무도 신청을 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저도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신청을 할까하다가 공간이 좁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충후맘님의 마음써주심을 다른 분들도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네요.7. 보니비
'06.12.15 9:45 AM - 삭제된댓글저희 결혼하고 나서 빚잔치하느라,,, 사고 싶은 것들은 아직 4년째 못 사고 있었어요...
그러다 김냉을 회원장터에서 딤채 53리터짜리를 10년 된 애마 엘란트라 뒤쪽에 싣고 아들과 남편과 나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거기에 친정 엄마가 담궈준 김치 넣고 먹으니 그97년도산 딤채도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도 없잖아요... 그래서 홈쇼핑 광고, 홈**, 홈**스, 이**,백화점에 가면 사지도 못
하면서 구경만 했습니다...
36개월 울 아들... 엄마는 김치냉장고 사주고, 아빠는 렉** 큰 차 사준 답니다.^^
부모가 관심있어 하는 걸 아나 봐요...
이런 일 얼마나 신경 쓰입니까?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도 힘들구요...
저도 당첨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글 올려주신 거 감사하구요,
아직도 가방에 대우 팜플렛과 보내 주신 팩스 가지고 다닙니다.
이틀 동안 꿈 속에서 김냉이 왔다 갔다...
좁은 주방 오가며 설치할 생각에 부풀었다,,, 돈은 송금하면 이번달 생활이 좀 힘들겠지...
혼자 별 생각 다 했네요...
담에도 이런 기회 있으심 또 올려주실 거죠? ^^ 꾸벅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