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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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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그린 부케

| 조회수 : 5,54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12-01 17:33:57
요즘은 부케를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작은 꽃들과 장미 나팔꽃등 한번에 그려야해서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졌어요.
게다가 컵은 굴곡이 있어서 그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굽고나면 더 밝은 핑크색이 됩니다.
그래도 왠지 뿌듯합니다.

얼마전에 산 스푼세트입니다.
얼핏 보면 로얄 코펜하겐 같지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혜정
    '06.12.1 5:36 PM

    정녕 그리신거란 말씀인가요? 저의 저주받은 손이....원망스러울뿐입니다.
    너무너무 이뻐요.

  • 2. 하코
    '06.12.1 5:40 PM

    저는 생화부케 배우신다는 건줄 알았습니다. 너무 이쁘게 그리시네요 저는 부케만 만들줄 알아서리 저리 컵에는 절대로 못그리는데....

  • 3. 밍크밍크
    '06.12.1 6:08 PM

    허억.
    제손은 죽어야 합니다.
    할줄아는거라고는 마우스 질과 밥수저 뜨는거 밖에 없으니..

  • 4. 꼭찌꼭찌이
    '06.12.1 6:21 PM

    우와~~ 진짜 이뿌네요~ ^^

  • 5. 영이맘
    '06.12.1 7:03 PM

    오모나~~
    저는 miki님의 손이 신기하기만 하네요.^^

  • 6. 강혜경
    '06.12.1 7:40 PM

    정녕...
    저걸..
    손으로
    그렸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손은 우짜노~~ㅠㅠㅠㅠㅠㅠㅠ버릴수도 없고..ㅠㅠ

  • 7. chatenay
    '06.12.1 10:27 PM

    역쉬~

  • 8. miki
    '06.12.1 10:31 PM

    완성작도 아닌걸 올려서 좀 그런데,,,,한 2년 배우면 누구든지 그리실 수 있어요.

  • 9. 소박한 밥상
    '06.12.1 10:39 PM

    휴~~~~~~ 천상 여자 !!!!!!!!!!!!!

  • 10. 앤 셜리
    '06.12.1 11:36 PM

    버릴 수 없는 손 여기도 있어요.
    우어어어어어...
    난 뭔 재주가 있나????

  • 11. 소심젼팅
    '06.12.1 11:39 PM

    흠..-_-;;; 버릴수도 없고....보여주자니 창피하고..-_- 고민이네요.

  • 12. miki
    '06.12.1 11:52 PM

    에구 ~~ 제 손 보시면 놀라실텐데요....
    설겆이 할때도 장갑도 안 끼고. 정원일도 막 하구 요... 아트릭스에 나오는 손이 저의 바램이지만....이 투박해진 손,,, 저도 버릴 수 도 없고,,,,,전 정말 초보구요....진짜 잘 그리려면 10년은 걸린데요.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니 너무 기뻐요.ㅎㅎ

  • 13. 지민엄마
    '06.12.2 12:41 AM

    와 대단하세요. 미키님 살림 솜씨도 대단하고....밍크밍크님 리플보고 밤에 혼자 키득키득....

  • 14. missh
    '06.12.2 12:45 AM

    아니 전 산거줄알았네요...이런그림을...으악....나또 그림배우고싶어질거 같아요

  • 15. 김영미
    '06.12.2 1:24 AM

    오모나.....!!!.어디서 배울수있나요.저도 하코님처럼 생화 부케로생각을....죄송죄송.

  • 16. doudou
    '06.12.2 9:29 AM

    전..그린을 green으로 해석..
    클릭해보니 green색 꽃이 보이지않아서 당황했다는..
    저..왜 이러죠?@@
    정말 이뽀요~~

  • 17. miki
    '06.12.2 9:59 AM

    한국에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것 같아요.
    포슬린 페인팅으로 검색해보세요. 정말 제꺼는 유치원생이 그린것 같네요.
    서울 대구, 부산 ,일산 여러군데 잇는것 같아요.

  • 18. 포리
    '06.12.2 11:13 AM

    미키님 대단하세요.키톡에서 볼때마다 침 질질 흘리며 봤는데 요런것도 하시네요.
    제 남편 제손보고 문디손이라고 합니다.
    하도 잘 떨어뜨리고 깨고 해서요.ㅠㅠ
    이런거 부지런히 하시는 님이 존경스럽네요.

  • 19. 스카이
    '06.12.2 11:58 AM

    진짜 작품이네요..너무 아름답고.. 이뻐요,.
    배우고 싶지만.. 저렇게 이쁘게는 못그릴것 같은데..
    멋집니다.

  • 20. 앤셜리
    '06.12.2 12:33 PM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로얄코펜하겐풍의 수저세트도 예쁘고~~
    아 둘다 갖고싶당!! ^^

  • 21. 레드빈
    '06.12.2 1:14 PM

    우와~~~ 진짜 직접 그리신 거라느게..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멋져요.^^

  • 22. 방콕여사
    '06.12.2 10:02 PM

    참이쁨니다.수저셋트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쪼매알려주심 않될까요.

  • 23. 김혜진
    '06.12.3 5:25 AM

    안그래도 올리신 디저트와 함께 사진에 찍힌 저 수저세트에 필이 팍!!꽂혔었는데
    다시보니 또 더 이뻐요.
    늘 잡지책을 보는 듯한 식탁 분위기를 연출하셔서,
    (저는 그리거나 만들지 못하니)이쁜 그릇이나 소품들 사고 싶은 맘만 늘어갑니다. 헤헷

  • 24. 수국
    '06.12.3 8:44 AM

    색감도 은은하게 너무 예뻐요

  • 25. 아직은초보
    '06.12.4 5:08 PM

    어머.. 정녕 손으로 그리신건가요???
    이런.. 제 손은 뭐할때 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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