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패션을 시작한 후...
울집을 커텐을 바꿔줘야지 늘 계획만 세우다가
이웃님들의 주문에 바빠 깜빡했다가...
지난 주말...
가만히 누워서 밖을 보다
아주 오래된 울집 커텐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차 싶은것이..ㅎㅎ
부랴부랴 원단 주문하구,,,
오늘 완성했으요~~
꽃무늬 자수가 은은한것이~~~
좁은거실과 어수선한 패브릭(요거 좀만간 정리할까해요^^)벽에
딱!인 원단이죠..^^

이웃 언니에게서 얻은 이쁜 커텐집게로 한번 묶어준후~한컷!
이 커텐의 가장 중요한부분...
바로 리본묶기임다...
리본을 사랑하는 나...
그래서, 힘들어두 리본커텐을 만들었거만...
키가 작은 탓에 커텐달때 의자를 밟고 올라섰지만..
리본 묶기가 넘 힘들었어요..
팔이아파 쉬었다하구 쉬었다하기를 반복~~
아~~서럽다 ㅠ.ㅠ
2cm만 더 컸어두...
이런 비참함은 못느꼈을텐데..--"

전체 컷이어요~
가까이에서 안보면 걍 흰색천으로 보임다믐서..ㅎㅎ

어수선한 패브릭벽이 있는쪽도 찍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