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하면 스트레스가 만땅이어서
기분전환이 필요했었답니다.
그래서 직접 손으로해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녔답니다.
그랬는데 당숙어른이 오셔서 직접해주시더군요.
엄청난 먼지 속에서 점심으로 장어 구워 먹고
과일먹고 커피마셔가며 5시간 만에
소파 뒷쪽과 현관입구를 수리했습니다.
시엄마가 중풍을 누우셨습니다.
7월 이후 병원에 계십니다.
덕분에 시아빠는 우리 집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시아빠는 5달째 날마다 병원으로 출근하시고
저는 일주일에 4번 시아빠네 집으로 늦은 출근을 합니다
이사하는 시아빠네에 묻어 함꼐한 수리입니다.
아마 3년쯤은 이쁘게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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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nim |
조회수 : 5,858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11-30 22: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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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혜경
'06.11.30 11:12 PM어머...
참 효부시네요~~
어른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때론 부담으로 느껴질때도 있는데
복받으실껍니다~~~2. 하코
'06.12.1 12:12 AM벽지 이뻐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3. 둘이서
'06.12.1 12:43 AM마음이 참 착하신분이네요... ^^"
님 하신벽지 넘 친숙하네요.. 저희 옆집에 언니네두 저 벽지로 도배했거든요^^
조화랑 참 잘 어울리네요~^^4. 슬픈우주
'06.12.1 9:48 AM벽지가 님을 닮아 아름다운가 봅니다........
훈훈함이 전해지네요.......
힘내시고....아자....~!!!
12월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5. 캐빈
'06.12.1 12:04 PM벽지도 이뿌고 님의 마음도 이뿌군요~
6. byulnim
'06.12.1 4:35 PM하코님 저는 그냥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저의 당숙이 저의 집의 색을 알으셔서 맞추어 주신거예요.
사실 애슐리나 안나프렌치같은 것 쓰고 싶었는데 그럴 필요없다시구요.
패널 나무만 조금 좋은 것 쓰시더군요.
왜냐면 3-4년 후에는 도배 또 해야 하는거니까 그렇다구요.
핏줄이래서 그런지 너무 편안하고 부담없이 공사했습니다.7. 일등농부(박송희)
'06.12.2 6:22 PM벽지가 참 아름답습니다..저희도 해야는데 막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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