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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추석선물 [배트맨망토]

| 조회수 : 3,47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9-30 07:08:43


이번 녀석들의 추석선물 배트맨망토랍니다..~ㅎㅎ...

좍~~펼쳤을때의 모습이구요~~



배트맨답게 모자에 뽀족한 뿔이 달려있구요~~~


큰녀석을 겨냥해서 만든건데...둘째녀석에겐..좀 길죠?..

하지만...ㅋㅋ...



이렇게 펼치며 뛰어다니면..문제없답니다...ㅎㅎ...



원단은  니트종류에요~~

그래서 걸쳤을때...포근한맛도있고....부드럽답니다..^^

나들이때...녀석들잘때 살작쿵 덮어줘도 될듯싶어요~~^^

===================================================================

울 큰아들 보더니....우와~~하며 하는소리가...

"엄마 난 [미란다] 망토 만들어줘~~!!이러네요...." @@~~~

미란다 망토야말로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끈만 달면 끝인것을....ㅜㅜ...

왜 이쁜걸 못알아보는지 원~~!...

http://blog.naver.com/chk04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9.30 9:19 AM

    넘 귀여워요~
    정말 큰 선물을 하셨네요.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선물이요~
    저도 옛날에 엄마가 추석이면 늘 선물을 해주셨는데...
    아주 꼬마였을 때는 빨간내복있죠?
    그거 선물받고 동네를 뛰어다녔다는...좋아서~ ^^*

  • 2. 꿈의 나라로
    '06.9.30 10:03 AM

    오래전..영국유학시절에 울 아들이 다니던 유치원에 저 배트맨망토가 몇개 있었어요..
    오는 순서대로 저것을 걸칠 수 있기 땜에 아침에 일찍 유치원에 가던 생각이 나네요...
    어쩌다 늦어서 걸치지 못하는 날은 하루종일 뽀르퉁....
    오죽하면 서울로 돌아올때 유치원 선생님께서 선물로 배트맨 망토를 주셨을까요?
    오랫만에 추억을 불러 일으켜주어서 감솨~~~

  • 3. 브리지트
    '06.9.30 10:33 AM

    ㅋㅋㅋ 아침부터 한바탕 웃고 가요.~~
    뿔 달린것 넘 귀여워요.
    아드님 얼굴은 더 더 귀엽구요. 장난이 넘쳐 흐릅니다. ^^

  • 4. 바라스비다히
    '06.9.30 12:31 PM

    아~ 너무 귀여워요..

  • 5. 레인보우
    '06.9.30 10:57 PM

    uzziel님....즐거운 추억이 있으시네요~~^^..저두 추석때 엄마가 옷한벌씩 사주셨는데...그거입고 시골가서 뽐내던 생각나네요~ㅋㅋ....어른들보기엔 얼마나 우스웠을까요~~^^

    꿈의 나라로님....^^...배트맨망토에대한 추억이있으시네요~~배트맨망토를 선물로받았을때..아드님 얼굴이 상상이 갑니다..^^...얼마나 좋았을까...^---^

    브리지트님....요즘 이녀석 장난이 말도 못해요~~~파워레인져 [매직포스]에 필꽂혀서...팔다리를 허공에 휘두르며 흉내내는데...혼자보기 아까울정도예요...^^....

    바라스바디히님....ㅋㅋ....감사합니다..^^

  • 6. 야간운전
    '06.10.1 11:04 AM

    으... 너무 귀엽고, 망토 너무 멋지고.
    남편이랑 이거 보고 뒤집어졌죠.

  • 7. 감자
    '06.10.2 11:58 AM

    아!!!!!!!! 넘 이뻐요
    귀여워죽어요.아드님 넘넘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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