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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로움

| 조회수 : 3,984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9-30 01:38:10
오랫만에 사진올려보내요
이제 일상의 여유로움이생겨 국화차와함께 합니다
내테두리가 아닌곳에서 여름을 보내고 오면 한동안은 휴유증이 정신없게 만듭니다
매일 집안 뒤적이느라 헤메곤하죠
이제 하나하나 기억이 돌아오고 아직 하나는 한번 더 뒤집어야 할듯
이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니 작년에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가을 가슴앓이를 시작합니다
운전하다 하늘을 많이 보는데 가슴한켠이 시려오곤해요
어제는 비도오고 옆집낙엽이 우리뒷마당으로 떨어지는걸보며 째즈의선율을 따뜻한 차한잔으로 느껴봤습니다
나만을 위해서 쿠키도 구워 진공랩에 차곡차곡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놨습니다
작년에는 2인용 허브티팟을 사와서 즐겼는데 올해는 좀더 신경써서 목판매트와 일인용 티팟을 여러개 모양다른별로
사서 싸들고와 잘 이용 할겁니다
푸른 녹차밭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때약볕의허브농장도 .
열심히 허브티와녹차를 즐기고 내년에 또 방문하렵니다
매일 눈팅만하다 한번 올려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tomcandy
    '06.9.30 8:22 AM

    출근해서, "아들쌍둥맘"이라는 이이디가 부러워서 열어봤는데
    마음이 무거워, 한동안을 서성이게 되네요.
    그래도 잘 지내시길 빌께요.

  • 2. 딸둘아들둘
    '06.9.30 12:55 PM

    같은 아들쌍둥맘으로 반가움에 들어와 봤어요^^
    멋스러운 티타임에 저도 오늘은 저를 위한 티브래드를 만들어볼까..생각해보네요..

  • 3. 미소천사
    '06.10.1 3:11 PM

    주전자 너무 특이하고 이쁜데 ...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여러개 가지고는 있지만 손잡이가 저렇게 생긴건 처음보네요.
    여기 쓰기가 뭐하면 쪽지 주시면 더 고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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