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자기 숙소에 회사에서 에어컨을 사주니... 아이들이 맘에 걸렸나 봅니다.
저흰 인터넷으로 가구며 가전제품등을 사서 잘 쓰고 있답니다.
고장이나 a/s는 한 번도 받은 적도 없구요. 양문형지펠도 빵빵하구요, 쇼파 침대, 책상 ,의자,커텐,블라인드 다 인터넷 구매랍니다.
이번 에어컨도 한때 가장 싸게 (휘센18+6평,175만원) 나왔을때 신청해서 입급까지 해 줬더니... 제품이 없다는 핑계(?)로 다시 돈 돌려 주더군요. ㅠ.ㅠ
남편 또 내년에 사자고 하더니... 딴 인터넷 쇼핑몰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적립급10만원에 냉풍기도 끼워서 무이자 10개월 185만원에 샀답니다.
신청한 지 일주일만에 어제 설치기사가 오셔서 설치한다고 어머님 전화 오셨더니 제가 퇴근해가도 여전히 고생하고 계시더라구요.
우리아파트만의 하자로(물빼는 관을 안 묻어) 우리처럼 발코니 온돌마루로 깐 세대가 문제더라구요.
진적에 에어컨 생각을 해서 마루깔 때 조치를 취했어야하는데... 저흰 마루판 구멍 뚫어 배관만 꽂으면 되는 줄 알았답니다. ㅠ.ㅠ
배관도 두개라 넘 굵어서 겨우 실외기장소로 뽑았습니다.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단 우리집 에어컨이랍니다.(자랑질~~~)
하나는 아이방에~~~(남자애방인데 예쁜 분홍색 커텐입니다)
같이 찍어달라는 둘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