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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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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아기방 예쁘게 칠했어요

| 조회수 : 7,06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8-18 12:32:25
   이제 조금 선선해 져서 그런지  움직일  마음이 생기네요.
   올 여름  정말 더우셨죠?
   저도 왠만하면  선풍기도 잘 안 트는데  올해는  에어컨으로 연명했어요.

    지난 이틀 동안  그 동안 미뤘던  페인팅을 했어요.
    시작했을 땐  내가 왜 했을까?   했는데  하고 보니 뿌듯하네요.
    갑자기 무리를 해선지  몸살이 났지만   혼자  만족해 하고 있어요.
    82맘들은  어떠신가요?

     근데 우리 신랑  하는 말  :   이런거 하지말고  청소나 열심히 하지?

      그래서 열이 확 나서 오늘 아침 안 차려줬어요. ㅋㅋ

       어째서 남자들은  여자 마음 상처 주는게 취미일까요?  그죠?
       여기 82쿡에서  위로 좀 받고 싶어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rya
    '06.8.18 12:41 PM

    아기방 특히 넘이쁘네요~ 핑크색으로 와~

  • 2. 대전아줌마
    '06.8.18 12:41 PM

    오마..너무 산뜻하고 이쁘네요.^^ 거실 가구가 화이트라서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부럽삼~~

  • 3. 이뿡이부인
    '06.8.18 1:05 PM - 삭제된댓글

    저도 특히 아이방이 마음에 들어요~~ㅎㅎㅎㅎ

    그래도 둘다~이쁘네요...
    잘하셨네요^^

  • 4. 현앤건맘
    '06.8.18 1:18 PM

    어머, 넘 예쁘게 잘 하셨네요.
    부럽네요...

  • 5. 찰깨빵
    '06.8.18 1:22 PM

    이렇게 센스있는 부인에게 마음아픈 말을? 수고했어 이 한마디 하기가 어려운지...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감각있으셔요 ^__^

  • 6. 감자
    '06.8.18 1:28 PM

    넘 이뿌네요
    특히 아기방이 넘넘 이뻐요
    벽색깔도 맘에 들고..침대며 꾸며놓은것들도요

  • 7. yuni
    '06.8.18 2:02 PM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솜씨 좋은 아내를 두고 복에 겨워 투정을 하신 남편분!! 미워!!
    너무 예쁜 가을 맞이 하셨네요.

  • 8. 알콩이와 달콩이
    '06.8.18 2:06 PM

    청소는 단순노동이고 인테리어는 아트입니다.

    근데 저희엄마도 남편분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ㅜㅜ

    "니방이나 치워라~"

  • 9. 최은주
    '06.8.18 2:18 PM

    진짜 이뻐요..그런데 페이트전에 벽지 다 뜯어내고 칠하나요?
    아님 벽지 위에 그대로..대단하세요.

  • 10. 보키
    '06.8.18 2:24 PM

    저두 인테리어 초보라 윗분처럼 벽지 뜯고하는건지 벽지위에 하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구 페인트는 어떤걸 써야하는지두요??

  • 11. loveis
    '06.8.18 2:55 PM

    벽지용 페인트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실크 벽지는 잘 모르겠고 합지는 그냥 위에다 페인트 칠하면 되고요.
    따로 벽지용 페인트라고 찾아보심 될 거에요. 가격도 그리 비싼 거 같지 않고.

    다만 나중에 벽지로 붙이시려면 페인트를 다 제거해야 되요.
    전세라면 힘들 거에요.

  • 12. miki
    '06.8.18 3:06 PM

    어머 애기방 너무 예뻐요.
    저도 애들 방 꾸며줘야하는데하면서,,,손이 안 가고 있는데,,,
    너무너무 예뻐요.
    실은 저도 청소 하는거보다 이런게 더 좋아요.

  • 13. 율마
    '06.8.18 4:42 PM

    힘들어서 목욕같다 오니 이렇게 많은 칭찬의 글들이.....
    이제 힘이 나는것 같네요.
    아직 거실이 정리가 덜 되어서 어수선한데 며칠있다 안방도 마무리 해야 하거든요.
    이쁘게 해서 다시 한번 올릴께요.
    저보다 이쁘게 해 놓으신 분들이 더 많은데 몸이 안 따라 주네요. ㅎㅎ

  • 14. 땅콩
    '06.8.18 4:57 PM

    아기가 공주님이신가봐요!^*^
    너무 이쁜방이네요.

  • 15. 뽀쟁이
    '06.8.18 5:45 PM

    와~ 넘 이뻐요.. 저도 울 딸방 이쁘게 꾸며주고픈데 .. 맘만 앞서고 도통 행동으로 안 옮겨 져요~

  • 16. capixaba
    '06.8.18 6:18 PM

    색깔에 대한 센스가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아이 방이 너무 이뻐요.

  • 17. 소정맘
    '06.8.18 10:16 PM

    정말 이쁘네요 저도 하고파요 나중에 꼭 해줘야징..

  • 18. 유자꽃 향기
    '06.8.18 11:27 PM

    아기방 넘 예뻐요

  • 19. 오드리햇밥
    '06.8.19 10:43 AM

    남자들은 다 똑같군요. 저도 열심히 가구옮겨 나름대로 예쁘게 꾸며서 짜잔 ~어때~ 그러면 돌아오는
    소리는 나에 기대에 커넝 엉뚱한 소리만 들려 오더라구요. 와!!! 어떻게 저 책장을 옮겼냐는둥 침대는 어떻게 옮겼냐는둥 역시 나보다 힘 세다는 둥 그런 소리만 들리고 흑흑흑.... (힘이 센가 죄간요)

  • 20. 밤톨이
    '06.8.19 3:40 PM

    오~ 실력이 대단합니다. 너무 예뻐요 정말 82맘들은 대단하심

  • 21. 챠우챠우
    '06.8.22 9:05 AM

    아기방,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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