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가지진 분 공연스레(?) 딸낳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원래는 이렇게 남자가 입고 있는 건데 제가 바꾸었습니다.
아들 있으신 분은 힘들게 딸 낳지 마세요.ㅎㅎ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게질도 해보고 싶고 그런가 봅니다.
전에 어떤 할머님께 들은 이야기인데(손뜨게 제품을 납품하시는 분인가?)
경제가 나빠지면 손뜨게들을 많이 한답니다.
70년대 유류파동때도,IMF때도 그랬다고 하네요.
손뜨게 할 줄 몰라야 하는데,어설프게 좀 안다고
이건 실이 좋지 않아 못사고,이건 뜨면 얼만데 이렇게 비싸 하면서 못사고....
모르는게 때론 좋은 것 같아요.
전 뜨게질 잡고 있으면 살림도 잘안되고 해서 될수록 안하려고 합니다.
뜨게질을 시작하면 다 뜨기도 전에 다음엔 뭐 뜰까 하는 생각이 꼬리를 물어
겨우 내내 손에서 못놓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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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가지신 분을 위하여....
차이윈 |
조회수 : 3,83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11-14 12: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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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뿌니
'05.11.14 12:47 PM오옷~~ 저두 이렇게 이쁘게 떠서 아들래미, 딸래미 입혀주고 싶어요~~
근데 제 손꾸락이 실력이 없어서... ㅠㅠ
차이윈님이 올려주신 스웨터들 너무너무 이뽀요~~
또 있으심 자랑 좀 해주세요~ ^^2. 베네치아
'05.11.14 1:22 PM=.=
숫자만 보면 머리가 지끈해져서....
예쁩니다.. (침 질질~~)
옆에 계시면 수강료내고 배우고싶어요.. +_+3. 덕근맘
'05.11.14 1:32 PM장농에 털실만 잔뜩 있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욕심만 앞서 털실만 구입하게 되지요.
올 겨울엔 꼭 만들어 입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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