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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야채 - 호박/고구마 자르기
미미맘 |
조회수 : 5,080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11-12 19:54:40
제가 가진 도매용 7킬로짜리 꿀통을 닫을려면 고무망치가 있어야 해요.. 아는 집 꿀농장에서 사오는 건데 호주 $50 (4만원) 밖에 안해요. 설었다고 하나, 딱딱해서 마치 버터 같더군요. 뭐 공구하면 대박나겠지만.. 엄청 무거워서 한국갈때 덜어놓고 5킬로 가져가기도 버거워요.. 맛은 밤꿀같데나.. 이번에 두통 사서 쟁여놨는 데 하나는 야생화, 하나는 마리라는 나무꽃인가봐요.
오늘 녹즙기로 2주나 내비려둔 생강즙 짜서 꿀이랑 섞어 놨구요. 앞으로 요리나 생강차 대신에 먹을려구
요. 녹즙기로 생강을 짜서 고추장/된장에 섞어서 쓰고요 이렇게 미리 해놓거 이외에는 거의 음식에 쓰지
않아요.. 시간이 없기도 하구. 몇번사다 놨다 말라서 버린 적이 많아서요.
결론은 :
고구마랑 늙은 호박 작은 거 사놨는 데 큰 칼은 호박에 살짝 대기만 하고 고무망치로 칼 위를 살살 때려주
니 힘 하나도 안들이고 다 잘게 잘라졌어요. 호박은 찜기에 찌고 고구마는 그릴에서 굽는 중~ 꾀만 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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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철이댁
'05.11.14 11:06 PM고무망치~~맞아요..저도 그게 필요해요..
오늘도 살짝 녹은 고기 떼내느라 칼꽂고 냄비로 때렸다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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