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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프렌치 디오스예요,,,,

| 조회수 : 5,546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5-09-12 12:38:52
제가 프렌치 디오스 문의하시는 분 글에 답글을 달아드렸더니.
쪽지로 문의해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백번 말로 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찍어 올려요,,,
이제 막 4개월된 아가가 있어서 냉장고 정리를 못해 쑥스럽지만 이해해 주세요.
  
먼저 저희 집 주방이예요. 색상은 스트라이프 오렌지구요,,,매장에 갔다가 한눈에 반해서 샀답니다.
넘 튀지 않을까 했는데 이쁘더라구요..


그리구 냉장실이예요,,,
전 양문형을 안써봐서 더 편한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쓰던 상하형 보다는 훨씬 쓰기 편리하더라구요.
무엇보다 허리를 안굽혀도 되니까요,,,


단점은 홈바가 약간 작은듯해요,, 왜냐면 다른 양문형은 6대4 정도로 도어가 나뉘어졌잖아요?
요건 5대5로 나누어져서 그런것같아요,,,


이건 아랫칸 냉동실인데요,,, 전 냉동실에 뭘 많이 넣어두질 않아서요,,,,
용량이 작다고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전 바닥에 앉아서 뒤질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요건 옆 모습이예요.. 왜이리 먹을게 없죠/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에나
    '05.9.12 12:52 PM

    프렌치 디오스 말로만 들었지 제대로 본건 첨인데
    냉동고랑 냉장고를 합한 모습같아요
    보고나니까 상당히 끌리네요
    그리고 프림커피님 넘 깔끔하게 쓰시네요^^

  • 2. 졍이
    '05.9.12 12:53 PM

    너무 예뻐보여요..일년만 참았다 결혼할껄 그랬나봐요..^^
    전 홈바만 달린 스페이스디오스 쓰는데.. 홈바 아랫부분 사용이 조금 불편한거 같아요..
    이거 넘 좋아보여요..음..

  • 3. 바다네집
    '05.9.12 12:54 PM

    안녕하세요^^
    프림커피님 정리 너무 깔끔하게 하시고 생활하시네요...
    부지럼함이 보입니다~~!
    추석 잘 보내세용^^

  • 4. 보라돌이맘
    '05.9.12 1:45 PM

    프림커피님~ 주방이랑 냉장고랑 참 잘어울려요~ 센스있게 선택 잘하신거같아요^^

  • 5. 프리치로
    '05.9.12 1:58 PM

    깨끗하게 잘 쓰시네요...-_-;;
    왠지 심술납니다..
    전 오늘 냉장고 청소해야 해요..
    추석맞이요..-_-;; 아아 개로워요.. 저렇게 냉장고 깨끗하게 쓰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글구 냉장고..죽이게 이쁘군요.. 울 집 냉장고도 첨엔 이뻤는데..
    지금은... 보기도 괴로워요..흑흑..
    딤채는요.. 완전히 비루드신 멍멍이 꼴이네요...흑흑...(밖에 내놨더니만...)

  • 6. 뒷북마님
    '05.9.12 2:14 PM

    저두 프렌치 디오스로 살걸..하는 후회가 살짝~~~ 들고 있었는데.. 불을 지르시는군요!!! ㅠ,ㅠ
    저희 부엌은 왼쪽 벽이 튀어나와 냉동실 쪽 문이 다 안열려요~
    크게는 아니지만 살짝쿵 불편하네요.
    냉동실을 앞으로 쭈~욱 꺼내야 하는게 지금 집은 괜찮지만 다른 집에서는 어떨지 몰라서 못샀는데..
    어흙~~

  • 7. 김수진
    '05.9.12 2:15 PM

    오렌지 색상예쁘네요.
    제 아는분도 저것 회색으로 구입하셨는데요.
    정말 편리한것 같아요. 냉동실이 밑으로 내려온게 정말 쓰기 편리할꺼 같아요.
    문이 열리면 초인종처럼 벨도 울리더라구요.
    저도 냉장고 고장나서 as안되면 저걸로 바꾸고 싶어요.

  • 8. 깜찌기 펭
    '05.9.12 3:19 PM

    프림커피님.. 아기돌보느라, 힘드실껀디..
    냉장고 정리하고 사진찍어올리느라 힘드셨겠네요. ㅎㅎㅎ
    잘지내시죠?
    어제 포항가서 지원이 해수욕시키고왔는데, 정작 저는 올여름에 바닷물로 족욕한번 못했네요. --;

  • 9. 키세스
    '05.9.12 5:45 PM

    오~ 저도 내년 이사때 냉장고 바꾸려고 하는데...
    심히 땡깁니다. ^^

  • 10. 령이맘
    '05.9.12 6:18 PM

    이야....냉동실이 저렇게 생겼군요...^^
    냉동실 문열었다 고기덩어리에 발등찍히는 불상사은 면할수 있어서 좋겠어요....^^;;

  • 11. 아름다운여인
    '05.9.12 6:34 PM

    ㅎㅎㅎㅎㅎㅎ 령이맘님 말씀에 한표!!아까 저도 냉동실문 열었다가 찜갈비 열려놓은것 떨어져서 큰일날뻔 했어요^^ㅎㅎㅎㅎㅎ

  • 12. 현수
    '05.9.12 6:58 PM

    혹시 냉동실 문열때 좀 무겁지는 않나요?

  • 13. 다몬
    '05.9.12 8:05 PM

    아~~~~~~~~~~` 넘 이뻐여 바꾸고싶네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4. 프림커피
    '05.9.12 9:39 PM

    ㅋㅋ
    깔끔하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평소의 저의 행태를 아는 가족들이 보면 웃을거예요.
    냉장고 구입하면서 왠만한 것들은 싹 버렸어요,,,그랬더니 깔끔해진것 같아요,,
    냉동실 문은 좀 무겁게 열리는데, 장단점이 있어요.
    애들이 쉽게 못 여는게 장점이예요,, 단점은 좀 힘을써야 한다는 거구요,,
    이쁘게 봐주시니 좋네요,,

  • 15. 프리마베라
    '05.9.12 10:56 PM

    맞아요!! 양문형 냉장고에서 냉동실 쓰려면 뒤적뒤적 거리기 넘 힘들구 냉장실은 좁아져서 뭐하구...이래 저래 아쉬움이 많은데 프렌치 디오스 첨 나온 거 보고 무릎을 탁 쳤드랬죠.
    근데 냉동실에 성에가 끼고 뭐 매장에서도 별로 추천 안 한다는 얘길 듣고 실망하면서 나의 꿈의 냉장고는 어디에....
    라는 생각을 하던 차 님께서 이런 긍정적인 후기를 올려 주시니 참으로 반갑네요.
    하하하하핫
    프렌치 디오스.....
    쫌만 기다려라...
    주인님의 손에 들어올 때까지 더 갈고 닦고 있으렴....

  • 16. 양정은
    '05.9.13 12:03 PM

    혹시 커다란 김치통 같은것도 들어가나요...? 사진으로 보기엔 칸이 좁아 보이지만, 사실은 칸 높이 조절이 되는 거겠죠?

  • 17. 프림커피
    '05.9.13 2:26 PM

    네,,, 선반은 조절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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