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워낙 못해서 그런지..
아님 워낙이 요리에 취미를 못 느껴서 그런지..
집안일 3D( 청소, 빨래, 요리)중에 요리가 늘 버거웠어요,,,
그래서 무슨 행사나 무슨 요리를 할라치면..
주방 소형 가전이 하나씩 둘씩 늘어났죠...
첨엔..칼....그담엔.. 프라이팬..그담엔..냄비..
그리고..여러가지 주방 전기 기구들...
쥬스 하나 해 먹을려고..믹서기를 사이즈 별로 이것저것 구매하고..
식빵 토스트 한다고..토스터기 이것저것,,,
흐미흐미..
이젠 요리 하나 할려면 그에 맞는 그릇이 있어야지만 직성이 풀립니다.
저 정말 구제 불능이죠..
근디요..
그래서요..
이젠 스파게티 요리를 해볼까 하는데..
그 스파게티 접시가 집에 없다는거 아닙니까..
물론 아무거나 큰 접시 쓰면 되것지만서도.이왕이면.......이렇게 힘들게 하는 요리..
더 맛있게 보일려구요.
적당한 스파게티 그릇 어디 없나욤?
검색해봐도..쇼핑몰이 없네욤.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난 왜 그럴까 하고..자숙도 하는데요,..그래도요...
조은정 |
조회수 : 2,09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09-11 22:17:13
- [요리물음표] 연근 보관 어캐하는지요.. 1 2006-10-23
- [요리물음표] 고등어에 열무 김치 넣.. 2 2006-10-22
- [요리물음표] 슬로우쿠커로 배즙 한거.. 2 2006-03-22
- [이런글 저런질문] 애들 그림책 낱권으로 .. 5 2006-03-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치로
'05.9.11 10:51 PM제가 그렇잖아요.. 전 심지어는 다 있어도 마음이 동하지 않아서 못하겠다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다 사놓고..바이오리듬이 바닥을 치면...-_-;;;
사놓은 열무가 다 시들어 죽을때까지..
사놓은 밀가루에 벌레 생길때까지..
뭐..별수 있나요...-_-;;2. 함윤경
'05.9.12 2:00 AM그냥 집에 있느거 사용하세요,,
스파게티 자주 해먹는것도 아닌데,,그것때문에 또 사심 좀 그럴꺼 같아요,,
전 큰 부페접시 같은데다가 내놓을때도 있답니다3. 오키프
'05.9.12 11:21 AM제가 얼마전에 스파게티 그릇 열심히 찾아다녔거든요.
그릇 종류별로 집에 쟁여놓고 뭔 또 스파게티 접시냐 싶었지만
그래도 좀 우묵하면서 깔끔한 스파게티 전용 접시가 넘 갖고싶어서요.
그래서.... 샀습니다.
강남역 23도시에서요. 가격은 까묵었는데... 개당 오천원 미만이었나... 암튼 그랬답니다.
스파게티부터 볶음밥. 카레라이스에 덮밥 종류들 먹기에 딱 좋아요.
좀 투자를 하시고 컬러있고 무늬있는것도 좋아하신다면 빌레로이&보흐에서도
우묵한 스파게티 접시들 이쁜거 많이 판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