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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쿡부산투어 갔다왔어요그리고 깜짝게스트

| 조회수 : 2,9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9-09 13:14:20
제이님은 글에서도 느낄수 있듯 참 다정다감한 분이시더군요

열심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발을 다치셨는데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부랴부랴 오셨더라구여

어떤질문에도 열씨미 성의껏 대답해주셨구요 그리고 깜짝 게스트 바로 아미쿡의 사장님

솔직히 사장님이 거기까지 오실줄 몰랐는데 공장도 부산에 있고 해서 같이 오셨어요

사장님은 정말 열정적인 분이셨어요 냄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끈임없는 연구를 하시는 분이셨답니다 제이님과 함께 열정적인 설명덕에

저수분요리의 위력을 느꼈답니다

가기전까지만 해도 수입을 살까 아미쿡을 살까 망설였는데

수입은 통삼중이 아니더군요 밑에만 통삼중이구여 아미쿡은 통삼중이라

열이 골고루 전달되고 약한불에도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위생적이라는건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약불은 정말 정말 약한불이더군요 꺼지기 바로 직전의 불이예요

근데 그 불만으로 요리가 돼요 너무너무 신기하더군요

이젠 스덴을 쓰는데 자신감이 생기네요

저수분 스파게티 잡채 계란 정말 맛있었어요

물과 기름을 쓰지 않아 재료 그대로의 맛을 낼수 있더군요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답니다

그리구 가마솥 너무 귀여워요

집에오자마자 계란을 삶았지요 아니 구웠다고 해야하나

쫄깃쫄깃한 계란 계란 별로 안 좋아 하는데 맛있더군요

자랑 할려고 선물 받은 가마솥 올려보아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막
    '05.9.9 1:24 PM

    저도 어제 있었는데.. 줄리아님은 어떤 분이셨는지 사알짝 궁금해지네요..
    어제는 늦게 도착해서인지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고..^^;;
    참, 저는 친구랑 같이 갔던 젊은(?) 새댁이랍니다..^^

    가마솥 참 이쁘죠.. 보기만 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아직 뭘 해먹진 않았지만 주말에 신랑있을 때 계란도 구워주고 밥도 해먹어 볼려구요..^^

  • 2. 개굴
    '05.9.9 1:27 PM

    엥? 언제 부산투어 했나요?
    저도 부산 아짐인데 아미쿡 사놓고 계란후라이 하나 성공 못해서 모셔만 두고 있는데 엉엉엉

    저 매일 82들어오는데 우째 몰랐쓰까요?
    J 님도 무쟈게 보고잡았는디요
    우째 이런일이 ㅠ.ㅠ

    다녀오신분들한테라도 배워야겠어요
    아 글고~ 가마솥 때깔 좋네요 부러버요 ^^;;

  • 3. 줄리아
    '05.9.9 1:27 PM

    아 기억나여 제가 맞은편에 앉았던 것 같은데여
    파란바지 흰티입구 안경쓰구 귀찮게 질문 많이하던

  • 4. 지은사랑
    '05.9.9 1:29 PM

    아미쿡 투어 넘 좋죠... 저는 광주에서 참여했는데, 넘 좋았답니다. j님 정말 열성적이시구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참석할랍니다....ㅋㅋ
    아, 그리고 지금 아미쿡에서 가마솥어드바이저 10분 모집하고 계시더군요...
    아미쿡 사용하고 계신분들 후기 올리시구 꼭 가마솥어드바이저 되시길 빌어요...
    저는 이번 행사 참가후에 아미쿡을 구입해서.. 아직 물건을 못받았어요...
    그래서 후기를 올릴 수가 없네요..ㅠ..ㅠ.

  • 5. 줄리아
    '05.9.9 1:34 PM

    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 6. 정이
    '05.9.9 2:27 PM

    에혀... 전 9월 1일 압구정 현대 가본다는것이 시간 늦어서 못갔어요... ㅜ.ㅜ
    20일 목동 현대에서 한다 그러셨나요? 꼭 가봐야겠어요...
    목동 현대 몇층에서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가보고 꽃소금 수분 말릴려다가
    마트에서 싸게 구입한 테팔 궁중팬 코팅이 조금 벗겨져서 찜찜하며 쓰고 있는데
    이기회에 스탠웍으로 바꿀까 생각중이거던요... 후라이팬도 같이 할까 생각중인데
    가격은 무지 부담되네요... ㅜ.ㅜ

  • 7. 정이
    '05.9.9 2:33 PM

    헉~ 다시 J님 글 찾아보니 20일이 아니구 21일이네요.
    그리고 스텐사용법은 9월1일이였군요... 떱...

  • 8. 안개꽃
    '05.9.9 3:55 PM

    꼭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못 갔어요. 너무 아쉬웠어요..

  • 9. 핑크쥬디
    '05.9.9 4:10 PM

    안녕하세요~~^^ㅎㅎㅎ
    어젠 잘들 가셨나욤??
    전 어제 줄리아님 차 얻어타고갔던..ㅎㅎ 기억하세요?? 넘 감사했습니다..^^ (차탔던사람들중 젤어린..^^;)

    아미쿡투어 정말 유용한 시간이었어요.. 실물로 모든제품 구경도하고..
    오늘 사은품으로 받은 가마솥으로 밥을했는데요.. 정~~~~~말 ... 약불로도 밥이 되더라구요..신기신기..^^

  • 10. 줄리아
    '05.9.9 4:17 PM

    동래 살던분 맞죠
    아가씩 같은 애기엄마 방가와요

  • 11. 아마린
    '05.9.9 4:42 PM

    저 가마솥 말인데요...가스렌지에서 뒤뚱거리지 않나요??
    넘넘 예뻐서 갖고 싶은데..집에 있는 가마솥이 수평맞추기가 여간 힘들어서요...

  • 12. 줄리아
    '05.9.9 5:13 PM

    뒤뚱거리진 않아여
    가스그릴이3구짜리면 그릴3개중에 제일작은 가스그릴 있잖아여
    거기다 하시면 되요
    2-3인분 밥은 나오구요 핵가족이 많은 세상이라 쓸모가 많을거야요

  • 13. 사비에나
    '05.9.9 7:57 PM

    전 저 가마솥 거금? 주고 샀는데 선물로 받으시고 설명도 들으시고
    넘 좋으셨겠어요
    부러워요~

  • 14. 보라돌이맘
    '05.9.10 12:22 AM

    어엇~ 저두 이제야 이글을 봤네요...
    부산에서 그런 행사가 있었으면 참석했을텐데...ㅠㅠ
    아미쿡 스텐제품에 대해 좀 잘 알수있는 기회였는데..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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