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그릇 세일에 다녀왔습니다

[몽덴느]

안녕하세요..
남편이 제발 음식에 취미 좀 붙여보라 해서 고수님들만 모이셨다는 82에
가입한 10년차 주부입니다^^

신문에 오포 그릇 세일 광고지가 왔길래
집에서 너무 가까운 거리라 다녀왔습니다(저희 집은 분당입니다)
음식을 하려니 그릇이 넘 없어서요^^;

몇 개만 사가지고 왔는데  구경하시라고 사진올립니다


대접시 18000 중접시 8000원 소접시 6000원 접시라기 보다는 찬기






패셔너블 소주잔^^  6개 27000원


언더락 6개 32000원

[사랑가득]

로얄 스태포드 저 좋아하는데...ㅠ.ㅠ 갈 수가 없네요...

[RoSeMaRy-*]

파랑,노랑꽃 그려있는 접시..정말 이쁘네요.. 부르르..
광주 어디에 있는건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도 이번주말에 꼭 가고싶어요.

[소박한 밥상]

그릇 고른 안목이 요리 솜씨 거론은 겸손이신 듯...

음식이 바닥날 때면...드러나는 시원스런 자태의 흐드러진 한 송이 꽃을 상상해 봅니다
적당한 높이로 음식을 담았을 때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을 싱그런 사과의 모습도....

지름신은 강림하셨으나 어디로??.... 갈 곳 몰라 하시나이다. 끙(앓는 소리)

[골고루]

멍청한 질문이요?
그릇은 뒷면에 제품명이 다 적혀있는데 크리스탈 제품은 표시가 저 스티커밖에 없더군요.
그럼 다른제품에 스티커만 붙인건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아무 표시가 없길래... 궁금해서...

[체리]

사과 그려진 볼이 무척 이쁩니다.

[몽덴느]

저의 그릇?들을 이뻐해주시니 캄사합니다^^
위치는요...
분당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요한성당(율동공원 앞)을 지나면 바로 오포로 넘어가는데요
그 길따라 죽 가다가 오포 ,에버랜드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공사중인 길하고 만나는 막다른 길입니다 )

내려가서 좌회전 받아서
그대로 계속 직진하면
고가도로 만납니다 그밑을 지나서 계속직진
오포 초등학교 지나고 우체국 지나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에 행사장이라고 써놓았고
신한 물류센타 건물도 보입니다

설명이 되었는지요,,
토요일 6시까지랍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은 박스에 담겨있고 그 안에 보증서? 같은거 있는데
소주잔 같은거는 소리도 너무 이쁘거든요
그냥 믿고 산다고 해야하나요? 제가 순진한 건가요^^

[친절한박씨]

다찌기찌는 없던가요...
저는 셋트로 낼 가서 구매할까하는데...세트기준으로도 살수있는지요?

[sarry]

그릇 참 우아하고 예쁘네요. ^_^

[팀마니아]

이쁘네요.. 부럽비.........
으흐흐 -.-

[때떄로]

다찌기찌 있구요.. 겐조도 있어요.. 로얄 스탠포드도 많았구요.. 화채볼도 2만원짜리 있는데 무지 이쁘더라구요.. 토요일은 마당에서 오픈한대요.. 아마 엄청 나게 할듯 싶네요.. 이번 토요일에 약속만 없어두 가고 싶구만,, 전 어제 가서 스탠포드 커피잔하고 접시 몇장 구입했어요..

[yuni]

ㅠ,ㅠ
다들 잘 보이세요?
저만 안 보이는거에요??
byus.net에 가니 [임계 최대 트레픽을 초과 하여 사이트요청이 거부되었습니다.] 라고하네요.

[mariah]

저도 안 보여요... ㅠ.ㅠ

[miru]

왜 안보일까요~^^ 보고싶은데..

[몽덴느]

여러분 제가 외진 곳에 홈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링크를 걸었더니 트래픽 초과로 이런 이링 벌어졌습니다...
사진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겠어요
과연 82의 여러분들의 위력은 대단하십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