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정보와 방산시장

[물푸레나무]

오늘 아침에 딱 필이 받아서 방산시장 다녀왔습니다. 길치이기도 하지만 찾기는 그리 힘들진 않았습니다.
여러군데 둘러보다 디앤*가 가장 낫다 싶어 그곳에서 구게호프21센치자리 하나 딤섬중짜리찜기,파이렉스정사각형(이거를 살까 그냥 일반 오븐 렌지를 살까 고민 무지했습니다)등등 샀습니다.
아저씨가 많이 친절하시고 (구 대*공업사라고 하더군요)말만 잘하심 디씨도 조금 해주셨습니다.

그곳에서 제빵교실을 한다 합니다. 재료비는 10,000원 정도 되고요.(이게 정보가 되려나 무지 고민스럽습니다)
매주 화,금요일날 이 곳 회원이신 선생님이시라는데 성함은 여기에 나와있지않네요
15일 : 무호과구겔호프
19일 : 아그륨,갈레트= 22일도요
26일 : 쉬폰케익=29일
전 쉬폰케익 배우러 가려합니다.
만원이면 다른 곳에서도 배울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주인 아저씨가 넘 좋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앞의 용천상회는 친절은 하시는데 디시는 없더군요.
치즈와 버터 휘핑크림만 잔뜩 사왔습니다.
그걸 소진하러 지금 당장 내일 울집 돼지들 먹을 빵만들러 가야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하도 좋은 정보가 많아 허접한 정보가 되지않았나 걱정입니다.
디카는 없구 옛날 비디오 카메라가 있는데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법을 몰라 내일은 전화라도 해보고
하려 합니다.(이것은 스냅사진이 안되는거라 될지?)
늦은 시간 피곤도 하구 다들 짧은 봄날 감기 조심하세요

[물푸레나무]

참 전화번호 왜 이리 정신이 없는지
T 2267-4000입니다

[미애~♧]

대우에서 하는 제빵교실 선생님은 바닐라님이십니다 ^^
드롱기사에서도 종종 강습을 해주시는데.....아주 잘 가르쳐 주십니다.
항상 바닐라님께서 하신 메뉴는 카페에서도 호응도가 높았거든요.
지난호 에센 잡지에도 깜짝 출연을 하셨답니다..^^

[태권소년맘]

엥 저도 오늘 오전에 방산시장다녀왔는데 ^ ^
반갑슴돠~
약식넣을 한지박스 사러갔었거든요..

[물푸레나무]

미애님 글쿤요. 한 번 바닐라님 이름으로 검색해봐야 하겠습니다. 조금더 알고 가면 났지 않겠나 싶군요
감사합니다.
태권소년맘님 전 도착하니 2시 더군요. 근처에 점심 먹을 때도 없구 얼마나 배가고프던지.
오면서 수레도 하나 샀답니다. 하여간 나가면 돈 입니다요. 먼저 알았더라면 꽁무니 쫒
아 갈걸 그랬습니다. 예쁜 것 많이 사오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