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토크의 지난번 글(Made by 뚝딱~)에 리플 달아 주셨던 분들...
Emile님-늘 관심있게 봐 주신다니 감사해요.. ,
With me님- 아직 시장하신가요..?^^
냉장고를 헐렁하게님-^^제가 통깨가 없으면 수전증(?) 증세를 앓아요...ㅋㅋ
미스마플님-무슨날은 아니구요 그동안 했던 메인디쉬들...
쟈스민님의 조언을 따라 한번 시도해 봤다지요..?^^
??님..저도 처음엔 왕초보였답니다..^^
선하우스님-두번 양념하면 더 맛날것 같아요..
근데 여긴 객지라서 대충해 먹게되네요..^^
별님-저도 부엌 난리치고 일합니다..
김경희님-쇠고기민스를 참기름,마늘넣고 달달볶다가 민스 볶구요..
버섯하고 당근등 야채 좋아 하시는대로 넣어서 볶으시다가 오이스터소스넣고 양념한 후에...
저는 얇은당면 뜨거운물에 살짝 불렸다가 넣어서
간장,후추,설탕,넣어서 잡채처럼 더 양념해 준답니다...
현민아님,프리마베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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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타임 때문이기도 하고 해가 많이 길어져서요,
저녁하는 시간인데도...환한 대낮 같아요....^^
식탁에 준비된 반찬들...준비해 놓은 계란찜 등등...
남편과 아이들이 다 외출중이라 한가한 주방에서
현장 사진 몇장 찰칵~~
휘슬러 밥솥 고무바킹이 다 되었는데 부속구하는게 여의치 않아....
세일하길래 49파운드(십만원 정도)...얼른 샀어요...
매일 밥해야 하니까 밥솥은 하나 더 여유를 두자 이러면서요...^^<
옆의 냄비에는 일본된장 푼 미역국을 끓이고 있다지요...^^
그리고 주방그림이 있는 타일은 제가 고른건데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림이라 좋아해요...
제 냉장고 입니다...똑같은 키의 냉장고와 냉동고가 마주 보고 있다지요...
계단밑의 남는 공간 어떻게 써야 하나 아직도 고민중....
이것 저것 담아 놓은 병들 올려 놨어요...ㅡ.ㅡ;;;
냉장고 옆의 공간에 짜넣은 수납칸입니다...
저기 뒤에 갖은 콩 종류들, 마른 버섯등...
앞에 있는 병들엔 카레, 밀가루,녹말가루, 찹쌀가루등....
여긴 주로 사용하지만 아직 뚜껑 안 딴 양념들이요...
식용유, 오이스터 소스, 참기름, 식초, 소금, 겨자,
그리고 땅콩 쨈이요...^^
헉~ 냉동고쪽 수납코너 입니다...완전 폭탄 ㅜ.ㅜ...
씨리얼, TEA, 커피 등...그리고 전자렌지와 미니오븐이요...^^
유니와 케익도 만들고, 쿠키도 만드는 곳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서있는 자리입니다....저기서 온갖 음식 준비를 하구요...
살짝 몸을 비껴 설겆이도 하구요...^^
저는 밥하면서 꼭 커피를 마셔요...
그래서 늘 따라다니는 커피잔..^^
저거요..웨지우드래요...
3천원정도 주고 산... 유행 지난 모델인가봐요..^^
저기 테리야키 소스는 코슷코에서 한 번 사봤는데...
어떻게 써야 할까 연구중이랍니다...
제가 자주 쓰는 야채들입니다...
오이, 가지, 호박, Leeks라구요...
굵은파 같은건데 파절이해도 맛있구요...
모든 국에 넣으면 아주 좋은 맛을 내줘서...
저는 쪽파보다 많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