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양념병....

[달개비]

예쁜 오일병 양념병 구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82에서 다른님들 올려주신것 열심히 들여다본결과
겨우 이만큼 따라할수 있었답니다.

이사와 더불어 주방 수납과 양념병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부엌살림 한번씩 보여주신분들의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던지요.
새삼 82의 이로움을 절절이 느꼈답니다.  

아래칸 큰병들 눈에 익은분들 계시지요?
쵸이스 인스턴트 커피에 두개씩 들어 있던거랍니다.

요놈들 이 용도로 쓸려고 1년치 먹을 커피를 사둔
달개비랍니다. ㅎㅎㅎ

[어중간한와이푸]

차암 단정하네요 !!
왜그리 "덤"에는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지...
유리 선반은 어떻게 다신거예요?
저두 부엌이 좁아 좀 거시기 한데 이중으로 수납이 되어서 좋아 보이네요.

[브로콜리]

저두 궁금해요~
유리선반... 파나요?

[차경미]

우와...타일에 브라켓 달기가 힘든데...
울신랑이 그러던데요,,유리선반 잡아주구 있는게 브라켓이라나 뭐라나,,,
벽에 드릴루 구멍을 뚫고 브라켓인가 뭔가를 달구,유리선반을 물리믄 된데요
유리선반을 꽉 물구 있죠...
유리는 맘에 드는 사이즈를 유리집에서 잘라오믄 되구요
두꺼워야겠죠..유리가,,,
근데 타일에 구멍 뚫는게 힘들다구 하던데요
잘못하믄 타일이 쩍!!하구 갈라지거든요...

[달개비]

유리선반은 인테리어공사 하신분들께
서비스로 달아달라고 요청한거랍니다.
화장실 거울과 세면대 사이에도 하나 달았더니
요모조모 쓸모가 좋은데요.
화장실 모서리에 수납용으로 반달형 3개 달았는데
역시 좋은것 같아요.
옥션에 유리선반 많이 나와 있어요.
한번 둘러보세요.

[달개비]

차경미님 말씀대로 집에서 직접 달기는 좀 힘들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집 신랑처럼 못질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에겐
꿈도 못꿀 일이죠.
타일에 구멍 뚫기는 아마추어가 섣불리 할수있는 일은
정말 못된답니다.

[namu]

맞아요....유리선반은 전문가에게~~~

[디아즈]

저 오일병 (동그란 세개 나란히 있는거) 어디서 파나요? 암만 뒤져도 없던데... 품절도 많구요.

[지열맘]

저두 저 오일병 탐나네요.. 이쁘고..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차경미]

동그란거 세개 보이는거는 전에 2001아울렛에서 많이 팔았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가니 안보이더라구요
다른사이트에서 개당 6500원정도 하는거 봤는데,,아직도 있나 몰르겠네요
함 찾아봐야겠어요^^;;

[이지은]

와 진짜 깨끗하네요..부러워용~

[모카치노]

저 오일병 마리스토어에서 팔아요, 6500원인가...

[코코샤넬]

달개비님 오랫만이세요.^^
양념병들....정말 깔끔합니다.
우리집과는 너무 다르다는....

[김혜경]

허걱..너무 깔끔하고 이뻐요..
새집에 초대 좀 해주세요...히이~~

[달개비]

저도 저 동그란 오일병 찾아 삼만리 했었답니다.
옥션에서 어느님이 마침 딱 1개 팔고 계셔서
구입했어요.가격은 좀더 비싸더군요. 7,900원
그리고 그분께 다시 들어오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한참후에 마침 두개 더 추가로 들어왔다길래 제가 다 구입했답니다.
옆에 길쭉한것도 같은 분께 구입 했는데 생각보다 이뻐고
참 편리한것 같아요.
선생님! 누추한 저희집에 모셔도 될까요?
날 한번 잡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