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려 3시간이 넘게 쪼그리고 앉아서 화장실 타일 줄눈작업에 담날 바닥코팅작업..
사람 부르기엔 넘 큰공사가 될지 싶어서 셀프로다가,,,,막노동을,,,ㅎㅎ
다해놓고보뉘,,,,
실리콘의 곰팡이가 너무나 눈에 거슬리기에,,,,
실리콘만 새로 셀프로 작업해볼까해서 인터넷으로 폭풍검색질을 하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작년 겨울 실리콘 곰팡이제거제를 사다놓은 생각이 나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용을 해보았지요,,,
다들,,,주위에서 안된다고 새로 실리콘 쏴야 한다고 만류하셨거든여^^;;
우선은 사다 놓은 것이니,,,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도전!!!
밤에 잠들기전,,, 물기제거된 상태에서 듬뿍 발라두기를 두어곳,,,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생각없이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Olleh~~~~~~
대박!!!
완벽에 가깝진 않지만, 눈에 선명하게 크던 곰팡이가 사라진게 아니겠슘까??????
다음날 잠들기전,,, 다시 한 번 실리콘에 아주 뚜~~~~~껍게 곰팡이제거제를 도포하기 시작했어요...
곰팡이야 제발 사라져라~~~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ㅋㅋ
사진이 촘 혐오?스럽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켁@@@@@@@@
군데군데 심각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아침에 보니 곰팡이들이 사라지고 젤타입의 제거제만 남았더군요...
얼마나 홀가분하던지.....
다음날
화장실변기의 백토부분에도 발라보니,,, 어느정도 제거는 되더만요
아휴~~~ 속시원해^^
혹시 저처럼 화장실 실리콘곰팡이 때문에 고생하시는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광고글 아니니...오해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