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들 어떻게 처리하세요..
펜더 |
조회수 : 9,018 |
추천수 :
90
작성일 : 2008-07-27 12:00:44
12775
헌옷들이요.면종류들..버릴것이 생기잖아요.그걸 가위로 티슈반만하게 오려서 가스렌지 부근에 넣고 김치국물이나 커피..가스렌지주변.색갈베는 국물들 헌옷자른거로 슥 닦고 버리면 행주 관리하기도 좋고 재활용도 되고 ..알뜰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키친타올 안써서 경제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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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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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27 12:17 PM
저도 헌옷 모아놓고 현관 바닥 청소할때 한개씩 물에 적셔 활용하고 있는데(매번 물청소하기 귀찮아서) 이런 방법도 있군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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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27 12:47 PM
어떤 종류의 헌옷이신지 모르겠지만
단지 입기 싫은 종류(즉 좀 헐긴 했지만 남이 입을 순 있는 것)의 헌 옷은
재활용 단자에 집어 넣구요.
속옷 종류는 네모로 만들어서 걸레로 사용합니다.
역시 면종류의 속옷이 청소에는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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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27 3:50 PM
전 면티셔츠나 면런니셔츠등을 폭폭 삶아서 말려가로*세로 15센티쯤
잘라서 차곡차곡 쌓아놓고,프라이팬 기름닦는데 씁니다.
물론 한번닦고 버립니다.
휴지보다 키친타월보다 훨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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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28 12:04 AM
저는 남편 못 입는 와이셔츠는 제 옷이나 아이들 옷커버로 사용해요
드라이한옷 비닐 벗겨 2~3일 베렌다에 걸어둔 다음
세탁소 비닐대신 와이셔츠로 싸서 (소매까지는 끼우지 않고요) 보관해요
통풍도 잘되는거 같고 사이즈도 대충 맞아요
-
'08.7.28 7:07 AM
전 튀김하고 남은 기름 처리용으로요.
저두 잘라서 가스렌지 옆에다 놓고 써볼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08.7.28 5:13 PM
아이들 내복은 얼룩이 정말 많이 묻어있어서 헌옷으로 드리기도 그렇고 해서
걸레 아니면 인형옷 만들때 써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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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28 6:02 PM
낡았어도... 재활용통에 넣어야 할 것 같아요. 캄보디아 - 수상촌 - 그리고 그냥 길거리 아이들, 어른들.... 맨발로 살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론 속옷까지도 꼭 헌 옷 수거함에 넣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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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30 2:14 PM
지역에 있는 중증 장애인 복지원에 보내세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속옷까지 유용하답니다. 복지원에서는 수시로 빨기 땜에 속옷이 많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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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30 8:43 PM
전 주로 창틀이나 현관청소할때 사용해여..면옷들은 역시 이것저것 활용하기가 좋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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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31 9:38 AM
아이디어들이 넘 대단하시네요.
그냥 버리고 말았는데, 모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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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4 3:51 PM
옛말에...
남편 속옷 걸레로 쓰지 말라고 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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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6 3:00 AM
옷들은 헌옷 수거함에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편하다고 쓱 잘라서 한번 쓰고 버리는건 너무 낭비같아요.
별거 아니게 보이는 옷들도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있어요.
전 세탁해서 의류 수거함에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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