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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주의] 롯지(lodge) 공식 수입원 디지털인더스(주)

| 조회수 : 7,653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8-07-23 20:48:01
여기 회원분 중에도 무쇠팬인 lodge 제품 선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저도 캠핑이랑 요리를 좋아하기에 lodge 제품을 쓰고 있는데, 최근 롯지(lodge) 공식 수입원 디지털인더스(주) 쇼핑몰 이용중 황당한 경험을 하였기에 주의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82쿡 회원분들중 "다음"의 바베큐 메니아(http://cafe.daum.net/webermania) 회원이신분들은 까페에서 "디지털인더스"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혼자 만의 문제였다면 이런 글 올리지 않았을 텐데, 저와 동일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계셔서 주의 차원에서 올리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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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롯지(lodge)"와 당황스러웠던 디지털인더스의 상담원

82쿡 및 바베큐 클럽에서 롯지를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남자로서도 롯지를 공식 수입하는 디지털인더스 상담원과의 상담은 가슴 울렁거리는 시간이었고, 제가 롯지 고객상담 게시판에 올렸다 삭제당한 글을 올립니다. 파손되어 온 물건 교환하려 했을뿐인데, 이런 수모를 받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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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삭제되었군요..


오후에 책임자 분과 통화하여 어느정도 오해를 풀었지만 이렇게 제 민원글이 양해도 없이 일방적으로 지워지리라 생각 못했는데..

이건 올바른 처리 방법이 아니라 생각드는데요..

회사 이미지에 좋지 않은 글이면 이렇게 일방적으로 삭제 하시는 가요.

그러면 없었던 일이 되나요?

상담원 전화통화도 그랬지만, 너무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는군요.


2008년 7월 15일(화)
롯지 공식수입원 (주)디지털인더스에서 L6SK3 스킬렛 및 기타 물건들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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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7일(목)
택배회사를 통하여 물건을 수령하였습니다.
다른 물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스킬렛 손잡이가 파손된 제품이 배송되어 왔었습니다.
이때까지 제 생각엔 박스안에는 파손된 손잡이가 없고, 포장되어 온 박스도 스킬렛 손잡이가 있었다면
포장될수 없는 작은 사이즈인걸로 보아 파손된 제품이 배송되어 온거 같다고 느꼈습니다.(http://blog.naver.com/gator75 1~3번 사진 참고바랍니다.)
고객상담센터가 업무를 종료한 시간이라 상담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다음날 전화를 하였습니다.
http://www.lodgemfg.co.kr/customer/qna/view.php?code=s_qna&vPage=1&id=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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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8일(금)
오전 9시에 상담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물건이 배송되어 왔는데 파손된 손잡이는 찾을수 없고 파손된 스킬렛만 있더라.
상담원이 파손된 제품을 보낼리 없다. 택배회사의 잘못 일것이다라고 응대를 하였습니다.
나한테 배송되어 온 물건이 그러니 나로서는 그렇게 생각할수 밖에 없다.
배송되어 온 박스째 다시 보내드릴테니 어디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
상담원이 금요일 저녁에 다시 신품을 배송하여 줄테니 토욜날 교환해서 보내라고 처리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회사에서 오전 업무를 보던중 토요일이 초복이어서 장모님 댁에 방문하기로 한걸 깜빡하고 약속한것을 알고 택배시간을 변경하기 위해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토욜날 일이 있어서 집에 있을 수 없을것 같다는 사정을 설명하고 토욜날 오후에 배송해서 월요일 물건을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뭐 이때 까진 물건을 사면 한번은 있을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상담원의 조금 퉁명스런 응대가 그리 기분 좋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집에서 박스를 다시 천천히 확인해 보니 http://blog.naver.com/gator75 4번 사진과 같은 작은 구멍이 하나 눈에 보였습니다. 5번 사진과 같이 대각선으로 스킬렛을 놓구 포장하였고, 배송중 흔들리면서 뾰족한 손잡이가 박스 밖으로 튀어나와 파손이 된것으로 보였습니다.
배송회사의 취급부주의도 문제일수 있겠지만, 박스가 얇아 스킬렛 손잡이 처럼 뾰족한 부분에 쉽게 파손될 위험도 있었습니다.
대략, 파손의 원인은 감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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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1일(월)
맞벌이 부부인 관계로 물건 교환을 위해 어머니께 부탁드리고 집을 나섰습니다.
경비실에 맡기자니 경비원 근무교대시간에 와서 행여나 교환이 되지 않을까 싶어 어머니를 집에 와 계시게 하였습니다.
오후 5시 - 택배가 아직까지 안왔는데 언제 오냐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디지털인더스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송장 번호를 좀 알려달라. 오전부터 하루 종일 택배 기다리고 계시는데 어디까지 왔는지 조회를 하고싶다.
담당자 확인을 하더니 아직 배송이 되지 않았고 오늘 오후에 발송 해 주겠다 하였습니다. 지난 주 통화를 한 남성 상담원 목소리 같았습니다.
18일날 담당자와 전화 후 약속한것이 왜 지켜지지 않았냐. 물건 교환을 위해 번거로웠지만, 기다렸다.
어머니를 내일 또 택배 때문에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라고 하기는 그렇다. 내가 택배회사를 불러 보내면 안되겠느냐.
문제 해결을 위해 이런저런 예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당자 계속 약속한 날짜에 못보낸건 미안하지만 자기내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택배비용이 많이 들어 안된다. 내일 다시 기다려라. 라는 말을 반복하였습니다. 3~4분 계속 예기를 하는 사이 남자 상담원 안그래도 퉁명스러운데,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기가 사과를 했지않느냐. 내일 하루 더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
본인이 뭘 어찌 해줄까 하면서...음..이부분부터 글로 표현하기 힘든데..34년 동안 살면서 물건 사고 이런 막말 들은거 처음이었습니다.
말투, 언성 남자인 제가 듣고도 가슴이 울렁울렁했습니다.
계속 통화하기 힘들어 전화를 끊고 게시판에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회사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그뒤의 이런 응대는 처음이다. 책임자의 사과를 받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책임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처리과정에 문제가 있었다. 담당자 격무가 심해서 그랬으니 양해 바란다. 택배는 오늘 보낼테니 교환 물건은 경비실에 맡겨라.
일단,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알겠다 하였고. 상담원이 격무에 시달린다고 남자인 나도 가슴이 울렁거려 상담을 계속 할 수 없는 그런 말을 한다면, 그 상담원은 상담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겠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가슴뛰는(?) 경험이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 와서 롯지 홈페이지에 답변을 보려 접속해 보니 제가 쓴 글이 아예 삭제되었더군요. 책임자 통화시 글 삭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처리과정에 문제가 있었고 오해가 풀렸으면, 해당 글은 삭제나 수정 바란다 하는 양해가 있었다면 그리 해주었을 것인데.
일방적인 삭제를 당하고 보니 너무 화가 나는 군요.
전화 상담원도 너무 무례했고, 책임자 분의 일방적인 글삭제를 당해 보니 전화통화와는 다르게 결국 고객을 무시했다는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좋지 않은 예기, 회사 이미지에 나쁜 예기 그냥 삭제하시면 모든게 덮어지나요.

저나 상담원이 서로 좋지 못한 때 일이 얽혀서 생길수도 있는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18일 금요일 부터 21일 월요일까지 친절한 상담 한번 받지 못했고, 이렇게 일방적인 책임자분 뒷 사후처리를 보니 전화통화로 어느정도 풀렸던 오해가 저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디지털인더스 원래 이런 회사입니까. 제가 오죽하면 이런 장문을 글을 올리겠습니까.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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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이후 책임자가 약속한 교환 배송 역시 약속이 안지켜져서 오늘(23일) 또 통화를 하니..자기네는 물건 안팔겠으니 환불 조치 하겠다네요. 일방적으로 판매자가 고객에게..



저만 이 회사랑 운대가 안맞아서 이런 악연인가 했는데..

소비자 불만 글 올라오면 일방적으로 삭제하고, 상담원 막무가네로 고객 대하고..


아래 바베큐 메니아의 다른 회원님 1번글, 2번글 완전 저랑 판박이네요. 상담원도 동일인 같고,


<U>1번글 보기 링크</U>


 


<U>2번글 보기 링크</U>





lodge 제품은 좋은데 판매회사 때문에 완전 액땜 중입니다.


환불도 자기네들 기준대로 자기네들이 보내는 택배 통해서 수거 해가겠다는데 교환도 그런식으로 예기해서 몇번을 약속받아도 안지켜지는데..


오늘 소비자 보호원 접수 하고 해결해야 할거 같습니다. 정신건강상..다시는 이런 회사와 거래하고 싶지 않군요. 휴~~~

다른 글쓰신 분들은 2007년도에 이런일을 경험하셨는데..아직까지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니, lodge 제품은 좋지만 구입을 고려중이시라면 디지털인더스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물건 구매시 문제만 없다면 괜찮겠지만, 혹여 문제 생기면 남자도 감당하기 힘들었던 경험을 하셔야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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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se
    '08.7.23 9:38 PM

    롯지 본사에 불만신고 해보면 어떨까요? 한국에서 롯지가 고객을 어찌 상대하는지 원래 그런 마인드를 가진 회사인지 문의해 보심 좋겠네요. 소비자는 왕인데...

  • 2. 귀여운엘비스
    '08.7.23 11:14 PM

    무조건 본사와 통화해야 해결이 빠르던걸요.

  • 3. 보라공주
    '08.7.24 10:46 AM

    저두 올해초 튀김냄비 문의했다가 정말 무안했던 적이 있었죠.
    그냥 재고가 있냐는 질문이었는데 그 전화받으셨던 남자분 정말 빈정상하는 말투(적어도 제귀엔)였어요. 그림 심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전화끊고도 너무 무안했던 그래서 기분이 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뒤에 사각팬준문했더니 그릴팬이 와서 교환땜에 전화했는데 너무 퉁명한 말투도 생각나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이글 쓰면서 다시 그 기억이 나서 기분이 별로네요.

  • 4. 이성욱
    '08.7.24 11:51 AM

    지금 참 답답한 상태입니다. 오늘(24일) 다시 물건 환불처리 하려해도, 담당자 절차 안내 보다 막무가내로 시비걸듯 자기 분풀이 대상인지 막말하고, 대화가 안되어 전화 끊으니

    고객정보란의 직장전화 번호에서 유추한 번호로 (저희 회사 사무실 전화 번호는 연속된 번호임) 직장 동료들한테 전화해서, 제 이름 거론하며 아무 관련 없는 동료 직원들한테 욕퍼붓고 끊어 버리고..

    직장내에서 다른 분들이 혹시 디지털인더스란 회사랑 어떤 사이냐며 지금 전화 오고 난리입니다.

    나는 파손된 상품이 배달되어 왔고 상담원한테 교환 해달라한것 밖에 없는데.. 언성을 높인적도 없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질의 했던것 밖에 없는데..상담 첫날부터 날을 세우고 시비걸듯 응대를 하니..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이 회사랑 무슨 원한이 있다고, 그리고 그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해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아무관련없는 고객 직장 동료들한테 까지 전화해서 폭언을 퍼붓고 하는지..제 수준에선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파손되온 물건 21,000원 밖에 안합니다. 이 사람들 이물건 교환안해줘도 이득 21,000원 밖에 안됩니다.

    물건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 기분을 참 뭐라 할말없게 하네요..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5. dARTH jADE
    '08.7.24 3:34 PM

    허... 회사까지 전화를 해서 그 난리를 피운다면 고소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 6. 마노
    '08.7.25 12:42 PM

    네, 소보원에 신고하고 경찰에 고소하세요. 직장에 까지 전화해서 이러는 거는 정말 고소감이예요.

  • 7. sm1000
    '08.7.25 3:04 PM

    음..월급받으면 살꺼 있었는데...확실히 외면 돼겟슴다.

  • 8. 규지니
    '08.7.25 3:49 PM

    이런 그런회사는 된서리를 맞아야 할것 같군요
    빠른시간내로 소보원으로 연락하시고 본사로 이메일 보내세요
    그리고 사진이랑 물건 잘 갖고 계시길..

  • 9. 슬림이
    '08.7.25 4:40 PM

    소비자를 개처럼 생각하는 업체들 무진장 많습니다
    저는 여러 쇼핑몰 중에 유독 옥션에 아주 불쾌감이 높습니다

    옥션에서 판매자가 지맘대로 판매 거부를 하기!!
    늑장배송 하기!!!
    그래서 궁금해서 내가 전화 한번 할라치면 판매자나 옥션 모두 전화연결은
    하늘에 별따기!!!
    연결이 되면, 배송건은 1번 누르라 해서
    1번 누르면 뭐라 쉘라쉘라 그리고는 다시 2번 누르라 글고
    2번 누루면 지금은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려우니 담에 전화 하라네... 이런 쀓스런일이...

    은근히 자증나더라구요

    옥션외 다른곳은 배송에 문제 있으면 그들이 먼저 일일히 전화나 문자로
    안내 해주고 상황을 설명해주는 것과는 대조적 이더군요

    가격이 조금 싼것 때문에 옥션 가끔 물건 구매하지만
    서비스 생각하면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정통으로 드러 납니다

    여러분들도 옥션에서 물건 구매 주의 요함!
    아시다시피 옥션은 ""개인 정보 유츌 천만명"" 사건을 보면
    개판으로 운영,관리 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죠
    저또한 개인정보 유출때 확인해보니 저도 당연 포함 되어 있더군요...
    아 자증~~~~ 옥션

  • 10. 세스영
    '08.7.26 1:45 PM

    본사로 전화하세요. 글고 직장으로 전화해서 그땨위로 한건 고발하시구요. 어느분 말씀처럼 소보원에도 고발하시고요.

  • 11. 이성욱
    '08.7.26 7:28 PM

    네..소보원에 문의해서 안내 받은 데로 25일날 환불 관련 내용증명 발송했구요. 소보원의 설명으론 중재를 할뿐 어떤 제재를 가하기는 힘들꺼 같더군요. 처리 시간도 좀 많이 걸릴거 같구요. 확실히 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롯지 미국 본사에는 멜 보냈습니다. 답장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디지털 인더스" 본사에 그 담당자외 책임자와도 어렵게 통화해봤지만, 오십보 백보인 대화를 하여서 그쪽 회사분들과는 더이상 접촉않기로 맘먹었습니다. 그 담당자분만 좀 그럴줄 알았는데 똑같은 마인드 가지고 계시더군요. 하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계셨다면 소비자와 계속 트러블이 발생하는 분이 고객 상담원으로 계속 업무를 하고 있었을까 생각듭니다.

    사과도 받고 환불도 받아는게 당연한거겠지만, 넘 막무가내인 사람들이서 또다른 일이 생기면 어쩔까 싶어 얼마되지도 않는거 그냥 포기할까 싶었습니다.

    물건을 환불 못받는게 걱정이 아니라 그 고객 상담 담당자분 지금까지 한 일로 미루어 볼때 또 어떤 일을 할지 모를분이라, 진행과정에서 또 어떤 형태의 테러(?)를 받을 지 그게 걱정이 좀 많이 되네요.

    하지만, 이러면 이분들 다른 고객들한테도 계속 이럴꺼 같아.

    행여나 시정이 될까, 그래도 제대로 기본 상식을 갖춘 분이 회사에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일단 해볼수 있는 몇가지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깨끗히 포기하려 합니다. 맘은 벌써 포기했지만,

    이분들 lodge란 명성 하나 공식 수입한다거 믿고 큰소리 치려는 모양인데..

    검색해보면 lodge는 공식수입원 말고도 싸게 파는 곳 많습니다.
    저도 그 공식수입원이라는 믿음 하나로 구매한거였는데..

    앞으로 저같은 일 당하는 분이 더이상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 12. 몬나니
    '08.7.27 5:16 PM

    일이 잘 해결되시길 빌어요..

  • 13. napiano
    '08.7.28 5:11 PM

    저두 롯지 상품이 맘에 들어서 구입을 하려고 몇번 망설이다가
    구입 후기를 보고 맘을 접었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물건은 롯지 아니라도 살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객에게 이런 대접을 하는 회사에서 꼭 사야하는지 의문이 들어서요...
    오늘 이성욱 님의 글을 보니 저의 결정이 잘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인터넷 돌아다녀보시면 롯지 상담원에 대한 만행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성욱님의 경우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몹시 기분 나쁘고 귀찮으시겠지만 화이팅 하세요....
    그런 회사, 그런 상담원은 꼭 응징을 당할것입니다.

  • 14. 무당벌레
    '08.7.29 11:53 AM

    속이 많이 상하셨나보네요~~
    저는 아주 롯지랑 잘맞아서 잘쓰고 있거든요~~~
    물어 물어 직접 판매처에가서 구입한적도 있는지라서~ 친절하신분들이던데~~
    어쩌다 맘을 상하게 되셨는지 안타깝네요~~~
    잘 해결 되셨으면 합니다~~~

  • 15. 이성욱
    '08.10.2 10:17 AM

    최종 결과 보고 올립니다. 오늘 드디어 모든 건이 종결되었습니다.

    1차로 롯지 본사에 메일 보낸거 답변도 없고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2차 소비자보호원을 통한 중재는 한달간 소보원 담당자분이 중재를 진행 하셨지만 소비자보호원은 강제력이 없고 중재 역할만 진행 할수 밖에 없다는걸 업체는 잘아는 지라...

    결국 담당자분이 할수 있는데까진 했지만 별수 없다며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를 통해 위건과 관련된 일을 알리고 그에 따른 행정 조치를 요청해서 해결을 시도 해봐야 될거라고 알려주시더군요.

    인터넷으로 "구로구청 지역경제과"로 민원넣고 보름 만에 해결되네요.. 물건 구매일로부터 오늘까지 문제해결하는데 총 3개월 걸렸습니다.

    만일, 위 사이트에서 물건 산 후 저와 비슷한 일을 당하시는 분이 계시면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로 바로 인터넷 민원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민원이 반복될 시에는 행정조치가 따를거라서 가장 빠른 해결 가능하실 겁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는 분이 더이상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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