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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침대에서 시원하게 숙면하기

| 조회수 : 12,183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8-07-24 01:51:46
요즘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면 침대에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 힘들어서
저만의 방법(많은 분들이 아실려나...)을 한번 올려봐요.
저희집에서는 6월달이면 어김없이 하는데 손쉬우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 있답니다.

매트리스위에 패드를 깔고  그위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대자리를 깔고
맨나중에 홑겹매트리스카바를 씌웁니다.
패드는 대자리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때문에 꼭 깔아야 해요.
여름지나면 패드는 빨면 되니까 침대도 문제없고요.
대자리는 15년이상 사용했지만 푹신한 침대에서도 부러지지는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런데 푹신한 요에서만 주무시는 분들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대자리가 좀 아플수 있거든요.
너무 시원해서 춥다고 느끼실 경우 누비 매트리스(침대)카바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저희는 더위많이타는 어른과 작은애는 홑겹을, 덜타는 큰애는 누비카바를 사용해요.
모시패드를 사용해봤지만 이 방법이  더 시원한것같아아서 올려봐요.

대자리사용하시고 시원한 여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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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쵸코칩
    '08.7.24 7:45 AM

    저희집도 땀이 넘쳐나는 두 아이들때문에 여름에는 거실에 대나무 돗자리 깔고, 인견이불 몸에 두르고 두아이와 제가 잡니다. ^^

    저희 남편은 침대가 아닌 돗자리에서는 등이 배겨서 못자겠다고 하네요...

    인견 홑이불도 강추입니다. 시원하고 좋답니다.

  • 2. 우아미
    '08.7.24 5:14 PM

    코스코에 가면 침대용 대자리가 있어요 직사각 검빵모양이라 배기지도 않고 부러질 염려없고 좋아요.
    침대에 눕는순간 앗~ 차가워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3. 제닝
    '08.7.24 7:05 PM

    ㅎㅎ 저도 그 방법 씁니다. 좋아요.

  • 4. 마미
    '08.7.25 11:29 AM

    ㅋㅋ 저고 건빵 모양 대자리 잇어요..
    여름에 그거 없음 안되겟드라구요

  • 5. 은별이
    '08.7.25 11:56 AM

    저도 마작 대자리 사용하는데요...어떨땐 춥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 6. 알랍소마치
    '08.7.25 4:24 PM

    저도 마작대자리 애용.
    신혼때 뭐 모르고 왕골자리 침대에 올렸다가 우드득 다 부러뜨리고는 마작대자리로 바꿨어요.

  • 7. 해랑벼리
    '08.7.26 12:37 PM

    아직까지 서울 경기 지역엔 아주 심한 무더위는 안온거 같은데..
    이번 장맛비가 끝나고나면 무더위가 온다니..
    저도 이번 주말에 한여름 준비 해야될 듯 싶네요..
    저희도 우아미님이 말씀하신 건빵모양의 대자리로 여름 나는데요..
    가끔 베길때도 있지만
    이거만큼 시원한건 없는거 같아요..
    가끔 새벽녁되면 이불을 찾기도 하니까요..ㅎ

  • 8. 잠오나공주
    '08.7.29 9:33 AM

    저는 열이 많아서 그나마 패드도 못깔고 잡니다..
    빤스하나 입고.. 대자리에서 얼린 패트병 수건에 둘둘 말아서 안고 잡니다..
    남편자는 쪽은 모시패드 깔았구요..

    그러면 선풍기 없이 잘 수 있어요.. 선풍기 틀고자면 꼭 감기 걸려서요..

  • 9. 그녀
    '08.8.1 1:04 AM

    음.. 의외로 그렇게들 많이 주무시나보네요..
    오늘밤은 그렇게 잤으면 좋겠어요. 너무 더워요.. ㅠ ㅠ

  • 10. 초코봉봉
    '08.8.7 10:54 PM

    겨울에도 더워 하는 울 남편 대자리에 재웠더니
    바닥이 차거운게 딱 좋다고...
    어쩔땐 자다가 낼은 대자리 치우고 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군요.
    그만큼 시원하다고 대 만족하며 잡니다.
    전 여름에도 전자요 깔고 자고~~
    제겐 대자리 너무 차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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