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듯해져 오니 오늘은 시원하면서 톡~쏘는 음료 한 잔 먹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나른한 오후 시간에 나를 시원해게 해 줄 음료수,, 톡 쏘는 탄산음료가 좋겠따아~~
전 이세상에서 생수나 음료수 사먹는 돈이 젤루 아까운 뇨자예욤☞☜(우짬조와~)
어릴적 탄산의 여왕이랄까,,
그랬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빨 한 7개 좌르륵~~손보고 나니 단맛,탄산음료와는 영~~멀리지드라고요,,
하지만 속이 갑갑할때는 꼭 생각나는 것이 탄산음료이던데,,
스트레스 받을=때 일시적인 효과나 소화가 안된다 싶을때 소화제등으로는 좋은 쓰임일듯하고요,,
치아나 뼈에는 무조건 안좋다고 워낙 알려져 있으니
탄산음료에 설탕을 녹인 물=시럽에 산미료·향료, 때로는 착색료를 가하여 만든것 때문에
애들에겐 먹이지 않는 엄마들도 많으시죠?
그래써~~
수많은 안좋다는 그 무엇인가에서 해방되고자 떠억~하니 장만했던 탄산수제조기 아니겠씀꽈~~
소다스트림ⅱ
머,,
여름이면 식탁위 한자리 차지,,
매실엑기스에 생수 좀 붓고 펌핑 몇번 후엔 매실맛 탄산음료 부자가 된답니다~~
우리식구끼리 있을땐 그저 그렇다가 누구라두 오면 부악 부악 뻠핑 몇번해서 툭~쏘는
매실음료 만들어 주면 쬐끔은 신기해 한답니돠~~
있으면 좋지만,,없어두 아무 지장 없는 살림꽈~이고요,,
누가 써본사람있나?할때 먼저 써 본사람으로서 느낌을 적었지만 탄산수제조기 같은것은
탄산수를 좋아한다면 구입할만은 하지만 그리 즐기지 않는다 하면 굳이 사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합니다.
저 소다 실린더라고 탄산이 든 캔이 꽤 비싸거등요,,
요즘은 저 세트가격이 더 오른듯하네요,,@@
요리를 좋아하는 주부로써~~이 부분 밑줄쫙~일단긋고,,ㅎㅎ
이것 저것 조리도리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주방이 좁아서뤼,,
벽걸이에 거는건 한정이 있고 주방걸이를 고정하기엔 내 주방기구가 너무 많아써~~^^;
물이 안튀는 좁은 싱크대 한켠을 차지했거덩요,,
종전의 조리기구걸이는 우왕좌왕 건들리면 툭툭 떨어지고,,짜증 많이 났드랬는데,,
이거 딱입니다!
지난 몇 년간 산 주방물품중에 젤루 맘에 듭니다.
요건 개당 5~6천원 준것 같은데요,,
양쪽으로 5~6개걸이가 있어 엄청난 양을 걸수가 있으며
그 무게는 싱크대 상부장 선반에 걸리기에 꽤 무게를 지탱하는듯싶네요~
저는 그동안 유용하게 사용했던 물품들인데요,,
누군가에게 저 물건사서 잘 쓸까?
그간 어지간히 냄비며 그릇에 칼,도마,기타등등 사 들였던것 같은데,,
그나저나 저 작년부터 그 지름신이 가부렀나봅니다.
이제는 그릇도 냄비도 조리기두도 다 시큰둥하니,,
에혀~
살림에 점점 관심없어지는 아지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