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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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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살림살이 구경하세요.^^

| 조회수 : 10,75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4-02 19:35:57

전자제품등 실용적이고 좋은것들은 다른분들이 많이 소개하셨으니,

저는 소소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살림살이 올려봅니다.

무선 주전자인데 안쪽 모두 스텐으로 되어있고, 물이 정말 빨리 끓어서

개수대 옆에 놓고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타파전자렌지용 용기. 밥통에 밥하고 바로 담아놓아요.

밥통에 넣어두면 맛이 없어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먹으면 금방한 밥맛이예요.^^


바구니. 이게 은근히 크고 깊어요. 많은 양의 야채나 과일씻을때 좋구요,

구멍이 맨아래는 작고 점점 커서 물기도 금방 빠져요.

제가 좋아하는 주황색이라서 주방이 환해요. 거의 매일 사용해요.


도마받침대. 도마하고 칼을 꽂을수 있는 받침대 인데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키친타올걸이. 여러가지 많이 사용해 봤는데 이게 전 젤 편한것 같아요.


냄비 받침대. 나무로 되어있는데 무지 가벼워요. 뜨거운거 막 올려 놓기 좋아요.

크기가 작은데 냄비 2개 정도는 올려놓을수 있어요.


집게 걸이. 주방 옆베란다에 놓고 수세미나 행주, 고무장갑 널어 놓아요.


상덮개. 첨엔 밥 차려놓고 뚜껑으로 일일히 덮어 놨는데, 설겆이 감만 많고 아이도 귀챦아 하고...

직장맘이라... 아침에 아이 밥 차려서 이걸로 덮어놓고 출근하면,  먹고 학교에 가요.^^*

 

 

쌀통. 원래는 김치저장용기로 나온 타파제품인데, 전 쌀통으로 사용해요.

폭이 좁아서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냉장고 옆 귀퉁이에 넣어두었어요.) 벌레도 생기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쌀이 딱 20kg 들어가요. 15년도 넘게 사용했는데, 낡았는데도 애착이 많이 가요.^^*


압축 쓰레기통. 예전에 여기에서 보고 구입한건데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쓰레기 통이라 좀 지저분 해요.^^;;


욕조 선반. 크기가 작고 귀여워요. 자리도 얼마 차지하지 않고...

바닥에 이것저것 있는게 싫어서  자주쓰는 물건은 여기에 올려놓고 사용해요.


브러쉬통. 거울 귀퉁이에 붙여놓고 사용해요. 잘 떨어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떨어 지네요.


마지막.. 주어온거.^^. 츄파춥* 깡통이예요.

친구가 편의점을 하는데 놀러갔다가 얻어왔는데 지저분한것 잡동사니 넣어두어요.

나름 예쁘기도 하고..^^*

이상.... 비싸고 좋은 물건들은 아니지만, 착한가격에 잘 사용하고 있는것이라서

부끄럽지만 올려봤는데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면증
    '12.4.2 8:07 PM

    주황색바구니 저도 같은거 있어요
    저는 스뎅으로 된 체를 사용하느라
    저건 따님이 소꼽장난하실때만 쓰는데ㅋㅋ
    같은물건보니 방가와용

  • skyy
    '12.4.3 12:41 PM

    소꼽장난 할때 사용한다니... 재미 있네요.^^*
    저는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게 막 쓰기 좋은것 같아요.

  • 2. 체리나무
    '12.4.2 9:21 PM

    요즘 키친타월걸이 찾고 있는중인데...
    어디서 구매하셨어요 ?

  • skyy
    '12.4.3 12:53 PM

    키친타올걸이 좋은것 아니예요. 흔한 제품입니다.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뒤에 붙이는 거예요.
    색상도 여러가지 있으니 비교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 3. 어쩌다
    '12.4.2 9:31 PM

    도마받침대 저랑 같은 거 쓰시네요.
    근데 제껀 칼이 커서 도마같이 무거운 것이 빠지면
    받침대가 칼을 지탱 못해서 옆으로 휙휙 쓰러져요.

    브러쉬통 은근 괜찮은 듯 거울에 붙어 쓰니까 맘에 들어요

  • skyy
    '12.4.3 12:45 PM

    도마받침대 저는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
    도마가 크지 않아서 인지 쓰러지지는 않아요.
    도마가 크고 무거우면 안되겠네요.^^;;

  • 4. 티라미수
    '12.4.2 9:52 PM - 삭제된댓글

    저 키친 타월걸이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네요.
    어디서 사셨는지 꼭 좀 부탁 드려요.
    브러쉬통도 맘에 드네요^^

  • skyy
    '12.4.3 12:56 PM

    저희동네 g* 마트안에 다이소가 있는데 거기서 구입했는데 한참 되었어요.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더 예쁜것도 많이 있으니 잘 비교해 보고 구입하시길..^^*

  • 5. 미주
    '12.4.3 2:57 AM

    주황색 바구니 물빠짐이 쉽다니 사고 싶네요..

  • skyy
    '12.4.3 12:48 PM

    저는 나름 만족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좀 커요.

  • 6. 양희영
    '12.4.3 9:48 AM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스텐무선주전자 사고 싶네요.

  • skyy
    '12.4.3 12:50 PM

    아! 재미가 쏠쏠하시다고 하면 성공이네요. 흉보면 어쩌나 망설이다가 올렸는데....^^;;
    스텐주전자 정말 괜챦아요. 겨울에 정말 많이 사용했어요. 물끓여서 설겆이 하느라고..

  • skyy
    '12.4.3 9:51 PM

    전자렌지 돌릴때마다 좀 찜찜한 생각은 들지만...
    저도 꼭 전자렌지용 용기만 쓰게 되요.

  • 7. 82좋아
    '12.4.3 4:36 PM

    타파 쌀통 반갑네요 저도 결혼하고 얼마 있다 샀으니 근 15년 된거 같아요
    나름 비싼 가격이었는데 시골서 쌀을 갖다 먹어서 두개 사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쌀벌레 한번도 안생겼고 혹 쌀통 뚜껑이 찢어져도 다시 교환해 주었던거 같아요
    타파는 as가 잘되서 좋더라고요

  • skyy
    '12.4.3 9:54 PM

    타바쌀통 있으시다니 반갑네요. 저게 원래는 김치용기이라서 뚜껑이 두개로 되어있어요.
    쌀통으로 사용하니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쌀도 많이 들어가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A/S는 한번도 안받아 봤는데, 망가지면 저도 받아야 겠어요.
    그럼 평생 사용할 듯..ㅋㅋ

  • 8. 투해피
    '12.4.4 1:16 AM

    구경 잘 했습니다. 살림하는데 참고할 항목들이 많네요.^^

    욕조선반은 제가 찾던 물건인데, 어디서 검색해야 할까요?

  • skyy
    '12.4.4 5:56 PM

    욕조선반 다이소에서 구입했어요.
    원래는 욕실바닥에(변기) 놓고 쓰는 용도로 나온건데 그냥 욕조위에 놓고 쓰는 거예요.
    가운데가 막힌것도 있고... 색상도 더 진한색도 있으니 잘 보고 구입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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