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계란말이 전용팬입니다... 한변이 12센티인가 그래요... 너무너무 귀엽죠?
요렇게 바로 식탁으로 고고씽! 그러니까 그릇이라고 우기기도 합니다...
짝꿍 동그란 팬입니다.... 얘는 계란후라이나... 소시지 뭐 그런것들을 해서 먹지요...
사각이보다는 높이가 높아서 가끔 앙증맞은 부침개도 한답니다...
저는 밥하는걸 너무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예쁜아이들이 저를 꼬시지 않으면
우리식구들 굶어죽을지도 몰라요...
가스렌지앞에 걸어놨는데... 싱크대앞에 서면 매달려있는 모습에.. 슬며시 미소지어지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