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몇 년전에 입던 작아진 긴팔 티셔츠가 소매부위가 닳아 조카 주기에 좀 뭐하고
소매 빼고는 다 멀쩡해서 버리기는 아까워 이리저리 궁리하다 티셔츠의 팔꿈치 위 부위까지 잘라내고 소매의 단을 안으로 접어
손바느질로 마무리했더니 아이의 멋진 여름 짧은 티셔츠가 하나 만들어지더라고요. 아이가 요즘 잘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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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긴팔 티셔츠 활용법
갈비 |
조회수 : 6,878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07-13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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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레방아
'07.7.13 9:59 AM남편은요
닳아진 소매를 잘라버리고
반팔로 만들어서 집에서 입는답니다
그리고
10년전에 산 남방을...
칼라가 닳으니까 뒤집어서 입고
또 닳아지니까--매장에 가더라고요
--수실로 닳아진곳을 메꿔주었답니다
까칠까칠 하지만 더 입을거라 하네요
오는 길에 남방 하나 사주었더니
엄첨 좋아하데요
조금 비싼 옷 사주어도
이렇게 알뜰하게 입으니 아깝지가 않네요2. 갈비
'07.7.13 10:35 AM알뜰하게 사시는 많이 계시군요. 다른 살림방밥도 좀 알려주세요
3. Goosle
'07.7.13 11:05 AM저도 그렇게 잘라서 입는데요.
나시에 가깝게 비스듬히 잘라낸 후 게을러서 안 박고 그냥 입는데, 자연스레 또로록 말려서 예뻐요.
요즘 아예 마감처리 안하고 그렇게 파는 티셔츠들도 있잖아요.
생각보다 올 안풀리고 오래 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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