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김치국물 버리지 마세요

| 조회수 : 12,953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07-11 16:32:35
김치 다 먹고 김치통에 남은 김치국물을 버리지 마시고  300cc씩  따로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었다. 콩나물국, 씨레기국 등에 국간장 넣기 전에 먼저 김치 국물로 간하고 싱거우면 국간장을 추가하면 시원하고 얼큰한 국이 됩니다. 그리고 볶음밥, 버섯볶음, 된장찌개에 넣어도 색다른 맛이 나서 좋습니다. 이렇게 면 음식쓰레기도 줄어 환경오염 방지에고 일조하지 않을까요?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풀잎
    '07.7.11 5:04 PM

    갈비님 반가워요~
    저와 동지를 만났네요^^
    작년 김장김치 한 통씩 비울 때마다 나온 것이 1L쯤은 되네요.
    아주 소중한 저만의 양념 노하우랍니다.

  • 2. 어여쁜
    '07.7.11 5:18 PM

    딴 소리지만 공동주택에서 김치국물 제발 화장실이나 변기에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_-
    냄새가 배수구타고 올라와요.흡..
    김치국물 잔여물이 한번에 쫙 안 내려가고 배관 외벽에 조금씩 붙어있어서 수시로 냄새 나는 이유가
    그렇다네요.우리 아파트만 그런가?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으니 화장실에 버리지 마세요.^^

  • 3. 제니
    '07.7.11 5:49 PM

    아....콩나물국에 넣어야지^^
    고맙습니다

  • 4. 봉선화
    '07.7.11 6:20 PM

    전 김치찌개할때 싱거우면 김치국물를 넣어요.

  • 5. 말랑이
    '07.7.11 6:33 PM

    저도 안버려요. 김칫국물에다가 동치미냉면육수 사서 넣고 간 더해서 국수 삶아서 김치 썰어넣고
    김치말이 국수 해먹음 기똥차게 맛나거든요. 애들도 좋아하고 더운 여름 일요일 점심으로 인기 캡이지요.

  • 6. 아따맘마
    '07.7.11 7:50 PM

    저는 김치전할 때 밀가루반죽에다가 물을 넣지 않고 김치국물을 넣어요..
    그러면 간도 맞고 더 맛나요...

  • 7. 에슐리
    '07.7.11 8:32 PM

    아하...좋은방법이네요....저만 몰랐던것같은...^^;;;

  • 8. 짱돌
    '07.7.11 8:34 PM

    ^^;;저도 몰랐어요..
    어제 정리하면서 다 버린 국물들..ㅠ.ㅠ
    좀 일찍 볼껄 그랬나봐요..

  • 9. 카페라떼
    '07.7.11 8:52 PM

    저도 소중히 여기는 양념중에 하나랍니다..
    김치찌개,부침개등..정말 맛있어요..
    김치궁물 떨어지면 정말 속상할정도라니까요..^^

  • 10. 아이캔두
    '07.7.11 8:56 PM

    아~ 얼릴생각을 못했네요 감솨~

  • 11. 깽굴
    '07.7.11 9:09 PM

    정말 어디서두 구할 수 없는 귀한 양념이지요
    계란말이나 김밥계란할때 조금 넣으면 비린맛도 없어지고 아주 맛있어져요

  • 12. 배영이
    '07.7.11 9:58 PM

    저도 안버리고 락엔락통에 부어 놓았는데..
    저렇게 쓰면 되겠네요..
    감솨~~~~~~~~합니다.

  • 13. 난 공주다
    '07.7.11 10:34 PM

    후배가 가르쳐 준건데 부칩개 갑자기 먹고싶은데 아무것도 없을때 김치국물 밀가루 집에있는 온갖 야채(없으면 양파 또는 파.......아무거라도)넣어 부침개부쳐먹으면 맛있데요 저도 그렇게 해 먹어봤거든요국물이 진국인데 진짜 아깝잖아요

  • 14. lovehyun
    '07.7.12 12:43 AM

    친정엄마가 오랫동안 해오셨어요~ 일찍이 알려주셨으나, 못하고 있네요.. -.-

  • 15. 아쿠아마린
    '07.7.12 1:21 AM

    저기..김장김치국물인가요 아님 열무나..젓갈많이 안들어간 국물도 포함되는건지요 ^^
    잘 몰라서 여쭈어요

  • 16. 마을
    '07.7.12 8:10 AM

    콩나물국 맛있겠네요

  • 17. 갈비
    '07.7.12 9:37 AM

    아쿠아마린님의 질문에 답변합니다. 김치국물은 종류 가리지 않고 다 활용가능합니다. 김장김치국물은 깊은 맛이 나서 좋고 부추김치 국물은 또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젓갈이 많이 들어간 김치국물은 간이 강하니 간 맞출때 다 활용가능하니 한방울도 버리지마시고 쓰세요. 김치국물은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

  • 18. 꽃도잎새도
    '07.7.12 10:16 AM

    저두 김치국물 안버리고 따로 모아두는데 ...반갑네요*^^*

  • 19. 단비
    '07.7.12 11:04 AM

    어머.....ㄳㄳ

  • 20. mysooji
    '07.7.12 11:51 AM

    저는 항상 버렸는데 이젠 버리지 마라야겠네요.

  • 21. 소박한 밥상
    '07.7.12 12:35 PM

    아줌마는 나라의 힘 !!!!!!!!!!!!!! ^0^

  • 22. rose
    '07.7.12 1:56 PM

    김치국물에 유산균이 그렇게 많다네요. 그래서 김치국물 아껴 먹는답니다. 요구르트의 유산균보다 훨씬 더 좋다네요. 김치국물에 겨자, 식초 넣고 비빔국수 하면 정말 끝내주거든요.

  • 23. 맑은아침
    '07.7.12 4:21 PM

    이제껏 버린 게 아까워 죽겠어요.
    도로 가서 퍼올 수도 없고... ㅠ.ㅠ

  • 24. 수현맘
    '07.7.12 4:26 PM

    저도 김치전 할 때나 김치찌개 할 때 김치국물을 넣어요. 그러면 더 맛있는 것 같아서요.

  • 25. 최명옥
    '07.7.12 6:15 PM

    좋은정보 감사해요~~

  • 26. 꿀벌
    '07.7.12 9:19 PM

    수제비 반죽을 김치국물 걸러서 하면 색다르고 더 맛있는 수제비가 된답니다

  • 27. 갈비
    '07.7.13 9:49 AM

    맑은 아침님 이제부터라도 실천하시면 되시니 너무 마음 쓰시지 마시고 주위분들에게 많이 알려 멋진 발효음식 김치국물을 안 버리게 하시면 그 동안 버린 김치국물들이 조금은 덜 아까울거예요.

  • 28. 빈이
    '07.7.14 4:14 PM

    얼릴때는 어떤 통에 넣어 얼리면 될까요?
    아주 작은 락앤락 같은곳에 넣으면 될까요?
    냄새때문에 김치국물 얼린통은 다른 음식 못넣을것 같은데...

  • 29. 시슬리
    '07.7.16 10:48 PM

    저도 좋은정보 배워가요^^

  • 30. 소래공주
    '07.7.20 10:49 PM

    좋 은 정 보 감 사 합 니 다

  • 31. 갈비
    '07.7.21 9:31 AM

    빈이님 김치처럼 염분이 강한 음식은 유리그릇에 담아 얼리세요. 플라스틱은 아무래도 환경호르몬 때문에 신경이 쓰이죠. 유리로 된 반찬통에 8부 정도 담아 얼리면 괜찮아요. 한번 국 끓여먹을 수 있을 정도씩 얼려 보관하면 편리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946 에어컨 청소 6 노니 2007.07.14 5,425 47
10945 소파 커버링 의견 좀 주세요^^ 5 carrot 2007.07.14 4,461 58
10944 선물받은 왕골 가방들! 12 피카츄 2007.07.14 7,502 55
10943 무릎에 구멍난 바지활용법 2 갈비 2007.07.14 6,237 35
10942 우리집 화분들과 너무 잘어울리죠? 12 진주알 2007.07.13 9,340 36
10941 작업실 가지고 싶포..흑흑.. 8 해꺵이 2007.07.13 5,815 16
10940 내일 여의도문화마당에서 구경할 수 있는 인견제품입니다 4 cece 2007.07.13 4,579 43
10939 [밀레 하우스 쿠킹데이] 김혜경 선생님의 레시피 공개!!후기 및.. 4 롯데닷컴 거인사랑 2007.07.13 7,229 19
10938 샹들에 목숨건 남편 33 카라멜마키아또 2007.07.13 10,686 48
10937 그냥가져가세요.쪽지 안보내셔도 되요.. 20 썸머쿨 2007.07.13 28,788 301
10936 전골 냄비 (이건 자랑질이에용.. ㅡㅡ;;) 4 들장미 2007.07.13 6,850 8
10935 작아진 긴팔 티셔츠 활용법 3 갈비 2007.07.13 6,878 49
10934 작업실에서 작업하기.. 7 사랑받는 숲속나무 2007.07.13 5,218 28
10933 의료용 스뎅 냄비.. 8 들장미 2007.07.13 8,132 18
10932 키티 여행용 기내 가방 :) 13 핑크 2007.07.12 6,770 43
10931 꼬마숙녀를 위한 침구*^^* 8 러블리핑크 2007.07.12 5,759 27
10930 단조로 꾸민 엄마들을 위한 방문 ^^ 8 왕레몬 2007.07.12 8,884 41
10929 4개월 된 포도....ㅜ.ㅜ 11 그린 2007.07.12 8,196 72
10928 결혼 1년 반만에 분가해서 살림 꾸미는 재미 조아요^^ 7 쪼매난이쁜이 2007.07.12 9,248 32
10927 파이렉스, 코렐 세일하네요. 5 은재맘 2007.07.12 6,668 37
10926 집에서 먹는 커피전문점 커피... 6 카타리나 2007.07.12 9,498 13
10925 김혜경 선생님의 글에 나온 '꼬불꼬불한 숟가락(?)'- 16 레드썬 2007.07.12 10,469 62
10924 치솔로 당근이나 감자, 대추껍질 씻기 7 갈비 2007.07.12 6,563 42
10923 아기를 위해 주물창을 달았어요~ 9 karen 2007.07.12 6,207 16
10922 친구 집 구경하기~~~ 49 silvia 2007.07.11 21,445 93
10921 김치국물 버리지 마세요 31 갈비 2007.07.11 12,953 65
10920 다쓴 전동칫솔모 버리지 마세요~~ 11 위드예수 2007.07.11 9,12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