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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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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 구경하기~~~

| 조회수 : 21,445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7-07-11 20:24:46
  



지난 주말과~ 어제 ,,,

독일 친구들 집에 갔지요~ 정식으로 초대한 것도 아닌데.....갑자기 가자~~~ 해서

따라 갔지요....바베큐 파티하자면서...


오후 늦게 간

젊은 부부 안느와 육~의 집~우리는 불시 검문이라 생각되어 미안했는데 이들은

이미 준비를 해 두었더라구요~~ 에그~~ 미안해라~~~




작은 정원이 딸린 집~ 정원으로 해서 들어가 봐요~~


토마토도 보이고.... 바람개비도 보이는 이쁜 정원~~




작은 꽃들을 줄지어 심어 놓은 세심함~~





마주 보이는 곳엔 아이 장난감도 보이고....



이미 준비되어 있는 바베큐~~~

바베큐 고기와 소세지~~ 으음~~~냄새 좋고...















먹느라 정신없어 이쁘게 사진을 빨리 못찍었네요..

준비된 샐러드.... 감자 샐러드와 브로콜리 샐러드... 그리고 양상치 샐러드...



음식을 서빙하는 이 집 안주인~ 안느~~

빨간 셔츠를 입은 부인은 옆집 아줌마~~




이 집의 귀염둥이 아들~ 프리드릭~ 그리고 하얀 티의 남자... 이집 주인 육~


즐거운 바베큐 식사를 마치고,,,

집 구경하기로 했다...







깔끔하게 보이는 부엌~




씽크대 반대 편엔 벽에다 선반을 설치해 오픈 되어 있는 공간~~

신경써서 정리하지 않으면 다소~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지만 내 친구집이라 오히려 사람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온다...




거실 사진~~ 빨간 소파가 너무나도~ 편하게 보인다~ 넓은 소파..... 침대같은 소파.....



소파 반대편 거실벽~~

집을 지을 때 아예~~~ 이렇게 벽을 세우고 선반만 걸어 벽장대신 사용하는 거실벽~

유리문이 보이는 곳은 유리  그릇을 넣어 두고

문을 미닫이로 열았다 닫았다 할 수 있다..



여기는 지하에 있는 사우나실~~~

집에 사우나 실을 설치하고 가끔 사우나를 즐기는 부부~~~



사우나를 하고 나와 누워 쉬는 의자~~
벽면에 있는 등이 멋 스럽다~

그 옆으로 보이는 샤워 부츠~~ 벽면도 이쁘게 꾸몄다~~





이 집의 빨간 색 포인트를 화장실 타일에도 ~

2층 화장실에서 빨래 를 통에다~ 집어 넣으면 지하에 있는 빨래방으로 도착~~~

이 사진이 없어서 에공~~~~안타깝네용~







그리고 지붕방에 있는 운동기구와 책상~~~

사무를 보다가..... 운동도 하고.....


집 구경하다가 다시 나와 보니.... 마지막 디저트로 나온 이 집 안 주인 안느의 솜씨 자랑~




잘~~ 먹고 왔지요~~~




이젠 헬무트의 집으로 가자~~~~~~


가자 마자~~ 젤루 관심 많은 부엌으로....


우와~~ 럭셔리~ 부엌~~~


스텐 그릇들과  부엌의 대리석 상판은 어우러지고....









아~~~~ 이쁘다~~ 이뻐,,,, 조리도구~~



지금 부인이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가고 없는 집~~ 이라

분위기가 썰렁~~ 했지만

부엌 벽면도 특이~~하고,,, 천장의 램프도 아늑하고....










부엌방 안에 있는 소파~~~









거실 사진~~

벽난로가 멋져 보인다~











옛날에~~ 지어진 집이지만... 참 ~~ 분위기가 있긴 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준맘
    '07.7.11 10:03 PM

    부러움의 극치네요 특히 쇼파들이 멋져요
    역시 외국이라서인지 부엌에 천장 싱크가 없으니 시원한 느낌입니다
    가끔 다른 집도 소개해주세요

  • 2. 미니졸리
    '07.7.11 10:05 PM - 삭제된댓글

    너무 좋네요. 저는 이런 좋은 집은 평생.......이렇게 구경만 할듯해요.ㅜ.ㅜ

  • 3. 배영이
    '07.7.11 10:11 PM

    너무 잘 봤어요~~

  • 4. mamonde
    '07.7.11 10:17 PM

    넘이쁘당...ㅎㅎ

  • 5. 위드예수
    '07.7.11 10:36 PM

    대리석 상판이 기죽는데요? 인테리어 수준이 예사롭지 않네요..
    저도 에스프레소 기계 사고싶어졌어요~

  • 6. 제닝
    '07.7.11 10:50 PM

    ㅋㅋㅋ 주방 한편에 보이는 Saeco 에스프레소 머신.. 울 사무실에 있는 거인디..

  • 7. 반디
    '07.7.11 11:05 PM

    카키색 소파 넘 이쁩니다.

  • 8. jjbutter
    '07.7.11 11:26 PM

    헬무트 씨의 집이 더욱 끌리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당~

  • 9. 나인나인
    '07.7.11 11:39 PM

    아후 저도 에쏘 머신...미쿡가면 꼬옥 사고 싶네요 ㅎㅎㅎ

  • 10. 사랑
    '07.7.12 12:15 AM

    집이 멋스러운데 청소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들이 쉬기엔 정말 아늑하고 편안한 집 갔아서 부럽다.

  • 11. 옥토끼
    '07.7.12 12:21 AM

    지붕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재작년에 독일 사는 시누이네 갔을 때 저렇게 3층에 지붕방이 있었는데 그 집도 역시
    서재로 쓰고 있었는데 창문 달려 있는 거랑 너무 똑같네요.
    마당이랑 부엌 사이즈도 거의 흡사하고....
    아,독일 또 가보고 싶어요~

  • 12. 야간운전
    '07.7.12 12:54 AM

    정말 부러운 집이에용.
    오와~

  • 13. 창조
    '07.7.12 1:22 AM

    와아.. 안느씨의 집은 정말 독일인답게 실용성이 돋보입니다. 세련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군요. 벤치마킹하고 싶네요. ㅎㅎㅎ

  • 14. 베로니카
    '07.7.12 2:54 AM

    안주인이 정말 깔끔한가봐요. 저 정도 살림이면 청소하기 힘들겠당.....

  • 15. 커피
    '07.7.12 8:30 AM

    사람을 초대하고도 저렇게 부엌이 깔끔하다니...
    저희집은 초대한번에 부엌은 완전 폭탄이라....

  • 16. 제니
    '07.7.12 9:49 AM

    갖고 싶은 부엌이네요...^^
    부럽다....ㅋ

  • 17. 지니
    '07.7.12 12:03 PM

    손님으로가서 집여기저기 요모조모 구경하면서 사진찍는거 혹시 상대방이 기분나빠한다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한다거나 하지는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사우나실이나 빨래방같은공간은 다른사람들에게 드러내놓고싶은 공간이 아닐경우도 많구요
    심히 부러운 마음으로 남의 살림살이를 엿보다 보니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에구 이 오지랖~^^

  • 18. 봉선화
    '07.7.12 12:11 PM

    정말 베리굿입니다.정리정돈이 잘됐네요.

  • 19. silvia
    '07.7.12 5:00 PM

    아~~ 많은 분들이 저처럼 좋아하시네요~
    지니님~ 외국사람들은 미리~ 사진 찍어도 되니? 하고
    양해를 구하지 않으면 안되구요~(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런 양해는 미리 구해야 예의지만)
    친구가 우리 부부를 안내해서 이리저리~ 델구 다녔죠.. 그러면서 설명도 곁들여 주더라구요.

  • 20. 조여사
    '07.7.12 9:32 PM

    부엌이 참 이뻐요~ 갖고싶어라..ㅎㅎ

  • 21. 안나
    '07.7.12 11:43 PM

    허업.... 바베큐.. 배고파아요오.. 사우나실도 멋지고, 공간이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 22. 봄빛
    '07.7.13 11:32 AM

    지하 사우나실이 젤루 부럽네요 저런거 집에 설치하구 살고 싶어요~

  • 23. 양지은
    '07.7.20 9:04 AM - 삭제된댓글

    우와 우와 넓다~~~

  • 24. 소래공주
    '07.7.20 10:47 PM

    부 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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