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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쯔비벨무스터 집으로 돌아오다!!!!

| 조회수 : 8,142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05-30 09:18:54

누군가 집나간 자식 기다리는 심정이라 했는데요....ㅋㅋ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어요...*^^*


 


82와의 인연으로 알게된 이쁜 파랑이가 들어간 쯔비벨무스터....


모으기시작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가네요...


아직은 구색은 못갖췄지만 볼때마다 뿌듯해요...


 


5월초에 이사를 했어요...


이제 살랑살랑 정리가 끝나가고  이쁜게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에


집들이때 들어온 봉투들도 있더라는 거지요...흐흐흐~~


어찌 안지를수있었겠냐는 말씀 감히 드립니다.....ㅋㅋㅋ


 


원래 구입하려던건 사각볼셋트였는데요....


오전에 빨래 좀 해놓고 들어오니 벌써 품절이더라구요...


결정적일때 제가 좀 동작이 느립니다...ㅠ.ㅠ


 


 


그래서 원래 사려던 슾볼을 4개 구입하구요...


슾볼  받침엔 홈이 없어서 한식으로 차릴땐 앞접시나 반찬그릇 역할을 충분히 하겠네요..


 



 



 


만족 스럽습니다...^^


 


손님 올때마다 네분씩만 왔음 좋으련만......ㅋㅋ


커피잔도 네개 갖고있었는데 모자라서 두개더 주문했어요....


커피잔 받침도 마찬가지로 홈이 없어요...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네요.



 


그래도 준비했던 예산보다 조금더 돈이 남더라구요...


공구때라 가격도 평소보다 착하다는게 도저히 참아지지가 않네요...ㅠ.ㅠ


그래서 요런 사각볼도 질렀네요...


쓰임새가 다양할것 같아서요...


 


식탁에 올리면 사각이 자리를 덜 차지해서 좋더라구요...


이쁘기도 너무 이쁜거 같아요...^^



 


라면을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라면기도 샀어요...


요건 달랑 두개만요....^^


실제 더 이쁜데 사진이 영 안나오네요...


 



 



 


집나간 자식 기다릴때의 그릇장장입니다....



 


집나간 자식 돌아온후 사진 입니다....ㅋㅋ



그릇장을 보면 뿌듯한데요...


봉투는 흔적이 없읍니다......에효....!!!!!!!!!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꾀돌이네
    '07.5.30 9:37 AM

    보기만 해도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좀 더 질러볼까합니다. ㅋㅋ

  • 2. 순데렐라
    '07.5.30 11:14 AM

    부럽사와요. 난 언제나 맘껏 질러볼까나~~~

  • 3. 잠비
    '07.5.30 11:36 AM

    박하맘!!! 타임머신을 타고 갔을 때도 조~~오기 앞에 있더니 오늘도 선구를 쳤구려.
    쯔비벨 받고 얼른 이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들어왔더만.^^
    올 봄, 열댓명 손님을 두 번 치르면서 아무래도 그릇이 부족해, 자작한 국물 그릇이 필요해....
    기회만 노리고 있다가 얼른 주문을 했지요. 이제 막 받았답니다.
    낮은사각볼 셋트 중에 큰 그릇은 생각보다 듬직합니다. 21cm 작은 놈은 아담하고 예쁩니다.
    이곳 쯔비벨 공구 보면서 설레기만 하다가 3년만에 처음으로 새 가족을 데리고 왔네요.
    박하맘의 예쁜 슾볼, 눈에 어른 거릴까봐 한번만 슬적 보았습니다.^^

  • 4. 재은맘
    '07.5.30 11:36 AM

    라면기와 사각볼..심히 이쁘네요^^
    저의 쯔비도 기대 만빵입니다....

  • 5. 현승맘
    '07.5.30 11:44 AM

    남편보다 택배아저씨를 더 반갑게 맞이할수 있는데 우리 아저씨는 왜 안오시나..ㅠㅠ
    제가 못산 그릇만 열심히 쳐다 보고 있네요..ㅋㅋ

  • 6. 오믈렛
    '07.5.30 12:06 PM

    매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죠? 저도 높은사각볼은 다른거 고르는사이 품절되서 구입못했어요
    시어머니 김치 가져가라고 하셨는데 아저씨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 7. 궁금이
    '07.5.30 12:36 PM

    저도 어제 왔드라구요.. 볼수록 이쁜거 있죠~~ ㅋㅋ

  • 8. 뽀쟁이
    '07.5.30 5:01 PM

    확실히 돌아온 후가 꽉찬 것이 보기 좋네요~ ^^ 울 집 나간 쯔비벨은 언제 올까요~

  • 9. 소박한 밥상
    '07.5.30 8:55 PM

    박하네 라면은 호강합니다 !!! ^ ^

    라면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라면기(?)를 샀을까 ?????
    쯔무를 사랑하는 나(박하맘)을 위해 라면기를 마련한걸까.........??
    =3=3=3333333

  • 10. kidult
    '07.5.31 9:58 AM

    눈썰미 좋은 박하맘에게 뽑혀온 애들이니 모두 탐나게 예뻐요.

  • 11. 강아지똥
    '07.6.4 4:26 PM

    오랜만이에요^^ 잘 계시지요?!
    쯔비...모아놓으니 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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