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늦게 결혼을 해서 철이 좀 늦게 들었나봅니다.
하지만, 은근 점점 남편, 아이중심으로 모든것을 생각하고 이 두남자만을 위해 사는거 같다는
웃기지도 않은 우욱~~하는 감정이 쑥 올라온날..
하나 질렀습니다.
비싸지도 않은데, 몇번 들었다놨다했던 커피잔인데
딱 하나만 샀습니다. 혼자만 쓸려고
....... 왜 이리 흐믓한지...ㅎㅎ
제가 좀 늦게 결혼을 해서 철이 좀 늦게 들었나봅니다.
하지만, 은근 점점 남편, 아이중심으로 모든것을 생각하고 이 두남자만을 위해 사는거 같다는
웃기지도 않은 우욱~~하는 감정이 쑥 올라온날..
하나 질렀습니다.
비싸지도 않은데, 몇번 들었다놨다했던 커피잔인데
딱 하나만 샀습니다. 혼자만 쓸려고
....... 왜 이리 흐믓한지...ㅎㅎ
스스로가 행복해지고 가득 차지 않으면..
주위를 행복하게 할 수 없지요.
현명하게 잘하셨어요. 즐거운 티타임 만드세요.
차를 앞에 놓고 미소지으시는 모습이 떠오르는듯 합니다.
그렇죠? 한번씩 나만을 위한 뭔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기분좋게
확 날려버려야 합니다.
잘하셨어요. 짝짝짝
박 수!!
한개만 사신것 참 잘하셨어요
저도 한달에 한번 나를 위한 선물을 산답니다
값은 2만원 안 넘는걸루^^
멋지십니다~~~
저두 나만의 찻잔이 몇개됩니다.
그때 그때 기분에 맞춰 바꿔서 사용합니다...
나만을 위한 찻잔 그리고 나만을 위한 시간....ㅎㅎ
전 사실 직장맘(15년차 IT 전문직) 이에요.
마흔하나에 아이낳고, 직장생활을 한다는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쉽지는 않네요.
요즘 육아, 건강, 삶에 지침으로 너무너무 갈등이 심해서
가끔 이런식으로 위안을 한답니다.... ㅎㅎ
저도 저도 비슷해요..얼마전에 쵸코 시리즈 커피잔 셋을 사서 모카포트에 커피내려 마시고 있어요
사소하지만 정말 행복한 시간이예요
우아앗..직장맘 15년차라니..완전 존경이에요..ㅠㅠ 전 10년차..넘 힘들어요..
잔이 너무 이쁘네요. 전 믹스커피만 마시는데..찻잔만 보면 지름신이 발동하여...ㅡㅡ;;;; 남들 그릇 지름신 영접하듯 영접하고 있네요. 아...자제 해야 하는데..부럽부럽...영접 직전이네요..
우왕 멋있당 ^^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앞으로 그렇게 기분전환해야할듯 ^^
와우! 멋지세요~ 여자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맘에 드는 예쁱 잔 사서 좋은 차 내려 마시며 나를 소중히 여기고 아껴주래요.
저도 하나 장만할까 싶어요~
저도 가끔씩 절 위해 지르지요~~기분전환짱!!!!
레녹스 같네요
다들 그런가봐요 욱 하면 뭔가 화악 질러줘야 풀리죠
ㅎㅎ 저도 어제 지르러 나갔는데 왠걸 맘에 드는게 없네요 ㅜㅜ
그동안 하도 질러서 그런건지 원 ,,,
아 카드 결재날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