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밥을 좀질게했어요 찰밥처럼. 김밥해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해서 먹고
썰은거 아침에 냉장보관했다 저녁에 꺼내 먹으니 질었던느낌이 없어지고 그냥김밥쌌을때처럼 말랑말랑
맛있더라구요 데우지도 않고 그냥 시원하게 먹었어요
혹시 이번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혹시 아침일찍 김밥 싸기 힘들어
전날 싸셔야 하는분들 밥 좀 질게해서 해보세요.
아항
그러면 되겠군요. 감사^^
82분이시라면 거의 모두 아시겠지만 냉장고에 있던 김밥은 전부치듯 계란 묻혀 프라이팬에 구우면(?)
맛난 김밥으로 재탄생합니다.
케찹하고 주면 간식으로 그만이에요.
저희 둘째는 일부러 김밥을 냉장고에 넣어두라네요...ㅎㅎ
저는 스티로플박스에 보관해요.아주 더운 여름이 아니라면 전날 싸놓으면 그다음날까지 아무이상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저두 울신랑땜에 밥을 압력솥에 해서 약간 질고 찰지게 해요.
남은 김밥은 키친타올로 싸고 비닐팩에 넣어
김냉 와인-쌀 보관용 서랍에 보관합니다.
온도가 12도 정도 되니까 밥이 굳지도 않고 아주 조아요^^
남은 김밥 영 이도저도 안되서 처치곤란일때......비빔밥인양 그냥 비벼보세요
김밥은 항상 바로 먹을 만큼만 그때 싸고 남은 재료는 냉장 보관. 밥도 냉장보관하다가 전자렌지 잠깐 돌려서 냉장 재료 가지고 김밥 다시 싸요. 그럼 귀찮게 안 구워도 되고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