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겸 아이놀이방으로 만들어 본 방이에요. 먼저번 살던 주인장이 붙박이책꽂이를 떼어가는 바람에
벽지가 너덜너덜 어쩔 수 없이 패브릭으로 포인트벽지를 해줘봤어요~!! 유치원그린원단으로...
이사와서 새로 구입한 튼튼이 책장은 두께가 35T라서 정~말 튼튼하답니다. 집에 오셨던분들이 다들 탐을 내었던..
가격도 배송비포함해서 11만원으로 구입했구요. 서연이 하얀책장이 내려앉으면 그땐 또하나 구입할 계획이에요.
이사오면서 소파를 구입할 생각에 인터넷쇼핑을 하던중 한번에 홀릭해서 구입하게 된 한샘인조가죽소파...ㅜㅠ
사진빨은 정말 세련되고 중후하더니 집에 도착하구서 박스포장을 개봉해서 거실에 세팅된 순간.....OTL
새하얀 벽면에 완전 사무실 분위기에 정이 뚝~떨어지더라구요. 퇴근 후 남편의 한마디에 완전 절망....
다행히 하룻밤을 지내고 나니 정이 들기 시작하더군요.__;; 이런저런 궁리하다가 포인트 벽을 하자고 다짐하고서
패브릭을 구입했어요~!! 아이보리에 그린과 골드가 절묘하게 섞인 꽃무늬 옥스포드원단이 딱이더라구요~!
그린땡땡이쿠션은 아울렛에서 개당5천원에 구입해서 매치해보았어요. 최대한 사무실소파 안같게 하는게
저의 컨셉이 되어버려서 넘 슬프네요....ㅠㅜ
서연이 방을 꾸며줄려고 구입한 꽃땡땡이 번아웃 커텐....나비번아웃커텐과 갈등하다가 요걸 선택했는데
와~넘 화사하니 여자아이방이 되었어요. 서서히 서연이가 편하게 자고 쉴 수 있는 방으로 꾸며줄려구요.
XX랜드에서 저렴한 가격대비 품질도 만족^^
p.s 책장구입처는 옥션이구요. 나산가구 대박1200라고 검색하시면 금액이 90,000~95,000원으로 나오구요.
배송비는 착불2만원에 서울,경기지방만 된다고 하네요~!! 함 알아보세요. 공구하는데서는 좀더 저렴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알아서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