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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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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것 구경해 주세요

| 조회수 : 8,152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03-11 14:05:46
이게 뭘까요?
왼쪽의 작은 것은 수년 전에 남대문 시장에서 샀어요. 넘 귀여워서...무 작정
깨를 찧는 것으로 알고요....근데 찧는 기능은 제에에로 예요. 깨를 가는 기능으로는 최고
옆의 큰 것은
아주 오래 전에 인도에 가서 현지인 할머니가 쓰던 것 팔려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 놓았더라구요.
눈이 뻔쩍 뜨여가지고 출발 직전에  스톱!!!!!!!!!!!!!!!!
버스에서 내려 무작정 3달러에 사 놓고 어찌 좋아했던지/
지금 엄청 잘 쓰고 있어요...에구 흰끈이 쬐끔 그렇죠?  시간나는 대로 갈색끈으로 옷갈아 입혀야겠네요.
굴러다니는 것 싫어서 걸어놓으려고 묶어놓은 것인데.....
냉동실에 통깨,들깨 볶아서 보관하구서 필요할때 꺼내 이 절구통에 갈면 어찌나 좋은지 넘넘
아끼고 좋아하는 부엌도구 중에 최고라면 믿으실까요??????????
작은 절구통은 지금은 장식용으로.........귀엽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풍경
    '07.3.11 2:49 PM

    전 뒤에 수저통인가요? 저것이 탐이 나네요 ^^

  • 2. Mannerism
    '07.3.11 6:06 PM

    저는 저 칸쵸가 탐이 납니다~~ ㅋㅋ

  • 3. 루비
    '07.3.12 12:28 AM

    윗님 글 동감요~~ㅋㅋ 한번 웃고 갑니다..

  • 4. 불량토끼
    '07.3.12 9:29 AM

    저도 윗님 글 동감요~~ㅋㅋ 한번 웃고 갑니다..

  • 5. 무지개물고기
    '07.3.12 5:10 PM

    너무 이쁘네요.. 남대문에 아직도 팔까요???
    인사동과 남대문에 너무 가보고 싶네요.... 한국에 나가봐도 갈 지방 시댁에 있다오니.. ㅠ.ㅠ 꼬맹이 데리고 설 다녀오기도 그렇고...

    절구통... 너무 귀여워요~~~~

  • 6. 겨울나무
    '07.3.12 7:48 PM

    절구통 마음에 들어요
    이뻐요 ^^

  • 7. 까꿀까꿀
    '07.3.14 2:10 AM

    절구통 ㅋㅋㅋㅋ 넘 귀여운거 아니에요???

  • 8. 두부
    '07.4.28 11:21 AM

    절구통 정말 정말 예쁘네요~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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