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다기셋트크기나 도구 예법이틀린가요?
차를 마시고 싶은데 예법은 잘모르고...
여행중 차를 파는곳에 들렸는데 앞에서 차를 준비해주시는분이 찻물을 마구 흘리며 준비 해주시더군요. 다기판에 마구 찻물을 흘려가며 차를 따라 주던데 그것이 차예법인지 아니면 많은관광객을 대하며 지쳐서 그런지 알수없더군요.
다만 다기 세트를 보면 첫 찻물을 버릴수있도록 대나무판이 되있더군요.
찻잔을 데운 물도 버릴수있구요. 어쨓튼 조심성이 조금 부족해도 차를 쉽게
마실수있는것 같기도하고..저도 인터넷어디서 이런 도구를 본듯해서 한셋트 사와봤습니다.
살때는 별로 예쁜것 같지않았는데 집에와서 보니 아주 만족스럽네요.
꽃무늬도 예쁘고 물흘리는 것에 대한 조심도 덜해도 되구요.
우리아들은 학교에서 다도에 대해 좀 배웠는지 차를 따를때 조용히하며 차를 따르는 소리를 들으며 , 차를 마실때 서로 담소를 나누며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이도구에 대해 좀더 아시는 분들께 리플 부탁드려도 될까요?

찻잔을 엎어 놓을수 있게 되있습니다.

맨왼쪽 다기는 셋트는아니고 하나 더산거입니다.

대나무 쟁반? 이 이중으로 되있구요 위에서 물을 따르면 아래 에 물이고이도록 되 있구요, 아래 작은 연결부위에 호수를 끼워 다른통에 물이 흘러 나갈수 있게 되있네요. 저는 물을 많이 흘리지않아 다사용후 물을 그냥 버립니다.

뚜껑을 열어놓은 모습입니다.

차를넣고 한김나간 물을 넣습니다.

첫물은 따라 버립니다.

찻잔에도 부어 따라버립니다. 찻잔을 데우는 것입니다.

차를 마시고 물을 계속 보충시켜 가며 차를 마십니다.
차를 따를때는 차따르는소리가 나게 따라달라고 아들이 그러는군요!
눈치것 해봤는데 잘못 된것좀 알려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