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지하에서 잠들어 있던 너를 깨우다...... 2탄 드롱기 전기그릴$#%

| 조회수 : 7,657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7-02-22 20:18:15
             오만가지 잡동사니들을 지하실에 두고 가끔 아주 가끔 꺼내어 본다.

                그 중에 드롱기 전기그릴  

               사실 저의 친정 엄마께서 4~5년전에  구입을 해서 선물로 며느리와 딸들에게 하나씩 주셨다.

        

            우리  형제들은 그냥 원하지 않아도 하나씩 딸들과 며느리에게 주었는데, 받는이들은 하나같이 뾰루퉁해서

        별로 반기는 기색들은 아니었다.  그래도 엄마가 주시는 거니 안받으면 엄마의 기분도 상할 것이고, 안 받았다고해서

      다른 무엇으로 보상 받는 것도 아니어서 다들 하나씩 들고 집집마다 오겹살 구이를 해 먹어 보기로 하고선.....

      그 무렵 뜨는 물건 중에 하나가 테팔이라는 전기 그릴이 있었는데 나와 여동샐 그리고 올케는 그 테팔이 탐이 났는데..

     그렇다고  드롱기가 안 좋으니 테팔로 바꿔 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그리하여 지하실에서 잠들게 된 녀석 ......

     3년전에는 명절때 혹은 제사때 두세번 사용하였는데....

     이게 그냥 전기 후라이팬에 쇠고기 산적을 구우는데 걸리는 시간 보다 엄청 오래 걸리어서  사용을 꺼리게 되었다.

  그리고 제삿날에 전기후라이팬 꺼내려고 지하실 가고 그릴 꺼내려 지하실 내려가고 하는게 귀찮아서 더 그랬는지도...

   어느날 82cook을 알게 되면서부터 내가 얼마나 귀차니즘에 빠져 있는지를 깨닿게 되었다.

  이제는 가지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 여러번 사용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저하고 같은 물건 가지고  사용하고 계신지요???

  나중에 청소할때 손쉽게 깨끗이 할수 있는 방법도 알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사실  원래 이것에 부착된 스테인 석쇠가 있긴 한데  앞에서 보신것중에.....
  뒤집기를 할때 상하에 고리를 끼워서 사용 하니 편한 점도 있지만,  제가 쇠고기 산적을 하는데는
산적을 뒤집기 할때마다 고기 두께를 두껍게 하지 않아서 자꾸만 흐트러 집니다.

그걸 보안 하기 위해서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석쇠를 따로 이용하며서 아주 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구워져서

어른들이 아주 좋아들 하십니다.....

여러분중에 같은 제품 사용하시면 후기 좀 올려 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퍼플
    '07.2.22 10:24 PM

    물으셨던 답은 아닌데요.저희엄마가 이 그릴을 꼭 사고싶어하셔요.어디서 사셨는지요? 작년여름이후 저한테 설명하셨던것인데 제가 도대체 구할수가 없었거든요.너무 좋은거 갖고계시네요..

  • 2. 름름
    '07.2.23 5:23 PM

    제 친정에 있어요
    그 동네에 바람이 불어서 집집마다 하나씩 장만하셨더라구요
    명절, 제사 때, 산적과 생선 구이용으로 사용하시는데
    전 쓸 때마다 연기와 냄새에 질색하고, 그냥 후라이팬보단 먹음직스럽게 구워지지 않더라구요
    시간도 엄청 걸리는 거 맞구요
    가격도 많이 비싼 거 같던데요

    청소는 .. 무쟈게 힘듭니다
    눈치보다가 마지 못해서 설겆이 하네요.. 세제는 엄마가 전용세제라고 하던데
    그냥 오븐 닦는 전용세제 같은 걸로 닦네요

    석쇠만 따로 구입한 건.. 좋은 생각인 거 같네요
    이번 제사 때, 석쇠 하나 사서 내려가봐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893 선물 만드느라 공장 돌렸습니다. 9 미리 2007.02.23 7,547 49
9892 유치원 선생님께 드릴 선물이랍니다. 15 밍크밍크 2007.02.23 7,853 34
9891 (옥션 쿠폰) 2월 옥션쿠폰.. 22 모찌엄마 2007.02.23 4,224 37
9890 횡재한 기분이예요.. 11 리디아 2007.02.22 12,735 152
9889 화장품 파우치 만들었어요..ㅎㅂㅎ 13 초롱할매 2007.02.22 6,095 98
9888 시어머니께 드린 설 선물 13 아들셋 2007.02.22 7,759 34
9887 우리집 양념병 3총사...^^ 12 이정희 2007.02.22 8,533 83
9886 보일러 고쳤더니 수압이 세졌어요! 7 jessamin 2007.02.22 13,946 40
9885 지하에서 잠들어 있던 너를 깨우다...... 2탄 드롱기 전.. 2 들녘의바람 2007.02.22 7,657 87
9884 손바느질로 만든 한복.. 25 miru 2007.02.22 7,699 46
9883 랩커터 정보... 15 재밌는걸 2007.02.22 6,379 40
9882 죠오~기 밑에 랩커터요.. 1 키키 2007.02.22 4,350 63
9881 이유도 가지가지 (스뎅 물병 청소하기) 3 오클리 2007.02.22 5,744 42
9880 恨경희스팀청소기 분해와 상담원과의 상담 뒷담화.. 22 두앤비 2007.02.21 11,952 338
9879 재활용 양념병? 23 라벤다 2007.02.21 9,944 6
9878 그릇... 4 김명진 2007.02.21 6,242 81
9877 교자상커버 과정샷안내여요~~ 5 둘이서 2007.02.21 5,289 38
9876 그릇 왔어여~~^^ 33 깜쥑이 2007.02.21 11,856 44
9875 Cafe 접시 14 이윤경 2007.02.21 7,405 45
9874 쉬폰으로 만든 티슈커버~^^ 10 양소영 2007.02.21 4,399 7
9873 한~삐리리 스팀청소기 전기선이 터졌습니다~ 3 날라리여사 2007.02.20 4,968 33
9872 한** 스팀 청소기 뜯어봤습니다.. 2 김상희 2007.02.20 6,021 23
9871 휘슬러 오리지널 프로피 13 아자아자 2007.02.20 8,804 80
9870 이 찻주전자랑 워머 넘 이쁘죠? ^^ 6 Terry 2007.02.20 8,855 117
9869 패브릭원단 구입하러 찾다가~발견!! 4 활기찬인생 2007.02.20 7,977 17
9868 손바늘질로 만든 쿠션.. 7 가비 2007.02.20 5,288 22
9867 커피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22 퐁시니 2007.02.19 8,07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