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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경희스팀청소기 분해와 상담원과의 상담 뒷담화..
그런데 요며칠 82쿡을 비롯한 주부커뮤니티에 스팀청소기 내부를 해부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왠지 찜찜하면서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사실 이벤트선물로 받은터라 제값을 주고 사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지만 그보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써보니 기대치보다 괜찮게 느껴진 이유가 더 컸답니다.
물통안이 부식이 될거란 생각은 구매결정을 할때부터 염두에 뒀었거든요. 만약에 부식에 자신이 있었다면 회사측에서
미리 광고를 대대적으로 했겠지요. 절대 부식걱정없는... 어쩌구 하면서.. 근데 나온지 몇년이나 된 스팀청소기라고 벌써
싶은 마음에.. 오늘따라 햇빛도 밝고(저희집이 저층이라 오후나 되어야 빛이 환하게 들어오거든요.) 청소를 하려고 물을
넣고 청소를 하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을 비우고 물통을 흔들어 보았는데 딱히 뭔가가 나오진 않는데 저 안에 뭔가
거뭇한게 있는겁니다. 설마 큰 뭔가가 있겠냐 싶다가도 그냥 넘어가긴 찜찜해서 분해를 해봤는데 약간의 부식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었고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상한 하얀 가루가 뭔가 궁금하더군요. 플라스틱가룬지 쇳가룬지 아님 수돗물에서
나오게 되는 침전물인지.. 그런데 제가 스팀청소기에 수돗물을 잘 안넣거든요. 정수기 물을 사용합니다.
(제 스팀청소기 사용법은 물보충 불이 켜질때까지 청소를 하고 청소가 끝나면 물을 비우고 물 넣는 뚜껑을 열어둡니다.)
그래서 한경희 스팀청소기 상담전화를 이용했습니다.
상담원하고 상담하다가 명절끝에 명절증후군이 아닌 상담중홧병으로 인한 "대따짬뽕나" 백만그릇으로 사망할뻔 했습니다.
찜찜하긴 하지만 일단 제가 1년을 넘게 사용했고 사용자의 부주의란것도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솔직히 우리 가전제품들..
AS 편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워낙 가전제품들 AS에 익숙해진 터라..
클레임을 걸거나 환불을 요청하거나 교환을 요청하려던게 아니고 그 하얀 가루가 뭔지 원래 있을 수 있는건지(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아니면 수돗물 침전물인지 인체에 무해한건지 그런게 알고 싶어서 전화를 한거거든요.
"여보세요. 인터넷에서 한**스팀청소기 내부를 분해한 사진들을 보고 심하게 부식된 제품들도 있고 해서 제 것두 분해를 해봤
더니 심하게 녹이 난건 아닌데 알 수 없는 가루가...." 딱 여기까지 했는데.. 상담원 왈.."인터넷은 상관없구요. 택배로 보내세요."
이런... 그 다음엔 말이 안됐습니다. 제가 클레임을 요청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게 아니라 이게 가루인지만 알고 싶다고 해도
"고객님 말 중간에 죄송합니다만.. 택배로 보내주세요.." 계속 이렇게 반복됩니다. 몇분을 이렇게 말만 하려면 무조건 택배로
보내라는데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제말을 좀 듣고 대답을 하라고 화를 냈네요. AS 접수나 판매 안내사원이면 제품에 관해 안내
할 수 있는 상담원이나 기사를 바꾸달라고 해도 말을 계속 자르면서 택배로 보내야만 알려줄 수 있다네요.
저도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터라 애꿎은 상담원을 잡고 싶지 않았는데 이 상담원 같은 경우는 심하더군요.
제 말의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무조건 택배로 말을 하고 그래서 결국 상담원한테 한소리를 하고 말았어요.
상담을 너무 불쾌하게 해서 사람을 보글보글 끓게 한다고 말해버렸습니다.(저 완전 바봅니다.. 부글부글도 아니고 보글보글
끓는 사람이라니..--;) 상담원과 상담을 해보니 택배를 보내도 과연 제대로 봐주기나 할지도 의문이 들더군요.
보고 면봉으로 닦고 조립해서 보내주는건 아닌지.. 참.. 제가 뜯었다니까 원래는 뜯으면 안되는거라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너무 기가차서 소릴 질렀네요..--; 내가 쓰는걸 내가 분해한건데 새로 사서 분해해놓고 교환을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1년 넘게
쓴 내껄 왜 뜯으면 안되냐고 물으니까 가만있더군요. 그리고 택배를 보내면 보내는 동안 파손이 되면 어쩌냐니까 다 고쳐준다네요.
근데 다 조립해서 보내야 한답니다.--; 이런..
정말 恨경희 스팀청소기란 생각이 드는 상담이었습니다. 사실 꼭 이번 스팀청소기가 아니더라도 사용하면서 황당하게 고장나거나
불량인 제품도 많았고 AS도 많이 받아봤습니다만 요즘도 이렇게 고객상담을 하는 회사가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G시장이나 玉션 같은 곳에서 구입한 제품들도 이보다는 나은 설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일단은 자기네가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 물어보는것 조차도 안되고 무조건 택배로 보내야지만 그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황당하고 이해가 안되는 점이었고 클레임을 거는 고객마저도 끝까지 어떤 불편사항으로 상담을 하는지 듣는 자세를 유지
해야 하는것이 상담원인데 기본적인 CS교육조차 안된 상담원이나 스크립트가 전혀없는 듯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대응하는
상담원의 상담자세도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저와 상담했던 그 상담원도 어찌보면 피해자이겠지요. 솔직히 그 상담원도
뭘 모르는것 같긴 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제가 물었거든요. 그 안이 스텐레스냐..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품번호 불러달래서
불러줬더니 제껀 예전꺼라 알루미늄이라네요. 요즘건 플라스틱이랍니다.
그냥 끊으려다 화도 나고 해서 한마디 더 붙였습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보내라고 하지 말고 안이 무슨 재질이다 이 정도만
나한테 알려줘도 내가 부식인지 아닌지는 알것 아니냐고 하니까... 이 상담원 마지막까지 압권멘트를 날립니다..
그게 부식인지 아닌지 고객님이 어떻게 아냐고 모른다고 하십니다.. 콧구멍이 두개인 이유를 정녕 압니다...
스텐레스가 아닌 금속제품에 물을 넣어서 쓰는데 바보도 아니고 부식이 될지 안될지 그걸 모르냐고.. 내가 바보냐고 했습니다.
바보는 아닌데.. 제가 모른답니다..ㅠ,.ㅠ
하마트면.. " 주연아.. 너...소비자고발... 확..사장...인터넷...너.." 이럴뻔했습니다.
결국 청소기 부식으로 "대따짬뽕나" 열그릇과 상담원때문에 "대따짬뽕나" 백만그릇을 먹고 배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거의 매일 쓰는 스팀청소기였는데.. 앞으로 청소할 일이 꿈같습니다.
왜 왜... 우리나라 가전제품들은 구입할때 얼마나 오래 튼튼하게 실용적으로 쓸 수 있을지를 고민하지 않고 AS센터는 가까이
있는지 AS는 잘 되는지 AS상담원은 친절한지를 고려하면서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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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enii
'07.2.21 5:22 PM정말 상담원이 전화만 잘 받아줘도.. 상품에 대한 회의가 덜 할텐데..
물론 상담원들이 그런전화만 받다보면 힘들겠지만.. 그래두 상담원의 임무가 뭡니까..
일단은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라구 해두 과언이 아닐진데.. -.-2. 제시카
'07.2.21 5:31 PM한경희 스팀청소기 a/s 한번하는데 배보다 빼꼽이 크다는 사실..
한경희 스팀청소기 짜증 지대로 네요3. 레몬트리
'07.2.21 5:52 PM그 h스팀청소기의 서비스 정신이 이거 아닐까요??
상담원과 통화를 하면서 자연스레 소비자를 득도의 경지에 이르게 하려는~~ 흠흠 >.<4. 보날리
'07.2.21 6:03 PM저는 1588 상담전화를 정말 14번 이상을 걸었어요. 상담원하고 전화하기전에 머리에
스팀이 올라있어서 상담원이 굉장히 조심해 하는 것 같더라구요. 1년미만이어서
무상수리해준다는 말에 그냥 택배보냈지만 그때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군요.5. 채돌맘
'07.2.21 7:57 PM근데 글을 참 재미있게 쓰셨네요.
저도 한경희 스팀청소기 쓰고 있어서 열심히 읽었는데 짜증이 나면서도 재미있어요,6. 브리지트
'07.2.21 8:52 PMㅋㅋㅋ 정말 글쓰신 두앤비님은 대따짬뽕 백만그릇이지만
읽는 저는 오지게 웃긴면 100그릇이예요. ㅋㅋㅋ
글이 너무 재미있어요.7. 야간운전
'07.2.21 9:11 PM두앤비님, 죄송해요. 너무 웃겨서 지금 막 소리내서 웃었어요.
아이고 배아파라.
각종 지름신과 하루에도 열두번씩 접신하는 제가 아직도 안사고 버티고 있는데 스팀청소기랍니다.
계속 고민해야할 부분 같네요.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회사가 용산에 있고, 그 근처에 call center가 많은지 퇴근하는 전철에서 call center 직원들을 많이 봅니다. 하루종일 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의도하지 않아도 들으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너무 짬뽕 많이 드셔서 배 부르시겠어요. 두앤비님,
그래도 이렇게 정보를 주시니 너무 감사해서 거안제미 하면서 정보 받습니다. (__)8. 곰복
'07.2.21 9:33 PM저는 A/S 잘된다고 생각했었는데..다 그런건 아니었군요.
물론 윗님과는 다른 문제였었지요. 찍찍이 붙는 부분 고무가 마모되서 문의했었구..
택배비 왕복무료로 본체를 교체해주었어요. (참고로 저는 완전 초기모델..)
전화도 친절히 한번에 되고 왕복택배도 4일정도 걸렸구요.
아 저 거기 직원 아니에요^^; 잘하는줄 알았더니 아니었구나 알게되서 썼습니다.9. 별찌사랑
'07.2.21 11:55 PMㅎㅎ~ 정말 내용은 화날 내용인데 글을 넘 잼나게 쓰신 바람에..내내 웃으면서 봤답니다` ^^
그나저나..저희집 한경희 도 뜯어보고 싶은 충동이...10. SIMPLE LIFE..
'07.2.22 1:37 AM정말 대따 짬뽕나네요..
읽다보니 저두 뚜껑열리네요..11. hippo
'07.2.22 8:00 AM으~~웃우면 안되는데 참 재밌어요.
저희 집 한경희도 조만간 뜯길것 같은 예감이...
요즘은 찜찜해서 통 손 안대고 있거든요...12. 박정림
'07.2.22 10:07 AM글 너무 이쁘게 쓰셔서 뭇음이 났어요~얼마나 짜증이 나셨을까요
^^13. 열쩡
'07.2.22 10:13 AM그 상담원 아마 그 내용으로 숱하게 상담하느라
속으로 대따짬뽕이 나있었을거 같네요
두앤비님 글 너무 재밌어요 히히14. 머깨비
'07.2.22 10:46 AM저는 인터넷에 A/S접수했더니 어제 전화와서 님과 똑같이 택배로 보내서 자기네가 봐야 알 수 있답니다. 그래서 지금 박스에 싸놨습니다. 택배는 주문이 밀려 내일이나 모레 가지러온다네요.
문제가 있음 새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데 두고봐야겠죠, 저런 서비스정신의 회사라면...
아.. 또 돈내라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15. 재영맘
'07.2.22 11:32 AM음.. 이사할려면 사용할려구.. 아직 뜯지도 않는 청소기 있는데..
심히 걱정입니다.16. 코브라
'07.2.22 11:41 AM웃어서 죄송합니다..하하하~~
글을 참 맛나게 쓰셧어요..
님의 글을 읽고서야 울 집 청소기에서 가루가 왜 나오고 있었는지 알수 있었네요..저도 바보네요...
이런..이런...한경희 이 아줌마...........
직원들 교육이나 잘 시키시지...17. 똘똘이맘
'07.2.22 11:58 AM오래전에 타사(중국산) 바퀴달린스팀 청소기 구입했는데 걱정이네요 유명한 한 경희 도AS가 엉망인데...
18. 어린왕자
'07.2.22 3:36 PM콧구멍이 두개인...... 정말 박장대소했습니다. 누가 옆에있었음 니 미친나 했을껄요.
저두 고장난 청소기땜시 청소못하구있어요.
일년 반정도 사용했는데 제품이 이렇게 빨리고장이 나나요.
상담한후에 저는이런생각이들데요, 광고는요란한데 제품이 너무 부실하다는.....
무조건 AS해주는건만이 능사가아니라는거죠.19. 두앤비
'07.2.22 4:57 PM홧김에 괜한 글 올린거 아닌가 해서 후회를 살짝 했는데 예기치않게 웃음을 드렸다니 나름대로 기쁩니다..--a 신랑이 퇴근해서 보더니 하얀가루는 녹이랍니다. 알루미늄은 녹이 흰색인데 녹이 떨어져나온것 같다고 하네요. 물이 줄줄 흐르는게 아니라 스팀이니 괜찮지 않겠냐고 하는데 그래도 찜찜합니다. 아이 이불이나 베개같은 천제품들을 매일 세탁할수도 없고 해서 페브리즈같은 제품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자주 사용했는데 아이가 빨고 뺨을 부비던 것들에 이런 녹가루가 있었거니 싶으니까 화보다는 힘이 풀립니다. 이사 오기전엔 작은 집에 살아서 스팀청소기를 매일 썼거든요. 이사오고 나서도(그리 큰집은 아니지만) 이틀에 한번은 썼는데.. 버릴까 AS를 받을까 고민중입니다. 어제 상담원 상태로 보아선 AS도 크게 기대되질 않네요. 한번 부식이 진행되면 계속 될텐데.. 그리고 이 녹을 제대로 닦아줄까 싶기도 하고.. 안에 내부를 통채로 교환해주진 않을것 같더라구요. 스팀청소기 녹문제가 공론화 되어서 회사측에서 안에 물통을 전부 교체해주는 리콜이 되었음 하는게 바램입니다.
솔직히 저 어제 상담원 이름 물어보고 적어놓고 싶은거 무지 참았거든요. 그러면 진짜 한사람 잡았겠죠?
잘했다고 제가 제 궁뎅이 토닥거려줬답니다. ^^
어찌보면 분풀이 글이라 불쾌하셨을 수도 있으셨을텐데 재밌다고 해주시니 제 맘두 가볍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0. 상우맘
'07.2.22 11:52 PM스팀 청소기 내부가 늘 궁금했었는데 아마 이런 글을 계기로 스팀 청소기 내부 관리에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설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21. kang eun kyoung
'07.2.26 5:41 PM저도 한경희 스팀청소기 다리미 샀는데....ㅠㅠ
좋다고 해서 샀는데 이런 형편없는 서비스라니....22. 은조맘
'07.2.27 12:43 AM콧구멍이 한개였으면 정말 큰일 날뻔 했던일을 저두 한 번 겪은 적은 있던 터라.. ㅡ.ㅡ;; 그런데 저는 님처럼 속시원하게 소리도 제대로 못질러보고 버벅거리기만하다.. 마지막 순간에 제가 그냥 전화를 끊어버릴려구 했는데 그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는 거예요..ㅜ.ㅜ;; 전화를 먼저 못 끊어버린게 분해서 몇날 몇일 잠을 못 이뤘던지.. 4년전 그때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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