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행가서 맛집은 제담당이였는데 남푠이 10년만에 첨으로 맛집을 찾아서 가봤는데 대박~
저희는 물회를 좋아하는데 이집이 물회가 진짜 제대로 더군여. 2인분이지만 양이 꽤 많고
전복도 듬뿍 들어 가고 회도 많고 반찬도 5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맛있었어여. 옥수수 팥조림이
특이했고 취나물도 윤기가 좌르르..
남자 물질 하는분들을 머구리라 그러죠. 이집이 직접 머구리 하셨던 분이 경영하시나봐요.
가게도 장비도 전시 되어 있더군여.
물회 말고도 애들은 미역국,성게죽을 먹었는데 이것또한 제대로 더군요.성게 미역국에 성게가
정말 많이 들었더라구요. 애들도 만족..모듬회도 파는데 두께가 달라 깜놀..
영랑동에 있어요. 속초에 들르실일 있음 한번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