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설악 한화콘도 주변 맛집
가끔 가는 곳이지만 딱히 맛집을 염두해 두고 간적이 없어서요,,
이번에는 가기전에 맛있는집에 가서 맛나게 먹고 잘쉬다왔음 해서요,,
회는 중앙시장이 그나마 바가지 안씌우고 괜찮다고 해서 늘 거기서만 먹었는데
회를 비롯해 다른데 맛집 아시면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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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나
'10.4.9 9:52 AM거기서 5분 차타고 가면 김영애할머니(?)인가 순두부 집 유명해요.
속초에서 콘도 들어가는 길에 있는 모여 순두부집들도 있는데 거기 말구요.
한화 콘도에서 다른 길로 가던데요.
무지 유명하고 큰 간판 있어요. 물어보심 다 아실듯2. 한나
'10.4.9 9:56 AM동명항에 무슨 유명한 다리와 연결된 팔각정 있는데요.
거기 앞에 새우튀김 파는 데 넘 맛없어요.
비추입니다.3. 토실이
'10.4.9 10:36 AM한나님 감사해요,,그런데 거기는 오래전부터 늘 다니던데,,ㅎㅎ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아지니 조금은 맛이 덜해진 기분이더라구요,,,^^
4. 까만봄
'10.4.10 1:37 PM - 삭제된댓글백촌 막국수 맛나구요.
88생선구이는 완전 비추...
그리고 한화콘도 가는 쪽 한우집이 ...맛난집이 있는데...에고~~~~상호가 기억이 안나네여.5. 커피
'10.4.10 2:21 PM속초중앙시장안에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강추합니다.
속초가면 항상먹고옵니다.6. 크리스
'10.4.10 11:44 PM답글 달려고 로긴해요.
그쪽에 먹을 곳이 많던데...
저흰 두부마을?쪽에 가서...많은 집중...이모네서 몇번 먹었어요.반찬 잘 나오고요.
황두막이라고...거기 양미리 반찬이 맛있더라고요.^^사람도 늘 많고요~7. 토실이
'10.4.15 2:22 PM다녀오고 나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못보고 다녀왔지만 감자옹심이 백촌막국수는 먹고 왔어요,,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구요,,두군데는 정말 강추예요,,저도 88생선은 첨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별로라 이번엔 안갔구요,,아바이마을을 다녀왔는데 궂이 찿아가서 먹을맛은 아니더라구요,,
8. 토실이
'10.4.15 2:23 PM담번엔 크리스님이 적어주신 이모네 한번 들려봐야겠어요,,그쪽에 유명한 두부집이 시간이 지나니깐 제입엔 별로라 안갔거든요,,,
9. 토실이
'10.4.15 2:26 PM참,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구요~까만붐님 맛난한우집 이름좀 기억해주세용,,제가 일년에 한번은 꼭 속초쪽을 가는지라 들려보고 싶어요,,^^
10. 이너시스
'10.6.5 9:27 AM속초라~~~
결혼초기에는 1년에 1~2번은 꼭 들렀었는데.. 최근 몇년간 못 가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순두부촌 원조가 위에 말씀하신 00할머니네 맞는것 같은데 그집도 깔끔한 순두부가 좋구요..
대포항 난전에서 자연산 회 떠다가
뒷 골목에 있는 식당(이름이 가물가물)에서 매운탕 끓여먹으면 딱인데..
그리고 속초에서 한 20분정도 나오다 보면 속초 공항 근처에 실로암막국수 집도 생각나는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