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해서 이번이 결혼 후 두번째 생일인데요..
작년 남편생일, 올해 제생일 다 양가 부모님 모시고 함께 했습니다..
엄마가 이번에도 같이 식사하자고 해서요..
첫 생일만 챙겨주는거야~ 이랬더니 매년 하는거 좋지않냐고 그래서 하기로 했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시댁은 과천, 친정은 돈암동, 저희는 연희동 사는데요...
어디가 좋을지...^^
작년에 결혼해서 첫남편 생일에 이대 후문의 한정식집 석란 갔었구요..
제 생일때는 사당에 마리스꼬 갔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본데는 깔끔한 중국집이나 탑클라우드 부페가 어떨까 하고 있어요..
가격대는 1인당 3~4만원 정도로 추천 부탁드려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남편 생일에 부모님 모시고 갈 음식점 좀 추천해주세요♡
쏘쏘쏘 |
조회수 : 5,320 |
추천수 : 95
작성일 : 2007-11-13 2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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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기숙
'07.11.14 4:35 PM안국동의 궁연이라는 한정식집 어떨까요?
점심메뉴가 30,000 35,000원 이더라구요.황혜성가에서 운영하는 삼청동의 지화자하고 같은 체인인데요 ,지화자보다는 더 고급의 식당입니다. 저는 지화자도 석란보다 나은 것 같더라구요.
www.jihwajafood.co.kr 참고하세요.^^
저는 오는 일요일 아들아이 상견례를 하려고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여기로 정했답니다.^^2. 쏘쏘쏘
'07.11.14 11:31 PM아하!
감사합니다^^3. happycooks
'07.11.15 1:09 AM솔직히 맛으로는 권하고싶지 않다는 평을 들어서 저도 안갔습니다. 궁중음식연구원출신의 평입니다만 이기숙씨께서는 맛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4. 건영이
'07.11.15 5:55 AM그냥 점잖고 인테리어 좋고 그래요...원래 한정식이 입에 착착 붙는 음식차림은 아닌 거 같아요.
그런데 상견례날에는 음식맛이 중간정도 되도 성공이니까..^^
그런 날은 정신이 온통 딴데 가있으니 음식맛은 그저 그런 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분위기, 서브, 인테리어 상견례 상황이면 괜찮아요.
친구들과 가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요.5. 붕어
'07.11.17 12:48 AM삼청각 어떠세요?
6. 루쓰
'07.11.17 8:59 AM이대 후문 징기스칸하는 방비원도 좋을 것 같은데요.
7. 쏘쏘쏘
'07.11.19 9:28 AM감사합니다.
붕어님 삼청각 맛 괜찮나요??@@
루쓰님 감사합니다..^^
방비원도 함 생각해봐야겠네요.8. 바다
'07.11.20 2:12 PM어른들 모시고 부페는 별로인거 같구요..
좋은 중국집도 괜찮고 (모리화도 괜찮아요) 용수산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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