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안보 에 올갱이국 유명하고 맛난집~

[땡삐]

제가 예전에 수안보에서 좀 생활을 한적이 있어요
거긴 온천으로 유명해서 작은 단지이지만 콘도랑 스키장이랑 오밀조밀 그런대로 겨울 시즌 잼나게 보낼수있었거든요
거기서 자주 가던 몇집이 있는데요
날씨가 좀 쌀쌀해 지니 갑자기 뜨끈하고 시원한 올갱이국이 생각 나네요~
수안보 단지내로 들어가서 오미가 라는 집 찾으면 다 압니다.
식당이 깨끗한 편이고 아주 밑반찬 등등도 맛있답니다~
가고 싶네요~ 산채비빔밥도 맛있는데~ 그동네 그립습니다~

[현명한선택]

10월말에 수안보 갔었는데 온천밀집지역내 '전주집"인가? 만원 산채정식에 산채거의 없고 콩나물, 시금치 이런것들만 나왔고. 또 만원 불고기백반은 고기에서 냄새가 나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막둥이만 먹었어요. 목욕 잘 하고 나와서 저녁을 망쳐버려서 수안보에 대한 인상이 좋질않았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겠어요. 앞으로 수안보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