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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페페런치

| 조회수 : 4,110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7-09-20 08:56:18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페페런치라고 스테이크 전문점이 있는데요.
가격과 맛 모두 좋아서.. 추천합니다...

우선 이집의 좋은 점은 스테이크하면.. 넘 비싸게만 느껴 졌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네요..
밥은 5900원 정도 하고요.. 젤 비싼 스테이크 같은 경우 15500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그 위에 싸이드 메뉴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고요.
자칫 잘못하면.. 느끼할수 있는데. 곁들여 주시는 김치와.. 숙주나물.....
철판에 나와 자신의 익혀 먹을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익혀서... 먹을 수 있네요..
그리고 빨리 나온다는것.......... 스테이크 전문점 그런곳 가면. 왜 이리 늦게 나오는지...

근데.. 단점이 있다면...
보통. 스테이크 전문점같이. 여유는 없을것 같아요...
꼭. 매장이.. 바 같이.. 긴 테이블에.. 쭉 앉아서 먹도록 되어 있고요...
또.. 사람들이. 많다보니. 우아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안 되네요..

그래도. 전..비도 오는데.. 창가에.. 앉아... 맛있는 스테이크 안입 물고.. 밖에 풍경 보는 모습도 색다르더라고요..

스테이크는 좋아하시는데. 주머니 가겨우신 분들... 여유보다는.. 간단히 들려서 드실 분들은 괜찮을듯 하네요..
참고로.. 두분이 가시면.. 세트메뉴같은것 있는데.. 그것 드시면.. 에스케이 카드(T카드) 있으시면 20%도 할인 되시니.. 이만원 정도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으실듯........

롯데백화점 본점에... 가시면.. 가겹게.. 들려도 괜찮을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7.9.20 9:30 AM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고..저렴하고...
    단점은 고기질이 편차가 있어서....어떤날은 낭패보기도 한답니다. ^^

  • 2. 블루마운틴
    '07.9.20 10:36 AM

    목동점에서 돼지고기 시켰다 낭패
    전 돼지냄새 그렇게 심하게 나는건 첨 겪어봤답니다
    소고기 싫어해서 시켰다가.. 다시는 가고싶지 않던데요
    고기질이 별로

  • 3. 삼식맘
    '07.9.20 11:19 AM

    저도 롯데본점 앞에서 먹었는데 고기가 별로라서 다시는 안 가게 되더군요.

  • 4. 짱가와이프
    '07.9.22 10:14 PM

    일본 페퍼 런지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서울에도 있다고 해서 가볼라고 했는데 .. 한번 가봐야겠어요..

  • 5. 마뜨료쉬까
    '07.9.24 11:14 PM

    고기가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혼자서 스테이크가 먹고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더라구요..

  • 6. 커피커피
    '07.9.26 10:55 AM

    얼마전 싱가폴에서 몇번 갔었는데.. 고기마다 유난히 질겼던 기억이.. 서울은 어떨까 모르겠네요..

  • 7. susie99
    '07.9.29 12:43 AM

    저는 2004년 쯤? 에 많이 갔었는데요. 이제는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냥 싸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하지만.. 여기는 쿠폰이 없으면 왠지 가기 망설여 진다지요;;

    아. 우연히 일본에 가니 거기에 있어서 좀 놀랬어요. 이게 프랜차이즈구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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