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맛 탐험7)얼마전에 먹은 짬뽕...-응암동

[김명진]

응암동이구요.-대명춘...입니다.
위치는 바이킹 부폐 지나 첫번제 우회전 작은 골목 지나면...큰 길이 나오구 거기서 좌회전하면 오른편에 있어여...
역시 이름은 까먹었구요.
찾아봐서 올릴께요. 엄마가 맛 괜찬타구...그 냉장고 문에 붙이는 메뉴판을 가져 오셨는데..저에겐 없네요.

작은 집인데..테이블이 서너개 있구요.
배달 위주로 하지만... 여느집같지 않게 지저분한 곳은 아닙니다.


짬뽕이 맛이 좋더라구요. 달지도 않고 구수하고요.
홍합도 많이 들어 있구..게도 작지만 넣어 주고요. 일단 국물 맛이 좋아요.
얼큰 하구요. 혹시 모르니 주문전에 얼큰하게 해달라고 하시면 더 좋을 꺼구요.
볶음밥은 새우가 들은 삼선이었는데 요일 할인 받았어여.
새우가 쬐그만 알새우가 아니라..작은 칵테일 새우였어여. 역시...신경을 쓴 티가 나더라구요.
해물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격은 일반 배달 해주는 중국집 수준인데요. 맛은 깔끔하고 좋았구요. 요리도 다 합니다.
제로 응암동의 도화를 많이 가는데요. (검색 하시면 나와요) 거긴 대만 분이 하는 약간 저렴한 요리집 분위기지만..가격이 좀 쎄지요(다른 곳에 비하면 쎈거 아니지만...) 요리 몇개 시키면 금새 오만원이 넘거든요(그래도 맛도 좋고 양이 좋아요. ) 여기는 도화보다 아래지만..
간단히 부담없이 먹을 맛있는 중국집인거 같습니다.

엄마랑 가끔 점심을 사먹다 보니..
은평구 근방을 뒤지고 다니는데..
돈에 비해 맛이 너무 없거나 기본이 안되는 집은 싫어요.

그래서 저렴하고 깔끔하면서 맛도 괜찬은 편인집을 주로 올리구요.
다만, 맛은 주관적인 거니..저만 믿고 ..배신 당했다 하시마셔용~
하하하


오늘도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아래 글을 올라 갔는데...
나중에 사진은 추가 할게요.

[거품]

동명춘말씀하시나바요...??
거기 짬뽕에 저도 반했어요...

[김명진]

글세요. 아직 엄마에게..그 메뉴를 안가져 와서요. 확인해 보고 수정 할게요.

[김명진]

아이고...잘 드신다니 다행이어요.
은평구민이신가봐요...
동태탕은..아울렛 뒷길로 가시면 천년 산소구이집을 지나 아웃렛 주변을 빙그르 도는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동태탕이라고 간판이 있으니 쉽게 찾으실거구요.

이곳은 조만간 전화번호나..위치좀 자세히 수정 할게요. 건망증 때문에 오늘도 엄마한테..그냥 갔다가 왔어여.

[김명진]

이름은 대명춘이고요. 전화번호는 또 까먹고/.///ㅜㅜ
다시 올께요